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시스피아 공동대표는 “전기차 사용후배터리의 순환경제를 위해서는 회수 및 보관, 그리고 검사 및 인증 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면서 “시스피아는 이미 ‘사용후배터리 KOLAS 공인검사기관’ 지정을 위한 검사절차서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국내 최초 사용후배터리 분야 한국인정기구(KOLAS) 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인증기업인...
포스코가 서울시 브랜드 조형물을 재활용해 순환경제사회를 촉진한다.
포스코와 서울시는 최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철의 친환경성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스코와 서울시는 기존 서울시 브랜드 조형물을 철거한 폐철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포스코의 탄소 중립 브랜드인 그리닛(Greenate)과 탄소 감축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월 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흥옌성 클린산업단지)' 토지공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다. 하노이에서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만1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LH, KIND...
수거함에는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페트병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전시, 이마트 소비자들이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가져온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면 수량에 따라 머그컵, 라벨제거기, 다회용 수저세트, 알비백 등으로 교환해준다.
이마트 용산점에 마련된 체험존에는...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개최"순환경제, 2030년 4조5000억 달러 시장 규모로 성장"산업부, 철강·자동차·배터리 등 'CE 9 프로젝트' 추진
정부가 2030년 4조5000억 달러 시장 규모로 성장할 순환경제를 미래 비즈니스로 낙점,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최근 철강·자동차·배터리 등 주요 산업별로 '9대 순환경제 선도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힌 이후...
일본은 ‘종신고용’ 관행 때문에 노동력의 순환을 위해 정년제도를 두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 산업계에서는 1990년 전후에 많이 채용했던 거품(버블) 경제 세대가 60세 정년을 맞이해 노동력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 싱크탱크 리크루트웍스연구소에 따르면 50대 이하 인구 감소로 인해 2040년에는 노동 인구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상자산 회계공시 투명성 제고방안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업자는 경제적 통제권을 고려해 고객 위탁 가상자산에 대해 자산·부채 인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는 고객 위탁 코인이 자산에 계상되면 기업집단이 돼 제한과 의무 등이 발생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4월 공시기업집단대상(자산총액 5조 원 이상)과...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양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획득하고 공장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또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해 3월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적용 품목 및 준수 요건을 확대하는 내용의 에코디자인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에코디자인 요건이 주로 에너지 효율에 국한돼 있었다면, 새로운 규정은 제품의 내구성, 재활용 가능성 등 자원 효율 요구사항으로 확대돼 기업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의 범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기반으로 6대 전략과제를 도출해 실행하고 있다.
LG전자 ESG 6대 전략과제는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사용 추구 △폐기물 재자원화로 순환경제 구축 △환경을 고려한 제품·서비스 개발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강화 △다양성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조직 △모두에게 편리한 제품·서비스 개발 등이다.
탄소는 오히려 오랜 시간 고민해 산정이 되기 때문에 그나마 공론화된 것이며, 원료, 폐기물 등 순환경제의 순환적 문제로 확장이 되는 게 자명한데 한국은 이에 호의적인 상황이 아니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천수 KB증권 글로벌사업총괄 전무는 “ESG는 꼼꼼히 다지면서 제대로 경영하자는 것”이라며 “ESG 위기가 IMF와...
정 대표는 “향후 3년 간 그룹 전체 투자비의 46%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투자해 2026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이차전지소재 분야 성장 목표를 총 매출액 62조 원으로...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안건은 환경과 산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환경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라며 "기후변화, 탄소 무역장벽, 순환 경제 등 변화하는 환경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개발 대 보전'이라는 대립적 시각에서 벗어나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균형된 시각으로...
SK증권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우유팩을 다시 산업자원으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이 아닌 상시 운영으로 기획됐으며, SK증권 본사 각층 및 선발지점들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이 자원 재순환을 할 수 있는 종이팩을 자발적으로 배출해 고품질 재활용품...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선별적으로 위험을 감수하면서 방어적인 태세를 갖추길 추천한다”면서 “견조한 현금흐름을 갖추고 경기순환에 따른 고수익 섹터에서 기회를 찾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가 명확하게 침체기에 들어서더라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더 나아가서는 경기상승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서는 회사의 인권경영체계를 확립하고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토대를 만든 노력이 많이 담겨 있다”며 ”에코 트랜지션 전략과 함께 ESG 전략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