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폰에 이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까지 ‘뱅앤올룹슨(Bang&Olufsen·B&O)’과의 협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G5를 시작으로 최신작 V30까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OLEDTV의 경우 지난해까지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함께 최상위 모델인 ‘LG시그니처’ 제품에 대해 음향 기술 제휴를 해왔다.
2015년 HE연구소장을 거치며 LG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개발을 전두지휘 했으며, 올해 6월부터 LG전자 단말사업부장을 맡았다.
황 부사장은 ‘융복합사업개발센터’의 수장도 겸임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TV, 자동차 부품 등 각 사업본부의 제품을 연결하고 인공지능, IoT 등 전사 차원에서 융복합을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통합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장 투자 승인이 미뤄지고 있는 데 이어 전 세계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도 31분기째 지켜온 1위 자리를 중국 업체에 빼앗기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TV, 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9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LCD·OLED...
KB증권은 23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매출 비중 확대로 내년에도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남대종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내년 OLEDTV 패널 판매 계획을 기존 250만대에서 280만대 이상으로 상향했고, 스마트폰용 중소형...
등극했지만 스마트폰용 패널 대세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점차 전환되면서, 줄곧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JDI의 계열사인 JOLED가 세계 최초로 인쇄 방식을 활용한 저비용 OLED 생산 공정을 개발했다. JOLED에 따르면 해당 공정은 기존 증착 방식보다 초기 투자비용도 적게 들고 재료도 10∼20%가량 적게 사용한다. 또 TV용 패널의 경우 생산 비용을...
3분기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부문에서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로 플렉서블 OLED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 OLED 라인 증설에 따른 비용 증가와 리지드(평면) OLED 패널과 LCD 패널 간의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OLED 부문에서는 플렉서블...
견고한 실적을 유지해오던 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3분기 대형 LCD 패널 가격 하락세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실적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애플의 신제품 출시 효과에 따라 OLED 패널 물량 증가로 4분기에는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IT·모바일)은 ‘갤럭시S8’ 출시...
최근 중국전자영상협회와 중국광확광전자산업협회는 TV, ,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디스플레이 화면 제작을 위해 중국서 계획 중이거나 조립 라인에 대한 투자가 약 8000억 위안(138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굴기’를 앞세운 중국 정부는 LCD에 이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도 핵심지원 산업으로 지정하고 기업에 융자, 세금우대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이폰 X는 시장에 나돌던 루머대로 페이스 I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 홈 버튼 삭제, 무선 충전 기능, 증강현실(AR), 베젤리스 디자인 등을 주무기로 내세웠다. 다만 가격은 예상가 1000달러(약 112만 원)에서 1달러가 빠진 999달러로 책정됐다.
아이폰X에서 가장 시선을 끈 기능은 3차원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 ID다. 이는 사용자 얼굴을 ID로 등록해 스마트폰의...
글로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과 대형 OLED 시장에서 각각 주도권을 잡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다. 일본 업체들은 OLED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추락하는 모양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LG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중국 업체들은 OLED 투자를...
서 부회장은 “LCD 분야에서는 내년에 중국이 한국을 넘어설 것”이라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는 아직 중국과 기술 격차가 있는 만큼 더욱 집중해야 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해 OLED 다음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LCD 분야에서 어느 정도로 추월했다고 보면 되는가. 현재 한국과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의 현황은
“중국의...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우리나라가 1위를 지키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의 투명 플렉시블 기술개발로, 그간 스마트폰, 텔레비전(TV)에만 머물러 있던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활용처를 건축, 자동차, 의료 분야 등으로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도 연간 글로벌 판매 기준 평균 TV평판 크기가 2013년 38.7인치에서 2016년 41.1인치로 늘어나는 등 대형TV를 선호하고 있는데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급불균형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향후 5년간 연평균 3% 내지 7%대의 견실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봤다. 특히 국내업체들이 기술적...
특히, 반도체(75억 달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ㆍ7억2000만 달러), 화장품(4억5000만 달러)은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고(高) 사양화에 따라 D램 주력품목이 DDR3에서 고가인 DDR4 4Gb로 변경되는 등 수출단가와 물량 호조로 3개월 연속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했다. DDR4는 DDR3 대비 가격이 15.8% 높다.
OLED 수출은 7억3000만 달러로...
초고화질(UH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55인치 이상 프리미엄 비중 증가로 패널 가격 상승분을 상쇄하고, 수익성 낮은 40인치 영역의 비중 축소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이어 “냉장고, 세탁기 등 프리미엄 비중 증가 지속으로 H&A(가전) 영업이익률은 9.8%로 종전 추정치(8.7%)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퀀텀닷(Q-LED)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슬림화 추세에 맞춰 지난해 세계최초로 0.3T두께에 0.55mm넓이의 초박형 1803사이드뷰 LED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출시되는 국내·외 스마트폰에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또 50인치 이상 하이앤드 TV분야에서는 기존대비 10%이상 칩크기를 줄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이 내년에는 24조 원대로 성장하고 5년내에는 올해 두 배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에 TPC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1시5분 현재 TPC는 전일대비 190원(2.68%) 상승한 7270원에 거래 중이다. TPC는 최근 OLED장비 공급이 늘어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날 영국 시장 조사 업체 IHS마킷은 OLED 패널 시장 규모가 내년 204억7000만...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사업부를 통폐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급 총괄조직도 신설해 OLED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5개 사업부(TV·OLED·IT·모바일·AD)를 3개 사업부(TV·IT·모바일) 체제로 통폐합했다. TV사업부는 황용기 부사장, 모바일사업부는 최형석...
일본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사 재팬디스플레이(JDI)가 파나소닉과 소니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LCD 사업부를 통합해 만든 JOLED를 자회사화한다고 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DI는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로부터 JOLED의 주식을 넘겨받아 스마트폰과 차량용 LCD와 산업 및 TV용 OLED 패널 등 두 사업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