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에어리얼 결승에서는 치광푸(중국)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올렉산드르 아브라멘코(우크라이나)와 일리아 부로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이 종목 챔피언에 올랐던 올렉산드르 아브라멘코가 은메달을 딴 뒤 우크라이나...
또한 21위의 기록은 이번 대회 남자 회전에 출전한 아시아 선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다.
정동현은 2021년 아스타나-알마티,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7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14위를 차지해 역대 한국 선수의 FIS 알파인 월드컵 최고 순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날 남자 회전에서는 클레망 노엘(프랑스)이...
차량 일부는 대회 직원들에게 음식과 커피 등을 제공하는 케이터링 밴과 스키 왁싱 등 장비 서비스를 위한 특수 제작 트럭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도요타자동차 등 일부 외국 브랜드 수소차 밴도 경기장과 선수촌에서 선수와 스태프를 태우는 임무를 맡고 있다.
특히 스노보드와 스키, 바이애슬론 등 다양한 경기가 열리는 장자커우는 수소차를 홍보하기 가장...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인기를 얻은 그는 지난 8일 스키 프리스타일 여자 빅에어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안겨주기도 했다.
선수로서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인 매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혼혈 특유의 아름다운 외모에 더해 건강미까지 갖춘 덕에 중국 내에서 광고모델 1순위로 떠올랐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 중국 4대...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 이번 대회 최고령…1992년 알베르빌이 첫 출전
“8번째 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참가자 20명 중 최하위를 기록한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
제일 마지막으로 들어오면서도 페이슈타인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날 옌칭 국립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대회는 폭설과 강풍으로 총 89명의 선수 중 35명이 무더기로 실격됐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100% 인공 눈을 사용해 운영돼 왔다. 강하고 단단한 표면을 가진 인공 눈과 부드러운 자연 눈이 섞이면서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해졌다. 선수들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다카나시는 지난 7일 열린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에서 허벅지 부분 유니폼이 규정 허용치보다 2cm 컸다고 지적받아 실격당했다. 한 대회에서 같은 유니폼을 착용했지만 다른 판정을 받은 것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사이토 감독은 일반적으로 선수가 팔을 펼쳐 몸에서 30cm 정도 떼 검사를 받는데 다카나시는 ‘만세’ 자세로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해 스키 프리스타일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에일린 구(중국명 구아이링)의 얘기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에일린 구는 2019년 중국 국가대표로 뛰기 위해 중국으로 귀화했다. 이후 중국 대표로 여러 국제대회에 참가한 에일린 구가 지난 8일 여자 선수 최초로 중국에 첫 올림픽 설상 종목 금메달을...
정동현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대회전 경기에 출전한다. 16일에는 회전 경기에 나선다.
허승욱(50), 강민혁(41)에 이은 한국 알파인스키 에이스 정동현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슈퍼복합,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 정상에...
이미 ‘노터치 금메달’, ‘한국 남자 쇼트트랙 황당 판정’, ‘스키점프 무더기 실격’ 등 각종 편파 판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 처음으로 금지약물 양성 반응 사례까지 나온 탓이다.
작년 여름부터 도핑 검사 시작에도... 대회 첫 공식 양성 나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대신해 올림픽 기간 도핑 검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자 스키점프 종목에서 4개국 5명의 선수가 복장 규정 위반으로 우르르 탈락하는 등 대회 초반부터 편파 판정 논란이 이어지자 우리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올림픽 관련 기사에는 “중국 올림픽은 안 본다”, “일본보다 싫다”, “5년 굴욕 외교의 결과가 이거냐”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반중 여론이 빠르게 확산하자 정치권도 촉각을...
시설 관리 논란은 스키장에서도 나왔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100% 인공눈으로 채워졌다. 자연눈보다 더 뻑뻑하다. 이에 지난 7일 열린 알파인 대회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은 1차 시기 초반에 넘어져 완주에 실패했다.
이 밖에도 많은 선수들이 수십 미터를 굴러 썰매에 실려 나오는 등 출전 선수 80명 가운데 49명 만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현재 이번 대회에 걸린 109개의 금메달 중 31개가 주인을 찾아갔다. 이 가운데 4개를 스웨덴이 차지하며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와 3위는 금메달을 각각 3개씩 가져간 네덜란드와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지금까지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을 뿐 아직 금메달을 걸지 못하고 있다. 종합 순위도 17위에 그치고...
7일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에서 올림픽 2연패와 전 종목 석권을 노리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은 1차 시기 초반부에서 넘어지며 완주에 실패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마르타 바시노(이탈리아)도 1차 시기에서 넘어져 돌아서야 했다. 이번 시즌 시프린과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도 14위에 그쳐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아찔한 사고도...
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 8강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의 빅 와일드에게 0.01초 차로 졌다.
이상호는 2021-2022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부문 종합 1위를 달리며 유력한 금메달리스트로 꼽혔다.
한국 선수단은 4일 대회 개막 이후 아직 메달을 따지 못했다. 5일...
이상호는 그간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이다. 각오는 지금까지 성적으로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1960년 미국 스쿼밸리 대회에서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한국 스키는 2018년 평창에서 58년 만에 첫 메달을 따냈고, 62년 만인 이번 대회에서는 첫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7일 열린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에서 일본, 오스트리아, 독일, 노르웨이(2명) 등 모두 4팀 5명의 선수가 유니폼 규정 위반으로 무더기 실격 처분을 받았다.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점프를 마친 선수들이 줄줄이 실격 처리를 당한 이상 사태로 각국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결승에서 메달권 내에 있던 노르웨이 선수 2명 등 모두 5명의 여자 선수가...
이상호와 함께 김상겸(하이원)도 함께 레이스를 펼치며, 여자 평행대회전에는 정해림(경기도스키협회)이 출전한다.
경기는 예선으로 16명을 먼저 가린 뒤 16강부터는 두 명씩 토너먼트 맞대결을 통해 더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강 토너먼트는 이날 오후 4시 15분(한국시간) 시작한다.
멈추지 않는 대한민국 스키, 스노보드 대표선수들의 투지를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롯데는 대한스키협회 회장사가 된 이후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국제적 대회에서 메달 획득 선수뿐만 아니라 4~6위 선수까지도 확대해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이번에도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1~6위를 차지한 선수와 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은 스키가 평행을 이뤄 빠른 걸음을 걷는 클래식과 프리스타일 주법을 각각 반씩 나눠 노지를 달리는 경기다.
요헤우는 2010년 밴쿠버 대회 20㎞ 계주에서 금메달, 2014년 소치 대회 30㎞ 프리 은메달, 10㎞ 클래식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8년 평창 대회에는 도핑 관련 징계를 받아 나오지 못했으나 8년 만에 다시 출전한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