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시그니처 암보험’ 등 일반보장성 보험 상품 판매 호조의 결과다. 신계약가치 수익성 또한 50% 이상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조 4780억 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및 저축성 보험 판매가 확대됐고, 특히 일반보장성 수입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하며 보장성 수입보험료의 성장을...
암 진단 전에 ‘예방’하고, 아프면 ‘신기술 치료’하고 싶어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에 가입한 약 2만 건 계약을 분석한 결과, 암보험 시장의 고객 니즈가 신의료기술 보장으로 변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는 진단자금, 수술자금 같은 전통적인 암보장이 주력이었다면, 지금은 예방과 새로운 의료기술을 활용한 치료 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는...
한화생명이 판매 중인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암 치료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사전 검사 등 예방과 조기진단 증가로 인한 유사암 보장, 신의료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가입하고, 갱신형과 비갱신형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한화생명 관계자는 “현재의 소비를 추구한다고 알려진 MZ세대지만, 암 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생존율은 높아짐에 따라 암보험으로 미래를 대비하려는 젊은 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성별에 따른 평균 월 보험료는 남성 약 5만7000원, 여성 약 4만6000원 수준이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에 가입한 약 2만 건 계약을 분석한 결과, 암보험 시장의...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기존 진단자금 중심의 암보험에서 벗어나 예방과 치료 중심의 보장을 강화했다. ‘MRI(자기공명영상장치), PET(양전자단층촬영) 검사’ 등의 암 예방과 ‘다빈치 로봇 수술’과 같은 치료 관련 특약 10종 및 위험률 14종을 신규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암보험이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