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R은 고유동성자산을 30일간의 순현금유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금융위기로 자금인출 등 심각한 유동성 악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규제안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외화 LCR은 80%에서 70%로, 통합 LCR은 100%에서 85%로 인하한 바 있다.
금융지주사는 자회사 간의 신용공여한도의 한시적 완화안이 9월 말로 연장된다. 자회사의 다른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와...
카카오는 지난해 말 기준 순현금 3조 원에 자사주 2.8%(시가 1조2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최대 5조 원으로 평가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가능하다고 봤다.
삼성전자는 김기남 부회장과 박재완 이사회 의장 공동명의로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서한에서 지난해 실적과 올해 1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작년 말 현재 보유 순현금은 약 3조 원으로 자사주 2.8%(시가 1.2조 원)를 포함하면 4.2조 원으로 늘어난다. 최대 5조 원으로 시장에서 추정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감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인수 이후 지분스왑을 활용한 전략적 제휴나 자사주 재원의 M&A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결국, 카카오 경영진의 사업부문별...
또 올해 자동차 사업부에서 10억~20억 달러 수준의 순현금흐름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은 반도체 부족 여파를 고려한 것으로,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고려할 때 달성이 쉬운 목표치는 아니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매출액은 606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모두투어 본사의 자본총계는 1218억 원, 순현금 855억 원으로 집계된다.
추가적인 자본 훼손 이벤트가 발생해도 자사주 매각을 통해 자본총계 및 순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다만, 당장 현금 지출이 없더라도 자본잠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목록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증권가 진단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존 롤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영업이익이 80억~90억 달러를 기록하고 35억~45억 달러 수준의 순현금흐름을 창출할 전망”이라며 “다만 세계적인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인해 이익이 10억~25억 달러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포드의 새 CEO인 짐 팔리가 자신의 야망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3분기말 순현금이 236억 원이었고, 4분기 당기순손실이 874억 원인 점을 감안시 작년말 순차입금 상태로 전환됐을 것으로 현대차증권은 추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940억 원의 현금 마련은 최소 1년에서 1년반까지 영업손실을 버틸 수 있는 가뭄의 단비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다만 이는 주가 측면에서 하방을 지지하는...
김 연구원은 “DL이앤씨의 목표 시가총액은 약 3조4000억 원으로 상승여력은 약 113%로 추정한다”면서 “DL이앤씨 기업가치 2조4000억 원과 대림건설 4000억 원, 해외법인 1000억 원, 지난해 4분기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오피스 매각 대금 유입을 반영한 DL이앤씨(별도) 순현금 약 5000억 원을 합산해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DL의 목표시가총액은 약 2조...
양 연구원은 “글로벌 관점에서 전기차 관련 뉴스는 계속될 것이고, LG의 순현금이 3분기 말 기준으로 1조8000억 원으로 높아 LG가 신성장 관련 기업을 자회사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NAV 대비 할인율은 60% 수준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순현금 가치를 장부가치에 가까운 100조 원이 아니라 200조 원 수준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특별 배당 지급 이후에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연간 배당은 9조6000억 원 수준으로 이 기간 영업이익도 증가하면서 배당 여력도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연간 20조...
선제적인 브랜드 마케팅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4분기와 내년까지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7000억 원 규모의 순현금을 통한 M&A 실행 시에는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지도 열려있다"며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치로 제시했던 40%를 이미 초과 달성했지만, 배당성향 상향 여지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가치인 주가라는 것이 앞으로 벌어들일 순현금흐름의 현재 가치이기 때문에 사업을 통해 연간 벌어들이는 이익 규모를 보면 주가에 대한 저평가, 고평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손익계산서의 영업이익을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예를 들어 네이버의 경우 20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8900억 원이다. 연말까지 이...
영업환경 악화로 현금흐름이 악화된 가운데, OTA 플랫폼 출시를 위한 투자 재원이 부족해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재한 것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노랑풍선은 2019년 IPO로 인해 순현금을 유지하다가 2020년부터 현금보다 부채가 많아진 상태로, 올해 3분기 기준 순차입금은 68억 원 수준이다.
인크로스의 순현금은 400억 원 이상이다. 홍 연구원은 " 확정은 아니지만 약 30%의 배당성향을 가정할 경우 1~2%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연간 20% 외형 확대와 40% 이익 증가는 물론 추가적인 안정성도 확보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인크로스의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티딜의 가파른...
“중앙연구소(마곡,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을 준공하고 센서사업 전문인력을 매년 확대(현재 R&D 인력 35명 정도 → 2025년 100명 정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과는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규모 순현금을 보유하고 변화가 없던 기업에 성장 가능성이 있는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올해 순이익이 55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순현금 보유액은 현재 약 810억 달러에 달해 장기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고 FT는 강조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12년 구글 지도 대항마인 ‘애플 맵스’를 만들었지만, 오류가 너무 많아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세쿼이아캐피털의 빌 코프란 파트너는 “애플은 검색엔진을 만들기에 충분한 경험과 깊이가 있는...
이어 김 연구원은 “3분기는 물류BPO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호실적에 물동량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BPO는 삼성전자 실적 호조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자금력(순현금 4조 원, EBITDA 1조4000억 원)기반의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의 M&A(인수합병) 가시화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수용하기 위해 신축된 용산 무역센터의 전 층에 대해 임차 계약을 맺었는데 운용리스로 이것이 반영돼 감가상각비가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21년 예상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인 2424억 원에 타겟 EV/EBITDA 27.6배를 적용, 순현금 5946억 원을 합산해 적정 시가총액을 7조2745억 원으로 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