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선 “모두들 조심하세요”, “복구 작업하시는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등 서로를 격려하는 트윗이 공유됐고, ‘괜찮으신가요’, ‘안전귀가’, ‘무사 귀가’ 등의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특히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 수해로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자 희생 가족에 대한 애도가 이어졌다.
평일 퇴근 시간 내린 폭우로 서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 중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리위 소집해 탈당을 권유해야 한다”는 등 비판했다.
이 고문은 11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기가 막힌다. 저런 거 때문에 사람들이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의짐 된다고 그러지 않느냐”며...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네이버는 동네시장 장보기에 연계된 전통시장 중 수해피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물품을 지원한다. 또 배송비 지원 등 판매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올해 3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5억 원, 2020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5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코로나 발생 후 피해 지역과...
수협은행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대출(개인당 2000만 원 이내) △시설자금지원(피해복구 소요자금 이내) △운영자금지원(최대 5억 원 이내) △대출금리 최대 1.5%포인트 인하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폭우 피해복구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동사무소 등 행정센터에서 발행하는...
롯데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 사용된다. 롯데는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구호키트 전달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
그룹사별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고통과 피해를 당했다"며 “정부는 국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과 응급복구에 만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최대규모의 집중호우가 기상이변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고 어떤 이변에 의한 이런 집중호우가 향후 발생하더라도 수해 입지 않도록 여러 이런 방지대책을 근본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수해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저금통’을 비우는 등 함께 십시일반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뱅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뱅크 앱 내 혜택존의 기부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할게요' 버튼을 클릭하면 케이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지역 지자체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무리해 주시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선포 기준에 충족되는 지자체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했다"면서 "수해복구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방 차관은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차질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낙과 879ha, 8만6552마리의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 발생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는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복구에 힘쓰는 한편, 중부권이 주산지인 배추·무·감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하나금융도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9일에도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긴급 금융 지원을 시행했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에게 5000만 원 이내의...
이에 전북과 전남, 경북 등 남부지역 광역 지자체와 해당 기초단체들은 이날 밤 상습 수해지역과 취약지 등을 돌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물이 빠진 지역부터 응급 복구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비 피해가 집중된 군산시와 익산시를 찾아 배수관로 정비를 지시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독려했다.
그는 “지자체와 협의해 빠른 일상...
관악클린센터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도로파손 잔재, 토사 유출, 퇴적물 등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구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신사동 침수 주택 현장을 방문해 침수 가구 및 가전 정리,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수해로 발생한 이재민은 동 주민센터, 경로당, 숙박업소, 학교 등...
또 지난 9일 피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한도 2000억 원 내에서 최대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내 운전자금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의 경우도 최대 2000만 원의...
LG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LG그룹 계열사들은 침수 가전 무상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특히 심각한 관악구 신림동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이번 지원은 기록적 폭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수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가 전문가를 통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수해 복구 과정에서 책임소재 문제 등을 두고 법률문제에 직면하는 사람들이 많다. 로톡에서도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와 보상에 관한 법률상담이 증가했다. 이에 로앤컴퍼니는 수해...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중부권에서는 피해 주민들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남쪽 아열대기단이 약화하면서 정체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전라권으로 비구름이 이동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준 정체전선이 이동하는 만큼 전라권을 중심으로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등 각별한...
신용보증기금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이다.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단...
성금은 중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도로, 선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피해를 본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것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의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