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에 있는 총 면적이 33.3㎢의 청산도는 원시적 자연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섬으로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됐다. 해안에는 할미꽃, 회양목 등 10종의 한국특산식물이 자생한다. 바다에는 현존 해양화석종으로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는 세로줄조개사돈이 대량으로 자라고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둔한진총산호가 서식하고 있어 청산도 주변해역 71....
지난 1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개발펀드사인 슬로보다(SLOBODA)와 79만 달러(8억5000만원 가량) 규모의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 용역 계약을 체결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희림은 지난 1970년 설립된 이래 43년간 우수한 디자인과 설계 기술력으로 한국 건축문화를 선도해왔다. 지난 2000년 2월에는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고, 업계 최초로...
희림은 예로쉬첸코(Eroshchenko, Sergey V.) 이루크츠크 주지사 및 이르쿠츠크주 개발펀드사인 슬로보다와 ‘러시아 이르쿠츠크 공항 증·개축 및 에어포트시티 건립 프로젝트’에 대한 컨설팅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르쿠츠크 공항 개발 사업은 최근 희림 컨소시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센티오스)이 마스터플랜을 수주한 ‘러시아...
희림 컨소시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센티오스)은 12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개발펀드사인 슬로보다와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계약을 체결했다.
슬로보다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에서 추진 중인 바이칼 스마트시티 사업은 300ha 대지에 주정부 청사, 주거단지, 스포츠콤플렉스 등 연면적 약 300만㎡ 규모로 개발하는...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지난 12일 방한한 예로쉬첸코(Eroshchenko, Sergey V.) 이르쿠츠크주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희림 본사에서 이르쿠츠크주 개발펀드사인 슬로보다(SLOBODA)와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79만 달러(약 8억5000만원)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희림 컨소시엄...
특히 4월에는 느림의 여유를 목적으로 하는 ‘슬로 걷기 축제’가 열린다. 청산도에 조성된 11개의 슬로 길을 걸으며 청산도 자체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비용은 11만4000원부터이며, 총 4번의 식사가 포함된다. 여행 관련 자세한 내용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주한옥마을과 신라 천 년의 문화유산이 깃든 경주 벚꽃 여행도 인기 여행지로 추천했다.
쿠폰모아 진현석 본부장은 “여행은 떠나고 싶지만 갈 곳을 마땅히 찾을 길이 없던 직장인들과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나우(PerthNow) 독자인 가빈 트라우트 씨는 일몰 직전 퍼스시티에서 남서쪽으로 차로 약 20분이면 갈 수 있는 코테슬로비치에서 이 하늘의 불꽃을 운 좋게 촬영했다. 이 물체의 잔영은 1일 오후까지도 관측됐다.
그는 "하늘의 기묘한 불줄기는 지난 저녁 코테슬로비치에서 관측됐어요. 저는 일몰 직전에 이 장관을 봤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퍼스의...
지자체마다 ‘슬로시티’(Slowcity) 브랜드 선점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해 각 지자체 슬로시티 출원이 67건으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슬로시티 관련 브랜드 상표출원은 2010년까지 1건에 불과했다.
전남 신안군(증도면, 천일염 및 함초)이 슬로푸드 상품 등에 34건을 출원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7건과 5건을 각각 출원한 전남 담양군(창평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slow city)인 이 곳에서는 모든 것이 느리다. 그리고 느려서 느긋하다. 증도의 모실길이 시계 반대방향인 것처럼 조급한 마음과 자동차를 버리고 느긋하게 걸을 때 이 섬이 가진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아무리 바빠도 증도에서 절대 빼놓아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짱뚱어 다리’와 ‘태평염전’이다.
짱뚱어 다리는 제 3코스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slow city)인 이 곳에서는 모든 것이 느리다. 그리고 느려서 느긋하다. 증도의 모실길이 시계 반대방향인 것처럼 조급한 마음과 자동차를 버리고 느긋하게 걸을 때 이 섬이 가진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아무리 바빠도 증도에서 절대 빼놓아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짱뚱어 다리’와 ‘태평염전’이다. 짱뚱어 다리는 제 3코스가 시작되는...
게다가 증도는 시간도 멈춘 것 같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슬로시티다.
증도는 2007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치타슬로’(chittaslow, 슬로시티의 국제적 공식명칭) 인증을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남 신안군 증도, 완도군 청산도, 장흥군 유치, 담양군 창평, 하동군 악양, 예산군 대흥 등 모두 6개 지역이 슬로시티로 지정돼 있다. 신안 증도는 담양, 완도군과 함께...
10대 향토주제관: 물, 한방생약초, 천연자원, 장흥차, 장흥문학, 그린슬로시티, 건강ㆍ안전도시, 다문화 복지, 향토산업, 향토음식에 대해 전시, 체험, 판매 이벤트 진행
축제 이외에도 넘치는 데이트 코스
이곳의 볼거리는 정남진물축제 뿐만은 아니다. 장흥은 물이 맑고 또 풍부하기로 소문난 고장이다. 남해로 흘러들러 들어가는 탐진강뿐만 아니라 곳곳에 솟는 맑은...
청산도의 슬로시티 행사로 인해 단체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제주지역 모슬포~마라도(21%), 인천~제주(14%)와 통영지역의 삼덕~욕지(17%)도 관광객이 증가했다.
제주지역은 올래길 등 주요관광지에 대한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 제주지역 취항 8개 항로 중 부산~제주 항로를 제외한 7개 항로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7월 3일...
전남은 연륙·연도교 설치를 통한 섬간 및 섬과 내륙 연결,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2 국제농업박람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등 4대 대규모 국제행사 및 섬, 갯벌, 해변, 슬로시티 등을 활용해 스토리가 있는 상품 구성 등 남도만의 차별화된 녹색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을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지난해 7월...
이번에 선정된 탐방로는 옛길, 역사길, 남해안 예술·생활문화 체험길, 슬로시티 체험길 4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우선 옛길을 찾고 가꾸어 간다는 취지에서 '땅끝길'(삼남대로 구간), '새재넘어 소조령길'(영남대로 구간), '대관령 너머길'(관동대로 구간)이 선정됐고 역사길은 충무공 '백의종군로', 몽촌토성에서 성내천을 거쳐 남한산성에 이르는 '토성산성어울길', DMZ...
또한 창평의 삼지천슬로시티도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창평면소재지가 있는 삼천리는 한옥과 돌담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 월악산 줄기가 눈 앞에- 수안보온천
수안보온천은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보양온천이다.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청구도 등의 역사책에도 그 이름이 등장한다.
이곳 온천수는 각종 무기물과 광물질이 골고루...
증도 투어 여행상품(1박2일)은 아시아 최초로 인증된 전남의 슬로시티 증도를 메인타깃으로 한 상품이다. 염전·갯벌 체험, 엘도라도 리조트 숙박을 포함해 20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 무안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운항하는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평균 25%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행상품이 순조롭게 판매될 경우 51%까지 탑승률이...
◆느린 걸음으로 돌아보는 슬로시티(Slow City), 전남 담양
한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대숲을 지나 마치 시대를 거슬러 점잖은 양반네 정원 안뜰에 들어선 듯 느껴지는 소쇄원(사적 304호). 정갈한 가옥과 정자,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에 내려앉은 고요함은 찾는 이조차 조심스럽게 한다. 조선 중기 대표정원인 이곳의 중심은 4060평방미터 면적의 중심으로 흐르는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