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출시 소식에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차 치료제가 기존 2차 치료제보다 처방범위가 넓은 만큼 판매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했다. 2차 치료제로 제한적 상황에서만 환자에게 처방되지만, 1차 치료제는 초기 백혈병 환자에게도 처방된다. 회사 관계자는 “평생을 복용해야 하는...
일양약품은 국내기술로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캡슐(국내개발 신약 18호)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10월에는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종근당은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에 매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벤처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캡슐(국내개발 신약 22호)을 허가 받고 다수의 신약...
일양약품은 최근 국제학술회의에서 자사가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최종 임상시험 결과 3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전북대학교병원 곽재용 교수(혈액종양내과)와 서울성모병원 이성은 교수(혈액내과)는 7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57차 미국혈액학회에서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일양약품이 개발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신약인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ㆍ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으면서다.
28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슈펙트는 12년간 연구 끝에 27일 식약처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최종 1차 차료제로 승인받았다. 이 약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슈퍼 백혈병 치료제로, 국내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일양약품이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사진)’를 콜롬비아 제약기업인 ‘바이오파스(Biopas)’에 수출한다. 슈펙트는 국산 18호 신약이자,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다.
일양약품은 바이오파스와 슈펙트 기술수출 및 완제품 공급 관련 텀싯(Term Sheet)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바이오파스는 경제적인 약가와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슈펙트를...
일양약품은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1차 치료제 승인을 위한 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세계에서 4번째이자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다.
이번 승인 신청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2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 등 다국가·다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3상...
실제 일양약품의 경우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해외 마케팅과 판매에 대해 세계적인 국제 바이오 마케팅 전문기업 모크스와 계약해 진행하고 있다. 일선부서에서는 구체적인 마케팅이나 영업에 관해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이같은 업계 상황을 간파한 관련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도 활발해 질 전망이다. 모크스의 조승연 대표는 최근 네오아레나 사내이사 선임...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신약개발 성공사례가 세계 최대의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소개됐다.
일양약품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의 바이오테크 컨퍼런스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전세계 의약계 석학들과 제약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양약품의 백혈병...
일양약품이 개발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뿐 아니라,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양약품은 울산대병원 혈액종양학과 연구팀이 SCI급 국제논문인 PLOS One을 통해 ‘라도티닙의 AML 세포에 대한 효과 및 작용 기전’이라는 주제로 슈펙트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효과를...
일양약품은 지난 달 29일부터 30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2015 제56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임상 2상 완료 후 36개월 연속 투여한 연구결과가 구두 발표됐다고 2일 밝혔다.
동아대 김성현 교수가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6개월 동안 슈펙트 투여로 내성이 생긴 백혈병 환자의 생존율은 87.6%로 매우 높았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은 전문의약품의 단기적 매출 하락에 기인한 것”이라면서 “올해는 놀텍의 처방 증대는 물론, 백신 생산 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치료제인 ‘슈펙트’ 임상 종료에 따른 허가가 올 하반기에 예정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편,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정(장궤양), 슈펙트(백혈병)는 터키․러시아․중국 등으로, ㈜안국약품이 개발한 시네츄라시럽(기관지염)은 미국으로 각각 수출되었고, ㈜제넥신이 개발한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후보물질(GX-188E)은 중국으로 기술 이전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약개발은 성공 시 높은 수익을 창출하지만 평균 10~15년의 긴 개발기간이...
일양약품이 백혈병치료제인 ‘슈펙트’가 1차 치료제 진입과 관련한 임상3상 시험을 예정보다 빨리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일대비 7.23% 오른 3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일양약품은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에 대한 다국가 임상3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에...
일양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슈펙트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2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 등에서 다국가·다기관 임상 3상을...
김동욱 교수는 세계적인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 탄생과 평생 복용 약으로만 인식돼왔던 표적항암제 ‘글리벡’ 복용 중단 가능성 제시, 새로운 백혈병 발병 유전자 발견 등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굵직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김 교수는 "20년간 만성골수성백혈병이란 한 우물만 파오면서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지만 드디어 모교와...
특히, 지난해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생산 시스템과 국산 18호 신약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생산 라인이 완비된 ‘양주일양 신(新) EU-GMP공장’을 통해 중국내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양주일양약유한공사는 중국 고객 만족과 시장공략으로 지난해 설립 이후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현지 밀착화 작업과 체계적인...
◇보령제약 ‘카나브’·일양약품 ‘슈펙트’ 등 해외시장 문 두드려 = 1999년 첫 번째 국내 신약인 SK케미칼 ‘선플라주’을 시작으로 올해 허가받은 카엘젬백스의 ‘리아백스주’까지 지난 15년간 총 21개의 국산 신약이 개발됐다.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복제약)’ 개발에서 탈피해 그동안 쌓아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잇따라 신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R-Pharm)’에 본격 수출된다.
일양약품은 지난 5월 알팜과 ‘슈펙트’ 수출을 위한 텀싯 계약 체결 후 본 계약 협상을 지속, “슈펙트 현지공급과 유통권 독점판매에 합의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업 초기에는 알팜에 슈펙트 원료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