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2일 라임자산운용의 실소유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위증죄로 고소했다. 김봉현 전 회장은 금융감독원의 라임 검사 무마 청탁을 위해 강기정 당시 정무수석에게 줄 '인사비' 5000만 원을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건넸다고 법정 증언한 바 있다.
강기정 전 수석은 "보통 뇌물사건이나 금품사건이 나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라임 펀드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한 국회의원을 통해 금융감독원에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 6월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출신 김 모 씨의 소개로 이 모 대표, 이종필 라임 부사장이 국회의원 회관에서 민주당 김 모 의원을 만났다”고 검찰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법정 증언을 놓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면서 라임사태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점차 커지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9년 7월 27일 이세강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5000만원을 줬다”고 증언했다. 또 이 돈이 강기정 전...
여권 인사들의 실명이 기재돼있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중앙지검이 반박했다”고 설명했다.
또 ‘라임 사태’의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안다”고 증언한 부분도 “그런 진술이 나와 조사했고, (전달책이) 돈을 받은 바 없다는 게 조서에 기재돼 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서울남부지검은 이번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로비 의혹에 연루된 여권 정치인 4명에게 소환을 통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동민 의원, 비례대표 초선 의원 A씨, 전 의원 B씨 등 민주당 소속 전·현직 의원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출신 C씨 등이 수사 대상으로 알려졌다.
전날...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배후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로비 목적으로 금품을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연합뉴스와 다수 언론에 따르면 강 전 수석은 “금품수수는 완전한 사기고 날조”라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진행된 이 모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195억 원을 부당 지원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용사 전직 임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신혁재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전 라임운용 대체투자운용본부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35억 원을 선고했다....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서울남부지법과 수원지법에서 각각 진행 중인 재판을 한 곳에서 받게 됐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지난달 28일 김 회장의 수원여객 횡령 혐의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이송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달 4일 대법원에 수원여객 사건과 라임 사건을 병합해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1조6000억 원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초래한 라임자산운용(라임)의 '전주'(錢主)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돈을 받고 금융감독원의 라임 관련 문건을 전달한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상용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행정관에게 징역 4년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라임사태로 물의를 빚은 스타모빌리티(구 인터불스)의 연관 의혹에 명확한 선긋기에 나섰다.
17일 김용빈 한국테크놀로지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언론에 오르내리는 스타모빌리티와 한국테크놀로지는 전혀 무관한 회사”라며 “스타모빌리티의 전신인 인터불스의 전 경영진과 주식 양수도 계약을 했던 것...
한국테크놀로지는 11일 공시를 통해 스타모빌리티(구 인터불스)가 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2019가합530396) 판결에 따라 스타모빌리티에게 잔금을 지급해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구 디에스씨밸류하이1호, 이하 한국인베스트) 잔여 지분 전량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번 판결로 납입금 70억 원 중...
글로벌 B2B, B2C 고객 모두의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바라는 미래상으로 ‘Your Smart Mobility Partner’를 비전(Vision)으로 삼았다.
이번 비전 발표와 함께 ‘비전 2025’도 함께 제시했다.
비전 2025는 글로벌 타이어업계 10위권 재진입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목표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미래 기술을 확보해 모빌리티 비즈니스 기업으로 발판을 마련한다는...
검찰이 ‘라임 사태’ 핵심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추가 기소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사기·증재), 배임증재, 범인도피죄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이 스타모빌리티에 투자한 400억 원으로 재향군인회...
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고급양복을 받았다는 의혹에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으나 기 의원이 불응했다는 주장이다.
기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관련해 “최근 검찰의 출석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공무 일정이 있어 변호인을 통해 일정 조정을 요청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특위가...
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고급양복을 받았다는 의혹에도 기 의원이 검찰 출석을 미루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 의원을 향해 “법 앞에 당당하다면 지금 당장 검찰과 언론 앞에 서서 아무런 관련 없다고 항변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강하게...
수사가 진행될수록 관련 기업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먼저 ‘라임 살릴 회장님’으로 널리 알려진 김모 회장이 실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스타모빌리티(횡령 혐의 금액 517억 원, 자기자본 대비 268%)와 주가조작 혐의를 받은 에스모(횡령 혐의 금액 21억 원, 자기자본 대비 2.87%), 리드(상장폐지) 등이다.
문제가 불거진 기업들은 상당수가 대규모 횡령, 배임...
미래 모빌리티 분야 △SKT가 제안했고, 푸드테크 분야는 △더본코리아가 참여했다.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의 짬뽕 맛을 식별하는 센서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짬뽕 맛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스타트업이 스스로 분석·제안하고, 정상 범위의 맛 편차 내 여부를 식별하는 센서를 개발토록 한 것이다.
천태봉 더본코리아 마케팅기획 이사는 “시각, 청각, 후각...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SKT가 제안했다. 선정된 기업은 SKT의 교통통합시스템 설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참가 스타트업은 다쏘시스템에서 지원하는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가상도시를 바탕으로 개인교통수단 등을 연결한 상황별 최적의 경로를 추론하고 이용자의 주관적 선호도가 반영되는 피드백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푸드테크 분야는 국내 대표...
타이포스 흡수합병 결정
△NH프라임리츠, 부동산투자회사증권 취득 3건 철회
△오리엔트바이오, 계열사 지분 67억 원에 취득 결정
△코썬바이오, 공시위반제재금 미납에 가중벌점 처분
△스타모빌리티, 공시위반제재금 미납에 가중벌점 처분
△오리엔트바이오, 117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엠젠플러스, 체외진단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선정
한국거래소는 스타모빌리티에 대해 공시위반제재금 미납에 따라 가중벌점 12.6점을 29일 부과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스타모빌리티는 지난달 18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18.0점과 공시위반 제재금 4200만 원을 부과받았다. 하지만 납부기한인 지난 17일까지 제재금을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