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2017년 기준으로 포드사가 8107대, GM사가 6762대, 크라이슬러사가 4843대를 우리 한국 시장에 수출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미국으로부터 제작사별 실제 수입 물량은 모두 1만 대 미만이며 이것은 중요한 팩트다"라고 강조했다.
픽업트럭 관세를 연장한 것은 현재 국내에서 픽업트럭을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업체가 없음을...
1위는 중국으로 교역액은 2400억 달러(전체의 22.8%)다.
FTA 발효 후 4년동안 무역수지 흑자는 증가했으나 2016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해 2017년에는 1년 전보다 23.2% 줄었다.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은 부진한 데 반해, 반도체제조용장비와 반도체, LPG의 수입은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중, 미-EU 간 교역 규모가 축소되면 중간재에 대한 현지 수요도 줄기 때문이다. 중간재는 철강, 자동차 부품 등 완성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부품이나 반제품을 말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대(對)중국수출 가운데 중간재 비중은 78.9%다. 독일(58.8%), 프랑스(54.1%), 미국(49.4%)으로 수출에서도 중간재가 절반 또는 그 이상을 차지한다.
문병기 무역협회...
수량 제한 조치는 158건이며 세이프가드, 반덤핑, 상계관세 등 수입규제 조치는 71건으로 집계됐다. 2008~12년 중국과 미국의 대 한국 보호무역조치는 각각 1205건, 1754건이며 2013~17년은 중국 966건, 미국 1694건이다. 지난 5년(2013~17년) 미·중의 보호무역 조치 건수가 줄었지만, 절대적 규모는 여전히 많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2013~17년 반덤핑, 상계관세...
반면 중국의 산업규제 영향에 제1차금속제품은 4.6% 감소했다. 열연강판이 24.2%, 철근 및 봉강이 25.2% 줄었다.
금액지수 기준으로는 20%대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은 22.7%, 수입은 21.9% 늘어 각각 전년 9월(각각 29.7%, 23.8%) 이래 가장 컸다.
이는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인 때문이다. 실제 1월 평균 두바이유는 66.2달러를 기록해 전년동월보다 23.3% 상승했다....
성장경로상 상방리스크는 세계경제 회복세 강화에 따른 상품수출 및 설비투자 증가세 확대와 대중국 교역여건 조기 개선에 따른 서비스수출 증가,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 및 북핵리스크 완화 등에 따른 경제심리 개선 등을 꼽았다. 반면 하방리스크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교역환경 악화와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에 따른 금융여건 아고하, 고용...
특히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 교역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자원수출국 및 미국, 유로지역 등 선진국도 호조를 보였다. 금년 1~9월중 아시아 신흥국 교역(수입물량 기준)은 9.7% 증가해 세계교역 증가(4.4%)에 대한 기여율이 59.8%에 달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불균형(경상수지 기준)은 금융위기 이후 완화되는 모습이다. 선진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폭은...
이는 우리나라의 세계 교역 증가율(17.3%)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수출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현지 생산에 필요한 부품과 소재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한 43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전자 업체들이 생산기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전자기구부품 등 4대 전자부품이 전체...
1∼9월 수출 증가율도 세계 10대 수출국 가운데 1위(18.5%)였고 세계 수출 순위도 작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 세계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로 최초로 3%대 진입과 역대 최고 교역 비중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한국 무역이 선전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품목 다변화·고부가가치화 △품목·지역별 고른 성장세 △남북 교역 축...
0%대 진입에 성공했다.
정부는 역대 최고 교역 비중(수출 비중도 3.6%로 역대 최고) 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역대 2위 교역 비중은 2011년 2.9%, 역대 2위 수출 비중은 2015년 3.2%이다.
한편, 역대 무역 1조 달러에 진입했던 국가는 한국 포함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9개국이며, 2016년 기준으로 미국ㆍ중국(3조 클럽), 독일...
한국의 대중국 서비스 수출액은 2016년 기준 205억 달러로 상품 수출액(1244억 달러)의 16% 수준에 불과하다. 그나마 이뤄지고 있는 서비스 교역도 관광 33.5%, 운수 29.4%, 서비스 아웃소싱 16.5%,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11.4% 등 주로 중·저 부가가치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한국은 중국의 서비스 시장에서 상당한 기회 요인을 갖고 있다. 한·중 FTA는 중국이...
이처럼 GDP디플레이터 상승세가 여타 물가지표 오름세보다 가파른 것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GDP디플레이터는 경기 전반에 대한 지수로 수출입물가인 교역조건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통상 GDP디플레이터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우리나라처럼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우 수출과 수입가격이 국내가격과...
무엇보다 중국에 대한 교역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아세안 중시의 신남방정책과 유라시아 중심의 신북방정책을 뒷받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해외 각 지역의 산업구조와 소득 수준 그리고 문화와 유통 관행 등을 면밀히 검토한 지역별 맞춤형 산업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소득이 증가하는 신흥개도국들에는 특히 소비재와 서비스업 진출 전략이 유용하다....
◇ 관상어 세계 시장 45조 규모…대부분 유럽이 고부가가치 장악 = 국내 관상어 산업은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수출 실적은 매년 감소하는 등 아직 산업화 단계는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다.
관상어 수입은 2011년 391만2000달러에서 2015년 436만5000달러로 증가했지만, 수출은 2012년 비단잉어를 7만1000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한 이후 전혀 없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44억5100만 달러로, 200억7100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었다. 반면 대미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 365억2600만 달러에서 올 상반기 356억5500만 달러로 주춤했다. 한국의 상반기 대미 상품수지 무역흑자 폭이 전년과 비교해 이처럼 많이 줄어든 것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의 흑자 감소는 주요 교역국...
중국의 대(對)한국 조치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양자ㆍ다자채널을 통해 적극 이의 제기하고, 중국의 수입규제로 인한 피해업체에 대해서는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파격적ㆍ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흥시장과의 포괄적 경제협력도 강화한다.
미국과 중국 등 소수 주요국가와 일부 분야에만 의존하는 취약한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달러(수출 1244억3000만 달러, 수입 869억6000만 달러)로 약 33배 늘어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교역 규모가 4.2배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가히 폭발적 성장세다.
하지만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한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올해 상반기 한국의 대(對)중국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6.3%, 중국의 대한국 투자는 32.3%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앞으로...
EU는 일본 자동차에 부과하던 10%의 수입 관세를 7년에 걸쳐 철폐한다. 반대로 일본은 EU 국가와 자동차 생산 공정을 협력키로 했다. 폴크스바겐이나 BMW 같은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일본에서 차량을 판매하기 더 쉬워진다는 것을 뜻한다. 2011년 EU가 한국이 FTA를 체결하고 나서 EU의 대(對) 한국 자동차 수출은 4년 만에 3배로 늘어났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이는 EU...
대(對) 일본 수출은 철강과 석유제품, 일반기계 등 증가로 8개월째 상승곡선을 그렸고,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대한 수출은 철강과 선박, 차 부품, 자동차 등 증가 영향으로 2014년 7월 이후 최대 수출실적인 1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대비 18.0% 늘어난 400억 달러, 무역수지는 114억 달러로 6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수입증가율 상위 30개 품목 중 우리나라의 대(對) 세계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20개, 감소한 품목은 8개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소비재는 중국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에 따른 구매력 증가(중산층 확대), 도시화 진전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입증가율이 높은 스포츠화, 화장품, 의약품 등의 소비재에 대해 우리 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