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의 상반기 순차입금 비율은 587.63%로 전년 말(125.85%) 대비 대폭 늘었다. 부채비율 역시 281.62%에서 1157.56%로 급등했다.
차입 부담이 심해진 데는 차입금이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실적 부진에 따른 총자본 급감이 근본적 원인이다.
녹십자엠에스의 상반기 차입금은 318억2776만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7.58...
6월 기준 부채비율과 순차입금 비율은 20.2%, -0.1%다.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를 갚을 수 있는지 측정하는 유동비율은 274.2%다. 유동비율은 200%가 넘으면 재무지표가 우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증권업계는 현재 대한유화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실적...
쉬완스를 인수한 CJ제일제당의 연결기준 조정순차입금은 지난해 말 7조7000억 원에서 올해 6월말 11조1000억 원으로 급증했다. 계속된 사업확장의 성과로 외형은 확대됐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저하되고 있다. 확대된 자금투입 규모 대비 미미한 수익력 개선 효과로 인해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됐다.
6월말 연결기준 조정순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 지표가...
순차입금은 비율도 2015년 16.1%에서 올 6월 기준 97.3%로 4년 새 81.2%포인트가 올랐다.
그러나 최근 증권가에서는 에쓰오일에 대한 밝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 IMO 2020 규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데다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으로 정제마진 개선과 고도화설비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제해사기구(IMO) 규제...
2018년 600억 원 유상증자) 등 자회사 관련 자금 소요는 재무안정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결기준으로도 재무부담이 확대 추세(조정순차입금 2015년 말 2563억 원→2019년 6월 말 6790억 원, 리스기준서 도입에 따른 리스 부채 계상액 2242억 원)를 보이고 있다.
한신평은 계열 전반의 차입 규모 및 재무구조 변동 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각종 자산 매각을 포함한 자구안 실행, 수익성 회복, 운전자금 최소화 노력에 2014년 말 연결기준 4조4000억 원에 달하던 순차입금은 6월 말 기준 2조4000억 원으로 감소했다고 한신평은 덧붙였다.
다만 재무여력이 소진된 가운데 브라질 CSP 제철소 등 계열사의 실적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재무융통성을 제약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동국제강 그룹의 주력...
다만,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현금창출력에 힘입어 주요 커버리지 지표인 순차입금/EBITDA는 4~5배 내외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PEF를 통해 지배되는 동사의 경영권은 중장기적으로 재무적 투자자의 회수전략에 따른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다.
한신평은 “최대주주의 자본비용 감안 시 배당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2018년 배당...
하나금융투자는 19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하반기 순차입금 감소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대우조선해양의 순차입금은 1.5조 원으로 지난해 말 2.76조 원보다 1.3조 원가량 줄었고 지난 분기 1.7조 원에 비해서도 0.2조 원 줄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41척의 선박을...
수익력 대비 차입금 상환능력 지표는 크게 저하된 모습이다. 연결기준 조정순차입금/EBITDA는 2018년 3.0배에서 2019년 상반기 4.9배, 리스기준서 개정효과 제외 시 4.6배 수준이다.
한신평은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업계 전반에 내재하고 있는 투자부담과 약화된 현금창출력을 감안할 때, 과거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신평은 회사가 보유한 유동성(2018년 말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 1750억 원)과 안정적인 재무구조(2018년 말 연결기준 순차입금/3년 평균 EBITDA 0.6배, 부채비율 77.1%, 차입금의존도 18.1%)를 통해 영업측면의 변동성을 일정 수준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계획돼 있는 용지투자잔금 약 2434억 원은 영업에서 창출되는 현금흐름으로 대응 가능한...
늘어난 부채 속에 2016년 10%대에 머물던 순차입금비율 역시 어느덧 45%까지 오른 상태다.
특히 올해의 경우 비유동부채로 계상돼 왔던 회사채의 만기가 1년 이내로 줄어들면서 유동부채로 잡힌 영향까지 반영됐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2017년 1월 24일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채를 조달했다. 당시 3년 만기로 진행된 회사채는 내년 1월 상환을 앞두고 있다....
1분기 기준 순차입금은 4431억 원, 부채비율은 340.6%를 기록했다. 경쟁사인 아모레퍼시픽(31.2%), 아모레G(27.4%), 한국콜마(173.1%)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부채비율이다.
매출채권 증가 부담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크게 악화됐다. 2015년까지 1471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채권은 지난해 말 3000억 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영업현금흐름은 -540억 원을 기록했다....
순차입금 및 비용 증가로 현금 흐름이 악화되면서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조달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향후 해외법인 실적이 재무부담 완화의 키가 될 전망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엔비티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497억6300만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9억6100만 원을 기록하면서 68...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의 투자가 상당히 증가하고 높은 수준의 배당금 지급이 지속됨에 따라 2018년 말 약 4조5000억 원을 기록한 조정순차입금이 2019년 말 기준 약 7조4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석유화학과 윤활유 사업 부문의 이익 둔화에 따라 2019년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이 1조7000억 원~1조8000억 원을 기록하며 2018년의 2조1000억...
무디스는 “올해 상반기 SK하이닉스의 순차입금이 상당히 증가하는 등 재무적 완충력이 약화하고 업황 하강 국면에서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본 정부가 발표한 한국에 대한 일부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 강화를 반영했다”며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이러한 수출 규제가 더욱...
손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은 338.9%, 순차입금과 순이자비용은 각각 4700억 원, 180억 원을 기록하고 매출채권도 증가하며 현금흐름이 빠듯했던 상황”이라면서 “이에 이번 지분 매각은 현금 유동성 및 재무 건전성 개선에 긍정적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주당순이익(EPS) 희석효과는 5-8%내외로 추정, 매각금액으로...
OLED TV 매출 비중 증가로 전 분기 대비 5%p 증가하였으며,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은 22%, 모니터용 패널이 18%, 모바일용 패널은 계절성 효과로 전 분기 대비 6%p 감소한 19%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 2분기 주요 재무지표는 부채비율 142%, 유동비율 88%, 순차입금비율 61%로, OLED 중심의 중장기 투자를 집행하며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비율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