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법채권추심에 대한 접근금지 등 스토킹 처벌법을 적극 적용하고 불법사금융 범죄수익추적 강화, 채무자대리인 지원사업 예산 확대, 불법사금융 관련 세무조사부터 체납‧재산추적 등을 즉시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척결 TF에 국세청 및 대검찰청 등을 포함하는 등 참석 기관을 확대하고 회의개최를 정례화(분기별 1회)하는 등 TF 운영을 활성화해...
대통령 "민생약탈 범죄" 규정하자법무부 "스토킹법 적용" 강경대응관련 피해신고, 전년비 23.6%↑채무자에 정책금융 공급해 숨통
# 불법금융업자 A 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트위터에 ‘댈입(대리입금) 광고’를 했다. 그는 연락해 온 580여 명에게 1만 ~ 10만 원씩 총 1억7000만 원을 대출해주고 수고비, 지각비 등의 명목으로 최고 5475%에...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 출범…“안심도시 서울”
시는 올해 9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을 출범하며 스토킹 범죄 대응에도 나섰다. 시는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출범 한 달 만에 총 200건, 39명을 지원했다. 특히 기존에는 재발 스토킹 범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면, 현재는 ‘스토킹 피해자 핫라인 시스템’이 구축돼 피해자의 안전 상황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사채업자 등의 불법 채권추심 행위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극 적용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대검찰청에 “그동안 피해자와 가족 등에 대한 불법 채권추심 행위로 인해 피해자의 일상이 파괴되고,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한 장관은 또...
이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는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흉기 또는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있을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이 늘어나죠. 아이돌 팬 커뮤니티에서는 ‘팬의 자격이 없는 범죄자’라는 의미를 담은 ‘사생범’...
그러나 경찰은 해당 혐의에 대해 범죄 사실이 소명됐다고 판단해 이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남씨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낸 전씨 모친 B씨 역시 검찰에 넘겨졌다. B씨는 남씨의 의사에 반해 지속해서 연락한 혐의(스토킹 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이에 대해 B씨는 “남씨와 이별하게 된 자식(전씨)이 안타까워 두 사람을 다시...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석규 부장검사)는 6일 홍씨를 특수협박,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3시쯤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 현관문 앞에 점화용 토치와 흉기를 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보안팀 직원의 진정 접수로 수사에 착수했고, 범행 사흘 뒤인...
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관련해서는 “초기 긴급지원 단계부터 일상 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사례를 관리하는 '통합솔루션지원단'을 확대할 것”이라며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스토킹방지법’을 통해 피해자 맞춤형 주거...
30일 오유진의 소속사 토탈셋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오유진의 스토커를 8월 서울지방경찰청 마포경찰서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이후 진주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되었고 경찰 조사결과 스토커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결국, 남현희 또한 26일 자신이 머물고 있던 모친의 집에 찾아온 전청조를 스토킹 혐의로 신고하며 ‘손절’을 외쳤죠. 남현희는 이후 언론에 심경을 밝히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청조를 안다는 지인들과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그와의 일화와 문자, 전화 내역 등을 공개하면서 그를 향한 불신의 벽은 날로 높아지고 견고해지는...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죄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 횟수 등에 비춰 볼 때 피해자는 상당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잠정조치 결정 이후에도 스토킹 행위를 반복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범행을 자백한 점, 다른 범죄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 외에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이에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았다. 다 그가 주도한 일"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남현희는 25일 전씨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전씨는 다음날인 26일 남현희의 모친 집을 찾아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됐다가 현재는 석방됐다.
27일 열린 ‘인천 논현동 스토킹 살해 사건’ 제 2차 공판에서 살인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변호인이 “피고인은 중형이 예상되고 그 기간 피고인의 폭력성이 교정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주장하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 청구를 기각해줄 것을 요청했다.
A씨 측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한편 전 씨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으로 찾아가 여러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됐다가 석방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전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 씨는 남 씨에게...
전 씨가 오늘(26일)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전 씨의 성별을 여성으로 명시했죠.
불과 사흘 만에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대중의 혼란은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전 씨가...
양평원은 교육센터ㆍ이러닝센터ㆍ젠더온 등의 7개 정보시스템 전체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서비스 불편사항을 개선함으로써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ㆍ지원 강화라는 국정과제 이행력 제고에 이바지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양평원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 부처 통합...
스토킹 범죄는 침해범 아닌 ‘위험범’법익침해 위험 야기만으로 범죄성립“비교적 경미한 수준 개별 행위라도‘누적적‧포괄적’으로 평가하면 충분”
자녀들이 보고 싶다는 이유로 이혼한 전처가 거주하는 주거지에 수차례 찾아가 불러내는 행위가 스토킹 범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비교적 경미한 수준의 개별 행위더라도 ‘누적적‧포괄적’...
이어 "민생과 건설 현장에 만연했던 관행적 폭력 행위를 근절하고 전세 사기와 마약을 비롯한 민생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호시설 연계와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범죄의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준비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 일상을...
올해에는 법무부가 ‘피부착자 소재불명 사건 공개 규칙’(훈령)을 개정해 전자발찌 부착 범죄자들의 정보 공개 범위를 넓혔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쳐 체포영장이 발부됐을 경우 보호관찰소장이 사건을 공개할 수 있게끔 했다. 재범 가능성이 큰 만큼 사건 정보를 공개해 신속하게 검거하자는 취지다.
지난해 10월에는 스토킹사범에 대해서도...
1심 합계 징역 49년…2심은 더 높은 ‘무기징역’ 선고
‘신당역 스토킹 보복살인 사건’ 주범 전주환(32)에 대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등 각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주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