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재편작업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현대미디어 인수, KT시즌 분사, 유상증자 등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채비를 마쳤다.
다만 5G 품질 관련 문제 제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설비투자(CAPEX) 관련 문제는 상존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25일 KT 유·무선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면서 망 품질에 관한 논의에도 다시 불이 붙었다.
이와...
스튜디오지니를 컨트롤타워로 구조 개편작업에 나선 동시에 ‘총알(자본금)’도 확충하며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출시에도 영향이 적을 것으로 평가하는 이유다.
KT는 9일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KT는 이날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조2174억 원, 영업이익 38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미디어ㆍ콘텐츠 사업에서는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현대미디어 인수, KT시즌 분사, 유상증자 등을 통해 사업 본격화의 포석을 놨다.
지난달 출시한 ‘AI 능동형 대화기술’을 활용해 AI 비즈니스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금융, 외식, 유통 분야로 AICC 사업을 늘리는 데 이어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돌봄, 재난 안전 등 공공서비스 영역에서도 AI 기술을...
특히 미디어ㆍ콘텐츠 사업에서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한 재편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현대미디어 인수 완료 후 사명도 ‘미디어지니’로 변경했으며, 케이티시즌의 분사를 마쳤다.
아울러 지난달 KT가 발표한 ‘AI 능동형 대화기술’을 바탕으로 AI 비즈니스도 본격화한다. 대기업뿐 아니라 금융, 외식, 유통, 프랜차이즈 분야로 AICC 사업을 확장해...
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올해 초 설립한 KT스튜디오지니는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부터 콘텐츠 제작에서 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국내 제작사들과 상생하는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해 2023년까지 원천 IP 1000개 확보, 오리지널 콘텐츠 100개 이상 제작을 목표로 하고...
SK텔레콤은 웨이브에 2025년까지 1조 원을, KT는 지난달 ‘KT 스튜디오지니’에 1750억 원을 유상증자했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기반을 넓히겠단 목표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왓챠 역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본격 제작하겠다고 밝히고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모색하고 있다.
여기에 곧 참전할 디즈니플러스까지 국내 제작 콘텐츠를...
kt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현대미디어가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은 미니어지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미디어지니는 기존 보유한 5개 장르 방송채널을 리뉴얼해 런칭할 계획이며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당 채널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KT그룹이...
황성진 연구원은 “KT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지니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마련된 재원은 드라마 중심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며, 4분기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시작으로 향후 연간 20여 개의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스튜디오지니는 OTT 서비스인 시즌, CATV PP인...
◇KT - 황성진 흥국증권
컨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지니 추가 증자 단행
컨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그룹 미디어 플랫폼 가치 상승
사업 전부문 성장세에 주목
◇넥스틴 -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고객사 다변화와 장비 포트폴리오 확대
8월에 4건의 장비 공급계약을 공시
장비 다변화와 고객사 다변화 구체적 진행
수주 실적이 주가의 모멘텀...
KT가 그룹 내 계열사 KT 스튜디오지니의 유상증자에 175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스튜디오지니는 보통주 875만 주를 발행할 예정으로 주당 발행가는 2만 원이다. KT는 스튜디오지니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어 이번 출자에 따른 지분율 변동은 없다. 올해 1월 KT는 자본금 250억 원을 들여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했다. 이번...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미디어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는 KT는 국내 최고 ‘스토리 IP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를 통해 콘텐츠 흥행 가능성이 큰 IP 확보가 가능해진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다 전자책과 독자 성향 분석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성별, 나이별, 장르별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콘텐츠 제작 시 성공 가능성을 분석하고, 제휴 출판사의 원작자와...
플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플로’를 통해 공개된 프로그램으로 채팅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대상 시청자 층은 Z세대 이용자다. 채키타카는 앞으로 비정기적으로 새로운 아이돌을 출연시켜 비대면 채팅을 통해 사소한 질문부터 속마음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플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댄스 풀버전 영상, 멤버별 댄스...
올해 7월에는 현대HCN 자회사인 현대미디어를 KT스튜디오지니가 인수하기로 했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공정위는 총 10개 관련 시장에서 양 사의 수평·수직·혼합형 기업결합이 발생한다고 봤다. 이중 경쟁제한 우려가 제시된 시장은 디지털 유료방송과 저가형 케이블TV(8VSB) 등 2개 시장이다. 따라서 공정위는 2024년 12월 말까지 양 사에 7개 사전이행 의무 조치도...
스튜디오지니 역시 IPO가 목표다.
김 전무는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개편한 것처럼 성장성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구조 개편할 것”이라며 “IPO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그룹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가 지난달 중순 시작한 5G SA(단독모드)에 대해서는 저전력, 저지연, 전송속도...
콘텐츠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현대미디어 인수 주체를 KT스튜디오지니로 변경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하반기 첫 대작 오리지널 콘텐츠 출시 계획을 발표해 미디어ㆍ콘텐츠 플랫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이뱅크는 2분기 3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2017년 4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손실은 84억 원으로 전년...
스튜디오지니와 함께 KT 그룹의 차세대 미디어ㆍ콘텐츠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KT시즌은 KT 그룹의 미디어ㆍ콘텐츠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스튜디오지니가 기획ㆍ제작한 콘텐츠를 공급하면, KT시즌은 OTT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고객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KT 그룹은 미디어 분야 가치사슬(밸류체인)을...
KT 그룹의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KT스튜디오지니가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확보한 웹 소설, 웹툰은 영상화도 추진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자회사 스토리위즈와 함께 제1회 영상화를 위한 웹 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스튜디오지니는 공모전을 통해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ㆍ제작(스튜디오지니)과 유통(시즌·올레TV)까지 가능한 콘텐츠 가치사슬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해외 기업들의 공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OTT 시장의 판도는 당분간 가늠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올해 2분기 역대 최저 수준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한 넷플릭스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콘텐츠 범위를 확장할...
KT스튜디오지니가 현대HCN의 자회사인 현대미디어를 품게 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전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현대미디어 인수 주체가 KT스튜디오지니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KT 그룹내 콘텐츠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현대미디어의 인수주체가...
그런데 최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인 현대미디어를 KT 스튜디오지니가 인수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공정위도 공식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와 스튜디오지니의 현대미디어 인수를 따로 보지 않고, 같이 검토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스튜디오지니로 인수 주체 변경 건이 공식 신청돼야 스카이라이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