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미디어 콘텐츠 콘트롤타워인 ‘스튜디오지니’를 올해 출범했고, 시즌도 내달 1일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KT가 미디어 콘텐츠에 힘을 주는 만큼 CJ ENM은 LG유플러스와의 협상보다 KT와 협상에서 더 셈법이 복잡할 것으로 보인다. KT와 CJ ENM 간 콘텐츠 사용료 분쟁에서 KT는 플랫폼 업체의 입장이지만, KT도 자체 콘텐츠 제작에 사활을 건 상황이다....
KT는 콘텐츠 제작 전문법인 ‘KT스튜디오지니’로 2023년까지 3년간 최소 4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동시에 2023년까지 원천 지식재산권(IP) 1000개 이상을 보유하겠다고 밝혔다 웹툰ㆍ웹소설 IP 전문 자회사인 스토리위즈가 원천 IP를 발굴하고, KT스튜디오지니가 이를 활용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스카이티브이(skyTV), 올레tv...
KT그룹의 미디어ㆍ콘텐츠 컨트롤타워인 스튜디오지니가 올가을 첫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 스튜디오지니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업을 넘어 해외 방송국 등과도 협업해 글로벌 진출까지 이뤄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스튜디오지니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에 마련한 신사옥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월 출범한...
또 KT시즌, 스튜디오지니의 투자유치가 가치 재평가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봤다. KT는 스토리위즈(IP), 스튜디오지니(제작), KT시즌(OTT)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KT는 내년 탈통신 영업수익 비중이 20%에 이르며 의미 있는 사업재편이 예상된다”며 “탈통신 본격화에 따른 재평가를 반영해 목표...
업계에서는 6월 말에서 7월 초로 전망하고 있다.
KT는 올해 초부터 미디어 콘텐츠 분야 그룹의 구조 개편에 힘쓰고 있다. 올해 1월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그룹 콘트롤타워인 ‘스튜디오지니’를 출범한 데 이어 2월에는 시즌도 별도 전문법인으로 독립해 콘텐츠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KT스튜디오지니 설립했고, 4월에는 미디어 사업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술업체 ‘알티미디어’를 인수하며 미디어 플랫폼 관련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김영진 KT 재무실장 전무는 “KT는 ‘디지코’로의 성공적 전환에 힙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수준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유무선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KT스튜디오지니가 스카이라이프TV의 지분 7.42%를 사들였다.
10일 스카이라이프TV는 공시를 통해 지분 7.42%, 300만 주를 KT스튜디오지니가 사들였다고 밝혔다. KMH가 보유한 지분 전량으로 인수 금액은 25억9600만 원이다. 이로써 KT스튜디오디지니의 스카이라이프TV 지분율은 기존 14.85%에서 22.27%로 늘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지분 인수에 관해...
이후 웨이브, 스튜디오지니 등이 앞다퉈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금액 목표를 제시하며 이른바 ‘OTT 쩐의 전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대규모 자본을 기반으로 OTT 업계는 AI 기반 추천에 더해 제작 단계에서도 AI를 활용한단 구상이다. 넷플릭스와 KT의 시즌은 AI, 딥러닝을 이용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예측하고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올해 1월 출범한 KT의...
KT는 9일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KT 스튜디오지니가 신세계 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법인 마인드마크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전략적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비롯해 국내외 유통, 투자 사업 등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마인드마크 산하의 드라마...
티빙은 2023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KT는 미디어사업의 콘트롤타워로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하면서 국내 업체들보다 큰 규모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구현모 KT 대표는 투자 규모에 관해 “적어도 3000억, 4000억 하겠다는 국내 기업보다는 많지 않겠냐”며 “설사 손실이 나도 얼마만큼 견딜 수...
KT는 스튜디오지니 중심으로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원천 IP를 확보하는 동시에 스카이라이프, KTH, 지니뮤직 등 자회사 전속(Captive)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그는 “미디어ㆍ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5G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로 통신업과의 시너지 발생이...
△키위미디어그룹, 개선기간 종료···4월9일까지 개선계획 제출해야
△금호전기, 4억 규모 KUMHO LIGHTING 지분 취득 결정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 신규선임
△한전기술, 2289억 규모 해상풍력발전소 EPC 계약 체결
△일정실업, 현대내장주식회사에 50억 금전대여 결정
△텔코웨어, 29억 규모 용역제공 계약 체결
△KT, KT스튜디오지니에 278억 규모 출자 진행...
김 연구원은 “탈통신 매출 확대의 핵심은 미디어(스튜디오지니ㆍ스토리위즈), 금융(BC카드ㆍ케이뱅크), 부동산(KT에스테이트)으로 압축된다”며 “2022년 해당 부문 합산 매출액은 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며, 매출 비중은 2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배당 증가가 없다는 보수적인 가정 하에 현재 KT의 배당수익률은 4.8%로...
구현모 KT 대표가 29일 주주총회에서 ‘스튜디오 지니’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주주들을 향해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
KT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제3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구현모 KT 대표,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윤용필ㆍ김철연 KT 스튜디오지니 공동 대표 등은 노타이,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간담회에서 검은 양복 차림이었던 구현모 대표는 이날 가벼운 셔츠에 회색 재킷으로 변화를 줬다.
올해 1월 KT 그룹이 신설법인으로 세운 KT 스튜디오지니는 2023년 말까지 원천 지식재산(IP) 1000여 개 이상...
KT그룹의 신설법인 KT 스튜디오지니가 2023년까지 원천 지식재산권(IP) 1000여 개 이상, 드라마 IP 100개 이상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KT 스튜디오지니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을 천명한 KT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KT는 광화문 KT 웨스트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T그룹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이날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은 인터파크와 지니뮤직이 선정됐다. 불성실공기가 없는 기간이 가장 긴 법인이다.
또 서울반도체는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스티팜은 IR활동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공시정확성, 공시적시성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SBI핀테크솔루션즈, 도이치모터스, 멕아이씨에스, 빅텍, 엑시콘...
KT는 지난달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할 전문법인으로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1200만 가입자 기반의 그룹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즌’ 분사 역시 KT그룹의 미디어 플랫폼 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전략 중 하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