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5급 팀장에 대해 본청 7년, 사업소 4년 단위로 의무 순환 전보가 이뤄진다. 선호직위에서 장기근무하고 기피부서에서 이동이 잦아 발생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노트북 대여서비스 시행으로 인한 원격근무 활성화, 4급 이상 1인 1유연 근무제, 집단 유연 근무제(반기별 1회 집단 조기퇴근) 실시 등의 제도를 운용한다....
대법원은 이달 13일자로 법원장 16명을 포함한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에 대한 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김명수 대법원장(59ㆍ사법연수원 15기)의 첫 고위법관 인사다.
이번 인사는 순환보직제에 따라 고등법원 재판부로 복귀했던 법원장 중 5명이 다시 보임되고, 현직 법원장 6명이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로 새로 복귀했다....
전보 발령은 147명이며 이 중 서울과 부산간 이동 직원은 50여명 가량 된다. 또 조직 개편에 따른 부서명 변경으로 이동하는 직원, 해외 연수 및 파견 복귀 직원들도 포함돼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2005년 4개 기관이 통합되면서 화학적 통합을 위해 2년 주기로 순환보직을 원칙으로 했지만 부산 파생시장본부와 같이...
노조는 사측이 돌연 정기인사 시기도 아닌데 조합원 250여명의 대규모 순환인사전보 계획을 발표하며, 직원들을 강압 통제하는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공단 본사와 지역본부가 대전과 서울, 부산, 순천, 원주로 나눠져 연고지를 떠나는 발령에 매우 민감하다는 전언이다.
문웅현 노조 부위원장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진상조사단이 6월 2일에 오는데, 같이 상황을 보고...
사업목표 달성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보 인사는 최소화하되, 순환근무기준에 부합한 직원을 중심으로 58명은 자리를 이동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오전에는 소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장극조 부행장과 김형중 부행장 연임을 의결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 및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응하고자 조직개편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