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향후 전망은 대부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일부 불확실성을 지닌 분야에서도 상반기 이후 호재를 바라보는 눈이 많아졌다.
6일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2015년 증시에 대해 하반기가 더 좋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곳은 15곳, 이와 반대된 입장을 밝힌 곳은 3곳이다.
먼저 국내 증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대외 변수를...
그는 “기업의 경우 경기침체가 아니면 금리가 인상되든, 인상되지 않든, 아니면 제자리이든 대체로 우상향한다”며 “오히려 한국기업 EPS는 미국 금리보다 엔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40년간 국내 증시를 살펴보면 엔화 약세를 4번 겪었고, 이 기간 국내 기업의 순이익이 증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엔화 약세는 수출에 영향을 주기...
수출기업에게 중요한 원달러 환율 역시 지난 1분기가 저점이었다. 주요 증권사 전망치를 종합해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1분기 1100원 수준을 유지했지만 2분기부터 1909원으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보인다. 상승률이 적지만 하락세가 멈췄다는데 적잖은 의미가 있다. 수출 경기의 점진적 회복을 점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처럼 갖가지 경제지표가 업종별 기업별 2분기...
펀더멘털 자체는 우상향”이라고 말했다.
액면분할의 긍정적인 효과를 예상하는 시각도 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에 따른 ‘가격착시’로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늘면 수급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거시여건을 고려할 때 1~4월만큼의 기여도를 내기는 어렵겠지만 최소한 지수의 안전판을 제공하는 ‘버팀목’이 될 수는 있을...
완제기 수출용 FA-50 양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생산 효율성이 제고됐고,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은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오는 2018년까지는 평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34%에 달해 이익 증가에 맞춰 주가도 안정적으로 우상향...
◇“고맙다, 외국인”…코스피, 연이은 신기록 행진
올해 초 국제유가 급락으로 장중 1880선까지 위협받으며 불안한 출발에 나섰던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바이 코리아’에 힘입어 우상향의 흐름을 보이며 1분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시가총액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거래대금과 분기별 상승 폭 또한 2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을 쏟아냈다....
악재로 작용하던 유가하락 또한 시장 충격이 완화되면서 글로벌 지수는 우상향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
연초 ‘실적시즌’이 도래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상승장이 도래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아직까지 박스권 조정장이 이어지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연일 횡보하고 있다. 대외 악재에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지수는 몇 달째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스트소프트가 게임 사업 해외 진출에 집중하며 주가는 최근 3개월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주가는 8일 종가기준(2만5850원)과 비교, 신저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17일(1만3650원)보다 89%나 증가했다.
웹게임 관련 전략적 제휴를 공고히 하기 위해 중국의 37WAN이란 업체에 자사 지분 4.9%를 매각하기도 했다. 37WAN은 지분 취득을 위해 약 52억5200만원(주당...
악재로 작용하던 유가하락 또한 시장 충격이 완화되면서 글로벌 지수는 우상향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
연말 산타 랠리로 글로벌 증시는 상승장이 도래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아직까지 박스권 조정장이 이어지면서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연일 횡보하고 있다. 대외 악재에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지수는 몇 달째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악재로 작용하던 유가하락 또한 시장 충격이 완화되면서 글로벌 지수는 우상향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
연말 산타 랠리로 글로벌 증시는 상승장이 도래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아직까지 박스권 조정장이 이어지면서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연일 횡보하고 있다. 대외 악재에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지수는 몇 달째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후 주춤하던 주가는 지난6월과 8월 중국·일본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우상향 곡선을 되찾았다.
베나토르의 중국내 흥행이 점쳐지는 이유는 현재 웹젠이 중국에서 뮤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을 출시하며 한국 모바일 게임의 흥행을 이끌고 잇기 때문이다. 전민기적은 지난 10일 iOS/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한 무료배포 정식서비스를...
해외 수출 계약 체결과 국내 출시까지 맞물리며 3월말부터 5000원대를 넘어섰다. 최 이사가 주식을 매각한 4월3일은 장중 전 거래일보다 4.59% 오른 5470원까지 올랐다.
이후 출시작이 기대에 못미치며 주가는 다시 우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강 이사가 처분하기 시작한 8월부터 주가는 조금씩 우상향 곡선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후 모바일 게임...
지지부진한 박스권 장세에서 벗어나 계단식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16 포인트(0.64%) 상승한 2061.97에 마감했다. 3년 만에 2060선을 넘어서며 지난 2011년 5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2228.96(종가 기준)도 넘보고 있다.
그 동안 코스피는 박스권 장세 속 기간 조정 양상으로 전개되며 대형주를 비롯한 업종 대표주들이 부진한...
하지만 코스피가 계단식 우상향 상승 흐름을 나타내면서 코스닥의 상승 곡선도 꺾였다. 코스피는 쾌재를 부르고 있지만 코스닥은 철저하게 외면 받고 있어 이들의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16포인트(0.64%) 상승한 2061.97에 마감했다. 2060선을 넘어서며 지난 2011년 5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2228.96(종가 기준)도 넘보고...
주가 우상향
LPG시장 규모가 축소되면서 국내 대표 LPG업체인 SK가스와 E1은 신사업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E1은 스포츠브랜드 등 새로운 분야에서 활로를 찾고 있으며 SK가스는 본업과 관련한 가스화학(PDH) 분야에 힘쓰고 있다.
E1은 액화석유가스(LPG) 수요 감소와 종속회사인 LS네트웍스, 동방도시가스산업 등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금융주는 오랫동안 부동산 침체로 대출이익이 그동안 없었지만 최근엔 추세적인 우상향 움직임을 보이고 부동산 경기가 풀리면서 대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PBR도 0.5배 수준이기 때문에 저평가 매력이 부각돼 외국인들도 최근 대거 사들이고 있는 등 추후 매력이 높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종의 경우 그동안 엔화 약세 부담이...
외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수혜 여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엠씨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억2732만원으로 전년 대비 95.3%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72억4408만원으로 74.5% 늘었다. 이러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덕분인지 지난달 초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이래 주가는 최근(지난 14일 종가 기준)까지 우상향...
웅진케미칼은 법정관리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12년 9월, 4760원 최저점을 기록한 뒤 이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년 6개월만에 주가가 3배 이상 오른 셈이다.
웅진케미칼의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하향을 그릴 수 있었던 데는 차입금 상환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말 기준 단기성차입금이 1745 억원 수준이다.
이 중 322 억원이 매출채권...
토종 콘텍트렌즈 제조업체인 인터로조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3일에는 2만17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인터로조를 이끄는 사람은 노시철 대표. 노 대표는 서강대학교 73학번으로 1979년 대우인터내셔널 전신인 대우실업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대우실업에서 부엌용 제품을 해외에 파는 영업을 7년정도 하다 직접 부엌용품을 취급하는 사업을...
일본의 엔저 공세에 따라 현대-기아차 등의 수출 실적도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다. 최근 3년 동안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미국과 일본이 자동차업체들이 우상향의 판매 실적을 보여준 반면 현대-기아차만이 정체를 거듭해온 것도 일찍 환율효과를 소진해버린 탓이 크다. 특히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 경제가 올해도 7%대 정도의 성장률에 머무는 가운데, 미국이 과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