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 개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
이를 통해 수해 고객은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를 빠르게 진행하고, 손실을 일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 및 신차 재구매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벤츠 공식 딜러사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및 구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6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64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침수로 인해 피해를 본 고객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가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진행자 주진우씨가 윤 대통령이 폭우가 쏟아지던 8일 밤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하자, 신 변호사는 “그래도 오늘 수해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누추한 곳에 가서 관계자들도 위로하고 아주 잘한 거 아니냐”고 반문하며 문제의 발언을 쏟아냈다.
신 변호사가 언급한 ‘누추한 곳’은 8일 폭우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서울 관악구...
현장 상인들은 “당장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냉장고 등 기자재 파손이 심각해 긴급 복구가 된다 한들 당장 장사를 재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차관은 상인들에게 그간 수해 상황에서 중기부가 대응했던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구호물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학교,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수해복구에 나선 구호 인력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당초 윤 대통령은 전날 광화문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수해 현장에 가기 위해 경호팀에 동선 확인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자택 주변 도로가 막혀 갈 수 없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는 한밤중 주민의 불편을 일으킬 수 있어 단념했다고 한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자택에서 새벽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굴삭기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과 경찰은 현재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논에서도 대전차 지뢰가 폭발해 성토 작업을 하던 덤프트럭 운전자 1명이 숨진 바 있다.
통일부는 2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신 복구에 따라 북한에 장마철 접경지역 홍수피해 예방 관련 대북통지문 발송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다만 북측은 수신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후 4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간 통신은 복구가 되어 업무개시 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며 “장마철 접경지역 홍수피해 예방 관련 대북통지문 발송...
아울러 신림2빗물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펌프장 가동 및 준비 상황 등 수해예방 현장 점검을 했다.
이어 4월 25일 화재가 발생한 관악구 재활용선별장을 재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 근무자 격려와 함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선거기간 동안 많은 구민을 현장에서 만나면서, 구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고...
BGF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편의점의 공적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실제 BGF리테일은 지금까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 전남 구례 수해 현장 등 국가 재난 사태 때마다 CU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이동형 편의점을 급파해 복구 현장을 지원해왔다.
서울시 '현장복구지원반' 직원 2300여 명이 수해 지역에 투입되며 서울시 내 10개 대형건설사는 대규모 건설장비를, 수도방위사령부는 2899명의 병력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지원한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빈틈없는 사전준비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