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07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2% 늘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자산관리(WM) 부문은 금융상품의 판매 증가와 손님 수 확대가 상반기 실적 증대의 주요 요인이었다. 또...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2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7%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자연재해 피해 심화로 인해 정책보험(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손익이 감소했다. 다만 정책보험 외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0억 원 증가했다.
보험손익의 경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 수익 증가 및 일반보험 영업실적 확대에...
NH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6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4%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보장성신계약 판매 확대에 따른 보험손익 증가 등에 기인했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5767억 원으로 1년 새 3077억 원 증가했다. 총 CSM은 4조7734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은 384.4%로 전년 동기 대비 45.8%포인트 상승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 당기순익 1315억 원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영업수익 4597억 원, 영업이익 1877억 원, 당기순익 1315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익은 1분기 대비 73.7% 늘어나는 등 대폭 개선됐다. 전년 동기와...
하나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4%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보험부문 수익은 세전 기준 157억 원으로, 1년 새 127억 원 증가했고 보장성 판매의 호조로 인해 보험계약마진 잔액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투자손실은 33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고금리 지속에 따른 해외투자 평가손실 발생 및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손충당금...
신한라이프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1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보험금 예실차 등 보험손익이 개선되며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2.9% 증가했다.
상반기 중 신계약 보험 판매 증가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되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0.4% 증가했다.
6월 말 보험계약마진은 7조1000억 원이며...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7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3조825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5.3%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1%포인트(p) 하락한 1.44%를 기록했다. 2개월 연체전이율은 전년 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0.40%를 유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4.04%(2200원) 오른 5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지주는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주식환원율 50% 수준으로 확대, 주식 수 감축...
브로커리지·운용 등 전부문 고른 성장IB 다소 주춤…"공개매수 압도적 점유율"
NH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42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457억 원으로 15.6% 늘었다. 매출액은 5조6014억 원으로 5.2...
전북ㆍ광주은행 순이익 1127억ㆍ1611억 원JB우리캐피탈 1236억 원…전년 대비 21.4%↑
JB금융지주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701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9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JB금융은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상반기 순이익 1조7554억원…전년 동기 대비 14% ↑비이자이익 급증…1주당 180원 2분기 배당금 확정
우리금융그룹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9314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2분기 배당금으로 1주당 180원을 확정했다.
우리금융은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93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알파벳은 월가 기대치를 웃도는 순익과 매출액을 발표했다. 구글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하며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9% 증가했다.
하지만 유튜브 광고 매출이 전망치인 89억30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86억 6000만 달러에 그치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자본 지출도...
알파벳은 매출과 순익이 월가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유튜브 광고 매출이 전망치인 89억3000만 달러(약 12조3501억 원)에 못 미치는 86억 6000만 달러에 그치는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이와 더불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가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단시간 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알파벳은 매출과 순익이 월가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유튜브 광고 매출이 전망치인 89억3000만 달러(약 12조3501억 원)에 못 미치는 86억 6000만 달러에 그치는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이와 더불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가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단시간 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알파벳은 매출과 순익이 월가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유튜브 광고 매출이 전망치인 89억3000만 달러(약 12조3501억 원)에 못 미치는 86억 6000만 달러에 그치는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이와 더불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가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단시간 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순이익은 45% 급감한 14억7800만 달러로 2분기 연속 순익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감소세다. 이에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는 8% 이상 추가 급락했다.
그 밖의 주요 종목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43% 상승했고, 메타는 0.26%,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0.07% 각각 올랐다. 애플은 0.47% 내렸다.
순이익은 45% 급감한 14억7800만 달러로 2분기 연속 순익이 감소했다.
이날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락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접전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이 영향을 미쳤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0.019%포인트(p) 떨어진 4.24%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39%p 하락한 4.482...
매출은 예상 웃돌았으나 자동차 부문 매출은 2분기 연속 감소세순익은 45% 급감머스크 “로보택시 공개 행사 10월 10일 개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3일(현지시간)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8% 넘게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55억 달러(약 35조...
순이익은 45% 급감한 14억7800만 달러로 2분기 연속 순익이 감소했다.
이날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락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접전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이 영향을 미쳤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0.019%포인트(p) 떨어진 4.24%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39%p 하락한 4.482...
KB라이프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0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 줄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자산 평가손익 및 외환파생손익 기저효과 때문이다.
2분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989억 원으로 미지급 보험금 산출기준 변경으로 인해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4.4%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계약서비스마진(CS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