추모게시판에는 9만3000여 건의 추모 글이 남겨져 있으며, 안산시에서 별도의 보관 작업을 진행해 향후 국가기록원 또는 추모관에 영구 보존할 전망이다.
세월호 추모게시판이 썰렁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일부 시민들은 "세월호 추모게시판, 안타깝지만 시간이 가니 어쩔 수 없네" "세월호 추모게시판, 영구 보존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진주경찰서 홈페이지에는 팝업창에 과도한 조치에 대한 사과와 해당 경찰관에 대한 책임 추궁, 향후 동일 사건 발생 예방 등을 담은 내용의 사과문이 게시된 상태.
진주경찰서장은 홈페이지에 “진주서 비봉지구대 경찰관 4명이 거리에서 한 시민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과도한 조치를 하여 시민에게 상처를 입힌 일이...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의 한 시청자는 “선거가 장난입니까? 정치인들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방송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겠나?”라고 일갈했다. 이에 대해 다른 시청자들은 “이것은 분명 풍자”라며 프로그램을 두둔하고 나섰다.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무한도전’ 온-오프라인 투표소에는 투표에...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정미홍 대표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의 아이가 (3일 열린)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을 일당을 받아왔다"라고 주장했고, 이는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빠르게 퍼져 논란이 일으켰다.
그는 오는 6월 4일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그는 시위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한국판 두란 아담’ 시위, 스탠딩 맨 시위를 해보자며 ‘침묵 시위’를 제안했다. 용 씨는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자 가족에 대한 사과나 유가족에 대한 사죄는 없었습니다. 분명히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는데...
일부 온라인 게시판등에서는 이 할머니가 분향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라다니고, 조문객으로 줄을 서 있던 영상이 지적하며 `연출된 만남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일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청와대, 박성미
청와대 자유게시판을 달군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의 원작자 박성미 씨와 해당 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미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글쓴이입니다. 제 글을 청와대에 옮겨주신 분이 본인 글이 아니었는데 부담된다며 게시판운영자에게 삭제를 요청하셨습니다"라며 "혹시 오해있을까봐...
◇ 청와대 자유게시판, 정부 향한 불만글 쇄도 "무엇이 아이들의 생명보다 중요하단 말인가"
세월호 참사 12일째인 27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는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날 청와대 자유게시판에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 대응을 질타하는 게시글들이 연이어 게시됐다. 게시자 이 모씨는 "대통령은 이번...
정모씨는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했다.
정 씨는 이 글에서 "대통령이 구조 방법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리더의 역할은 적절한 곳에 책임을 분배하고 밑의 사람들이 그 안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힘 없는 시민들조차 죄책감을...
청와대 게시판, 사고 수습 후 사표 수리
세월호 참사 12일째인 27일 청와대 게시판에는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 대응을 질타하는 게시글들이 연이어 게시됐다.
게시자 이 모씨는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보고도 어찌 사과한마디 없는지...아직도...
양현석 5억원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양현석 선행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게시판에 "양현석 5억원 기부 정말 대단하다. 아무리 주식 부자라도 5억원이면 진짜 큰 돈인데. 선행의 마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 사회 곳곳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
그는 "이런 인증샷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 게시판"이라고 전했다.
이 의문은 다른 시민도 제기했다. 이 시민은 "쟤네(일베 회원)가 무슨 뜻(의도)으로 보낸건지 진짜 내 머리로 이해가 안되는데 나만 그런가?"라고 반문했다.
한 시민은 이 일베 회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박씨에게 근조화환을 보냈다는 소식에 "와 소름(돋는다)"고 했다....
노란리본 캠페인과 함께 "제발, 제발 살아서 돌아와줘" "우리는 너희를 사랑해"라는 시민들의 소망까지 전했다.
한편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카카오톡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희망의 문구가 적혀 있다.
카톡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참여 방법은 노란리본 사진을 다운 받아서...
한편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카카오톡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희망의 문구가 적혀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를 기원하는 시민들이...
세월호 전 항해사 인터뷰 방송을 접한 시민들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의견을 전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fivecaXXX는 "여러분이 진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건 '손석희의 울컥'이 아니고, 어제 JTBC 뉴스9에 나온 세월호 전 항해사 인터뷰, 그리고 '사고날까 겁나 계속 탈수없었다'는 전직 선원들의 증언입니다....
시민들은 트위터와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관련 의견을 속속 올렸다. 한 시민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표라고 나온 송정근이라고 하는 목사. 정치인 되려고 광팔고 다니고 싶은 심정은 알겠으나, 어디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 앞에서 망동이냐? 새정치연합에서는 시급히 탈당 시키고 인물검증을하고 당원 뽑으세요. 당대표님들 진도 내려가서...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학부모 게시판에는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16일 오후부터 단체 수학여행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400건 가까이 올라왔다.
한 시민은 "못살던 시절 동네 10리 밖도 못 가보던 시절에나 수학여행이 의미 있었다"며 "수학여행은 짜릿한 일탈행위를 경험하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폐지를 주장했다.
또 다른...
'칠곡계모사건' '울산계모사건' 두 사건의 진행과정이 시민들의 원망, 분노가 폭발했고,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검찰과 재판부를 비판하는 글이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한편 이날 오후 울산지법 101호 법정에서 열린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의 피고인 박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법원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