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은 "폐쇄회로(CC)TV와 발권 당시 (작성한 이름과 생년월일로 신원을 확인했다"며 "작성하지 않은 사람은 미상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가 나왔다. 추가로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사가 티켓을 받지 않은 사람(무임승차 인원)은 신원 확인이 안됐을 수 있다"며 "신원 미상 인원수는...
뉴스타파는 이날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자초'라는 6분26초짜리 동영상을 통해 정부의 부실 대응로 인해 실종자 가족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루에도 여러 번 승선인원과 구조인원, 실종자 수가 바뀌고 실종자 명단 등 기본 정보조차 가족들에게 공개하지 못할 정도인 현장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뉴스타파는 이날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자초'라는 6분26초짜리 동영상을 통해 정부의 부실 대응로 인해 실종자 가족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루에도 여러 번 승선인원과 구조인원, 실종자 수가 바뀌고 실종자 명단 등 기본 정보조차 가족들에게 공개하지 못할 정도인 현장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또 주요 점검 내용도 '여객선 정원 초과 승선 여부', '구명설비 비치 및 관리 실태'에 그쳐 부실 점검이 의심된다.
같은날 목포여객선터미널 안전 점검은 12척의 여객선을 4명의 인원이 2시간 40분만에 점검을 끝냈다. 한 척당 평균 점검 시간이 13분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안전점검은 서류점검 후 구명조끼, 대피통로 확보...
하루에도 몇 번씩 승선인원과 구조인원, 실종자 수가 바뀌고 실종자 명단 등 기본 정보조차 가족들에게 공개하지 못할 정도이기 때문이라는 것.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뉴스타파의 보도 영상에는 탈진해서 쓰러진 가족도 비춰졌고, 기상 상황 악화로 지연되는 구조작업에 항의하는 모습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학부모는 "방해하지말고...
나머지 인원들과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느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해선 해군 SSU 전우회 부회장도 "많은 사람들을 남겨두고 선원들은 나왔다"며 "이 사람(선장)이 어떤 자격으로 항해사를 하는지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선원법에도 배의 승선한 승객이 다 나간 것을 확인하고 마지막에 나가야하는...
선사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16일 총 탑승 인원수를 3차례 정정 발표해 물의를 빚었다.
최초 발표에서 477명이었던 승객수가 오후에는 459명, 462명으로 두차례 바뀌었고 같은 날 밤늦게 다시 475명으로 정정됐다.
선사 측은 일부 화물 운전기사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배에 탑승하거나 승선권을 끊어 놓고 배에 타지 않아 명단 파악이 제대로 되지...
빨리 좀 와 주십시오.”(세월호 승선원)
16일 오전 오전 8시 55분. 해양수산부 제주관제센터에 VHF(초단파 무선 통신기) 신호가 접수됐다. 대형참사를 알리는 첫 교신이었다. 세월호의 첫 조난신고였다.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교사 15명, 일반 승객, 선원 등 모두 462 등을 태운채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해양수산부는 이날 20시 기준으로 승선인원 459명 가운데 사망자는 4명, 구조된 인원은 164명이라고 발표했다. 구조된 인원은 앞선 오후 3시와 변함이 없는 반면 사망자 수는 2명 늘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29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발생 후 경과시간, 사고해역 수온 등을 고려할 때 사망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점점 커진다....
1994년 건조된 세월호는 청해진해운 소속의 여객선으로 총 톤수가 6825t에 달하며 정원은 여객 정원을 기준으로 921명이다. 사고 당시 승선인원은 459명이어서 규정된 승선인원도 초과하지 않았다. 해수부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수색ㆍ구조활동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날 11시20분 현재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는 승객 447명, 선원 30명 등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승선인원은 승무원 30명, 학생 325명, 교사 15명 등 총 459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경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승선인원 459명 가운데 164명이 구조됐으며 선사 직원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총 29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발생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는 점과 사고해역 수온을 고려할 때 사망자 수가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 진도 해상에서 16일 침몰한 여객선의 탑승인원이 47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11시20분 현재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는 승객 477명, 선원 30명 등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세월호에는 수학여행 중이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 같은 학교...
합참은 "북한 선박 나포는 당시 해상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승선 인원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였다"며 "나포한 북한 선박에는 3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관계기관 등과 침범 경위 등을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 어선은 우리 해군 고속정이 접근해 돌아가라고 요구하고 북쪽으로 안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는데도...
바로 최종 엔트리 승선 여부다.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던 선수들이라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하면 월드컵은 집에서 TV로 시청해야 한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는 23명이다. 필드 플레이어 20명과 골키퍼 3명으로 구성된다. 경기에 출전하는 필드 플레이어가 10명임을 감안하면 골키퍼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 두 명씩의 선수들이 포함되는 셈이다.
홍...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주말인 15일과 16일에도 각각 4500여마리와 3000여마리의 고래를 발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4월6일부터 정기운항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고래탐사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의 올들어 누계 승선인원은 2만여명이 넘는다. 또 출항때마다 매진되는 등 울산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한진해운 컨테이너 선박에 승선해 부산-상하이 구간을 이동하며 수출·입 현장도 직접 체험한다.
또 상하이에서 중국 물류산업의 메카 양산항과 한진해운 아주지역본부, 상하이 선물거래소 등을 견학하고 중국 명문대인 푸단대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도 갖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한 달간으로 한진해운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추첨...
승선한 모든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원인 18명만으로 대표팀을 구성했고 유럽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의 경우 장거리 이동으로 무리가 올 수 있는 만큼 이번 대표팀에는 불러들이지 않았다. 따라서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구자철 등 유럽파들은 이번 호주전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해외파 중에서는 일본과 중국, 카타르에서...
해운·물류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11년에 이어 두번째로 선발되는 2기 탐방대는 한진해운 컨테이너 선박에 직접 승선해 수출·입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선진화된 첨단 항만인 부산신항 및 해상직원들의 교육기관인 운항훈련원등을 방문한다.
여기에 중국의 양산항을 방문해 세계 최대 항만의 위용을 몸소 느끼며, 중국...
선발예정인원은 40명(어업 20명·기관 20명)이며, 전문대졸 이상 학력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인성검사, 신체검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합격자들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기숙사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6개월간 이론교육을 받은 후, 각 선사에서 1년간 승선실습을 하게 된다. 원양어선에 승선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