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 산하의 기친, 리빙개발그룹 등 2개 팀을 냉장고, 조리기기, 식기세척기, 의류케어, 청소기 개발그룹 등 5개 팀으로 나눴다. 개발팀 산하 소프트웨어개발그룹도 제품군별로 5개로 세분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생활가전 부문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가전 부문은 물론...
서비스 이용 LG전자 생활 가전은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주요 가전이며 추후 정수기, 제습기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오는 3분기 중 주요 가전에 대한 연동 작업을 마치고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4분기부터는 일부 단지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신규 입주 단지와 더불어 기존 준공 단지에도 소급 적용해 더 많은 아이파크 입주민이 서비스를...
‘등대공장’ 첨단 기술 접목…제조 혁신 가속
LG전자는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창원 LG 스마트파크’와 함께 테네시 공장을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한 세계적인 수준의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구축했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했다.
테네시 공장은 부품 제조부터...
다음으로 냉장고, 면세점, 무선청소기, 스마트폰, 에어컨, 의류건조기, 대형승용차, 지방은행이 모두 80점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문대학이 74점을 기록하며 가장 만족도가 낮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2021년 대비 NCSI 점수가 상승한 업종은 비교 가능한 총 조사대상 업종 81개 가운데 35개 업종(43.2%)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NCSI 향상률 상위 업종은 영화관, 증권...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식기세척기 고객 2만2000여 명의 실사용 데이터 38만 건을 분석해 페인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아 해결했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에너지 절감 코스 △야간조용+ 코스 △세척 종료음 10종 추가 등이다.
에너지 절감 코스는 세척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전기를 최대한...
비스포크의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냉장고ㆍ세탁기ㆍ에어컨 등에 AI 에너지 모드 적용도 가속화한다. 또 세계 최초ㆍ최고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과 인피니트 라인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X(모바일경험)사업은 태블릿, 스마트워치, 버즈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맞춤형 연결 경험을 고도화한다. 삼성 헬스, 삼성 페이 등 주력 서비스도...
관람객은 이 제품들을 포함한 HCA 회원사의 제품을 제조사가 아닌 회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에 등록하고 제어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사 플랫폼에 무드업 냉장고를 등록해 냉장고 온도를 확인하거나 에어로타워를 등록해 제품을 켜고 끌 수 있다. LG 씽큐 앱에 타사 세탁기를 등록해 남은 세탁 시간을 확인하거나, 스마트 온도조절계를...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정재연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싱스는 이제 단순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아니라 고객에게 초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삼성 제품과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IoT 표준 매터(Matter)와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를 통해 더 많은...
양사 모두 삼성 ‘스마트싱스’와 LG ‘씽큐 업’을 통한 연결성과 전장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공통적으로 강조하기도 했지만, 연사로 초청한 유명 인사에서도 삼성과 LG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기업 파타고니아의 빈센트 스탠리 최고철학책임자를 초청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미세 플라스틱 저감 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여러 대의 가전을 이 스크린에서 한눈에 보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조명, 블라인드, 스위치까지 제어할 수 있어 냉장고 한 대가 하나의 ‘허브’ 역할을 한다.
실제로 4도어인 모델 한쪽 문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화면이 컸다.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가 냉장고 화면으로도 옮겨간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짝이고 노래하는 냉장고
LG는 홈 파티에 제격인 ‘무드 업(Mood Up)’ 냉장고를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기분에 맞춰 색을 바꿀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LED를 탑재한 도어 패널은 윗부분은 23가지 색상, 아랫부분은 19가지 색상 중에 자유롭게 조합이 가능합니다. 색 조합을 고르기 어렵다면, 분위기와 날씨에 맞게 추천하는 조합으로 색을...
연결된 스마트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조명, 커튼, 전원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앱에서 켜고 끄고 조작 가능할 수도 있다.
등록된 기기들을 사용자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게 하는 '루틴'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취침'을 설정해 놓고 이를 실행하면 침실의 TV와 조명이 꺼지고 커튼이 닫히는 등 수면을 위한 환경이 조성된다.
사용자는...
대표적인 혁신 제품으로 UP가전 ‘무드업 냉장고’ 등을 사례로 꼽았으며 스마트 TV용 무료 채널 ‘LG채널’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특히 LG채널과 애플 TV+와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를 올해 여름 런칭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5번째 시그니처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벤더블...
특히 ‘FㆍUㆍN 고객 경험 사례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올레드 TV △차량용 부품 솔루션 사업 △UP가전 ‘무드업 냉장고’ 등을 꼽았다.
조 사장은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올레드 TV를 처음 시작했고 TV 시청 경험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며 “그 결과 올해 LG 올레드 TV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제는 또 다른 10년을 내다보고 있다”고 했다.
조 사장은...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 허브 플러스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여러 대의 가전을 스크린 속 빅 위젯으로 한눈에 보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조명, 블라인드, 스위치까지 제어할 수 있어 홈 IoT(사물인터넷) 허브의 기능을 톡톡히 한다.
무엇보다 이 신제품은 32형 빅스크린을 갖추고 있는데 기존 제품보다 스크린이 약 2배 커졌다. 실제로 4도어인 모델 한쪽 문의...
전작보다 스크린이 2배 이상 커진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여러 대의 가전을 빅 위젯으로 한눈에 보고 제어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조명, 블라인드, 스위치까지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허브’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자동으로 의류 재질, 오염도에 따라 세제 투입량부터 세탁ㆍ헹굼 횟수를 맞춰주는 AI 맞춤세탁 기능이...
전시관 내부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도어 색을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신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UP가전’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2세대 △올레드 TV로 즐기는 webOS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TV부터 모니터까지 LG 올레드만의 압도적 게이밍 경험 △새로운 고객 경험에 도전하는 ‘LG Labs’ 프로젝트...
2016년 출시한 패밀리허브는 냉장고에 AI(인공지능)ㆍ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엔터테인먼트ㆍ패밀리 커뮤니케이션ㆍ쿠킹ㆍ스마트홈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대형 스크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21.5형보다 면적을 2배 이상 확대한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미국 190여...
전시장 방문객은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인스타뷰를 처음으로 양쪽 도어에 적용한 ‘듀얼 인스타뷰 냉장고’ △7인치 터치 LCD 적용해 더욱 편리해진 ‘세탁기’와 ‘건조기’ △실시간으로 요리상태와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인스타뷰를 적용한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내부 카메라를 통해 음식물을 인식하고...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 이용자가 많은 국가에 우선 UP가전을 선보일 방침이다. 우선 내년 초부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포함해 미국에서 출시되는 주요 생활가전을 UP가전으로 출시한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콘텐츠와 미국 소비자의 제품 사용패턴,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