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예정이라며 이는 한국과 미국의 군사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자위권’ 차원이라고 강변했는데요. 리 부위원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6월에 곧 발사하게 될 우리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와 새로 시험할 예정인 다양한 정찰수단들은 미국과 그 추종무력들의...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부채한도 상향을 조건으로 대국민 의료 서비스를 약화하는 어떠한 제안에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후변화, 일자리 창출, 중산층 가정 비용 절감 등 우리가 이룬 진전을 뒤집으려는 극단적인 시도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단장은 김성원 의원이, 간사는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이 맡는다. 위원으로는 법사위 박형수 의원, 산자위 최형두 의원, 정무위 김희곤 의원, 문체위 배현진 의원이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로는 정재욱 변호사, 김경률 회계사, 라임 관련 소송을 맡았던 김정철 변호사, 남완우 전주대 법학과 교수,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함께 한다....
그는 이어 “근데 야당에서 이를 두고 ‘민생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 ‘전기요금 인상 시도를 당장 멈춰라’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탄녹위 측 민간위원 응답자 28명 중 23명이 전기료 요금인상에 동의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탄녹위 민간위원은 지난달 21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민주당 청년위원장인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정식을 한 뒤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독도를 찾았다.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방문하려 했으나 높은 파고에 입도하지 못했고 이날 다시 시도한 끝에 독도를 방문했다.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지지 않는다. 우리 땅 독도! 우리가 지키겠다”는 글과 함께 독도 방문 사진을 게재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 의원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더 힘차게 알릴 것이고 절대 지지 않을 것이다. 일본의 주권 침탈에 맞서 우리 고유 영토 독도를 목숨 걸고 지켜내겠다”고 적었다.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정식을 한 뒤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독도를 찾았다. 지난달 28일 방문하려 했으나 당시 높은 파고에 입도하지 못했고 이날 다시 시도한...
박명하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기에 심사숙고해가며 투쟁의 방법과 강도를 조절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간호계는 집단행동에 나선 의료연대 측을 비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의료대란의 원인은 간호법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총파업 운운하며 불법 진료 거부로 국민을...
그는 “나는 더 이상 정치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금태섭 전 의원이 용기를 갖고 시도를 하니까 내가 옆에서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도 “(김 전 위원장이) 도와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뒤이어 토론회장에서 나온 금 전 의원은 ‘새 정당이 언제 출범하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제가 2012년부터 제3지대 운동에 관여하고 지켜본...
수사 대상에 대해 민주당 위원들은 폭넓은 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업 설계부터 자금 조성, 개발 수익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검 추천에 관해서는 기 위원장은 “지금까지 비교섭단체에 특검 추천권을 온전히 할애한 경우는 없었다”면서도 “비교섭단체에 추천권을 준다 하더라도 특검을 발의한 의원이 소속된 비교섭단체나, 특검을 발의한 교섭단체...
이날 추념식에는 정부 대표로 한 총리를 비롯하여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등 정치권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김병민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고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은 불참했다.
또한, 코로나19...
여당이 위원장으로 있는 법제사법위원회를 무력화하기 위해 민주당은 상임위에서 본회의로 안건을 직접 올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4월 임시국회에서 이런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쌀 과잉생산 시 정부의 시장격리를 의무화한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달 23일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장은 당 위원들의 명의로 낸 성명서를 읽었다. 그는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로 국민 생명 위협당하고 수산물 속이기 수산업은 궤멸될 수밖에 없다”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시도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변국에 대한 핵 도발이자 인류를 향한 핵 테러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결코...
김연명 공동위원장은 “다시 한 번 시간을 주시면 충실한 보고서를 마련해서 위원들이 판단하는데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기금 고갈시점을 10년 정도 연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사회적 논의를 계속하는 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간 연장에 대해서는 여야 간 반응이 엇갈렸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연금개혁 숫자 바꾸는 이런 데 집중할 게...
한편 당시 법사위원장이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 했음에도 안건 조정위원으로 선임한 것을 두고는 “헌재 판결은 존중하지만, 국회 구성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하고, 우리의 고유 권한”이라며 “민 의원의 탈당은 본인 정치적 소신에 따른 것이고, 법사위 안건 조정위원으로 선정된 건 국회법에 따라 합법적인 과정을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국민의힘 국방위 위원들은 항의의 의미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힐 경우 위원장이 경고나 제재를 할 수 있다"며 "피켓 문제 때문에 여당에서는 입장하지 않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여야 간사가 합의해달라"고 중재를 시도했다.
이에 여당 간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정부는 2500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일자리 문제 대한 책임을 철저히 외면하고 오로지 노동 탄압과 먼지털기식 압수수색에만 골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주적 대중 조직인 노조의 회계장부를 법적 근거 없이 제출을 강요하고 과태료 운운하고 있다"며 "노동부 장관이 근로시간 개편안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통은...
행사에는 정무위원장인 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이용우ㆍ양정숙 정무위원 등도 참석했다.
박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거래법 소관으로 접수된 사건이 110건 인데 딱 한 건이 고발됐다. 화물연대 사건"이라며 "공정위 앞장서서 해괴한 일을 하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얼마나 황당했겠나.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을 제출했다...
A : 원래도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할 생각이 있었다. 청년 정치가 장예찬 후보로 점철되는 모습들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도 있었고, ‘우리 당 청년들이 그저 머리를 조아리고 권력에 흡수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있었다.
Q : 그런데 왜 늦게 출마했나.
A : 그러니까 말이다. 사실 이준석 전 대표의 권유와 함께 천하람 후보도 연락이 와서 함께 하자고...
전날 이 대표가 '윤석열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이재명 의원은 죽창가와 개딸을 앞세워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죽창가와 개딸이라는 새로운 방탄복으로 사법 처리를 피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 의원이 독도에서 180㎞ 떨어진 동해 공해에서 진행된 한미일...
이밖에도 3월 내 임기를 마치는 방송통신위원장,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준 절차도 밟아 업무 공백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3월 임시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하려는 의도는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시도라고 맞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 확대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