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에서 아쉽게 제외된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이명주가 해외 무대로 이적한다. 행선지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알 아인이다.
포항은 9일 알 아인과 이명주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이명주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곧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 중인 이명주(24)가 해외 이적을 추진한다.
포항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9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명주의 해외이적 추진에 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남대를 거쳐 2012년 포항에 입단한 이명주는 데뷔 첫 해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특히...
이명주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명주(24·포항 스틸러스)가 해외 무대를 노크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해외이적 추진 선수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포항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해당 선수가 이명주라고 밝혔다.
이명주 선수는 안타깝게 브라질 월드컵...
FC서울은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와 빅매치를 갖게 됐다.
2014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이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FA컵 16강에는 K리그 클래식 7팀, K리그 챌린지 3팀, 내셔널리그 4팀, 챌린저스리그 1팀, 대학 1팀이 올랐다.
특히 포천시민구단은 FA컵 역사상 챌린저스리그 팀 최초로 16강에 진출하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축구 U-23 대표팀은 1일 오후 4시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평가전에서 김승대(포항 스틸러스)의 선제골과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U-23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광종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짧은 훈련에...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선제골을 폭발시키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첫 골을 만들어냈다.
김승대는 1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한국과 쿠웨이트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승대는 전반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40분 쿠웨이트에 골을 내줘 1-1 균형을 맞췄다.
한국과...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2014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격돌한다.
AFC는 2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하우스에서 AFC챔피언스리그 8강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미 16강에서 포항과 전북이 만나 한 팀을 희생해야했던 K리그는 또 다시 4강에서 한 팀을 떨어트려야만 하는 얄궂은 운명을 만났다.
‘황새’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이날까지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던 한국은 김현(제주 UTD), 류승우(바이어 레버쿠젠), 문창진(포항 스틸러스) 등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별다른 성과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김현 대신 조석재(건국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교체로 들어온 조석재는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며 결국 후반 27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문창진이 이를...
포항 스틸러스가 김승대(23)의 결승골로 전북 현대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포항은 1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4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과 전북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김승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만들어냈다.
6일 열린 1차전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포항은 1ㆍ2차전 합계 3-1로 앞서 8강...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1990 이탈리아월드컵을 시작으로 2002 한ㆍ일월드컵까지 4회 연속 출전한 기록이 국내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이다. 또한 홍 감독이나 황 감독처럼 월드컵 연속 4회 출전은 아니지만, 이운재 U-22 청소년 대표팀 코치도 1994년ㆍ2002년ㆍ2006년ㆍ2010년에 걸쳐 월드컵에 4회 출전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06년...
2승2무2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 전북은 E조 1위 포항 스틸러스와 16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이날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를 2-1로 꺾은 광저우 헝다(중국)는 3승1무2패로 G조 1위를 차지했다.
전북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21분 레오나르도가 상대 수비 맞고 나오는 공을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포항 스틸러스가 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포항은 16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세레소 오사카(일본)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1을 쌓은 포항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포항은 4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부산 3-1 역전승
부산 아이파크가 임상협의 '멀티골'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에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부산은 15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과 27분 터진 임상협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포항은 후반 15분 이명주가 페널티아크...
올 시즌 첫 승을 올린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46)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과 의지를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은 11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뒤 “이제 시작이니 다음을 잘 준비해야 한다”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년 연속 예선 탈락을 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고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포항은 11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포항은 오랜 이동과 더운 날씨 탓에 경기 초반 고전했다. 그러나 전반 20분 김태수(33)가 선제골을 터뜨리고, 뒤이어 4분 만에...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가 8일 오후 포항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준우승팀 울산 현대 간의 대결로 막이 올랐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은 1부리그에 속한 12개 팀이 세 차례씩 맞대결을 펼친 뒤 성적에 따라 6개 팀씩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뉘어 같은 리그에 속한 팀끼리 한 경기씩 더 치른다. 팀당 38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개막전에서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가 포항 홈팀 포항 스틸러스에 1-0으로 승리하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었던 이 경기는 지난 시즌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과의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포항에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우승을 눈 앞에서 놓쳤던 울산으로서는 설욕전이었다....
포항 스틸러스가 25일 벌어진 세레소 오사카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이 경기는 경기 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황선홍 포항 감독이 세레소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바 있는데다 세레소가 올시즌을 앞두고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을...
황선홍 딸 황현진
프로축구팀 포항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의 첫째 딸 황현진이 오는 4월 가수 겸 프로듀서 양정승이 선보일 걸그룹 예아(Ye.A) 멤버로 데뷔한다.
이 소식이 인터넷을 달구자 황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관심에 많이 놀랐지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