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역대 최대 수준인 600억 원을 투입해 사과·배 등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최대 40~50% 인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오렌지·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하고 수입 과일 3종...
우선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40~50% 인하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입과일 3종에 대한 추가관세 인하와 함께 오렌지, 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해 저렴하게 공급한다.
석유류의 경우에는 불법‧편승 인상이 없도록 매주 전국 주유소를 점검하고, 학원비는 지자체별 교습비 조정...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우선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40~5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입과일 3종에 대한 추가관세 인하와 함께 오렌지, 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해 품목별 동향을 일일 모니터링하는...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9.8% 줄었지만, 의류와 패션 관련 상품은 43.5% 증가했고, 생활·자동차용품(35.9%)과 스포츠·레저용품(65.5%) 해외직구도 전년 대비 늘었다.
고물가에 지친 국내 소비자들이 ‘초저가 소비’를 유도하는 알리의 거센 유혹에 기꺼이 응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선 ‘싼 게 비지떡’이라는 불안감도 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 부담 없이...
한돈 할인 행사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전국 마트 등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20∼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유통업체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18개 마트에서 28일까지, 27개 온라인몰에서 다음 달 3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중국 정부는 오염수 방출 당일 일본 전역으로부터 수산물수입을 금지하기로 했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의 중국 수출액이 급감했다. 판로가 막힌 일본 수산업계는 소비자 전용 인터넷 통신 판매, 음식점 거래 등 국내 판매에 열중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악영향은 비단 수산업계에만 그치지 않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불안감이 수산물을 넘어 화장품에으로...
회차부터 즉각 반영하고 소비자가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이은 할인행사와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을 열고 고등어 등 물가관리품목과 더불어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지원하고 있다.
수입금지 조치를 러시아산 수산물을 원료로 제3국에서 가공된 상품까지 확대함에 따라 수출이 어려워졌다.
이에 해수부와 지자체는 현재 미국 위주의 황태 수출시장을 다른 국가로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거래선 발굴, 신규 해외시장 진출, 현지 홍보마케팅, 국제박람회 시 황태제품 홍보 등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황태 수출업계뿐만 아니라 우리 수산...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3.8% 상승했다. 특히 농산물이 8.3% 올랐다. 수산물은 0.2% 오른 반면, 축산물은 1.3% 하락했다.
농산물 품목별 증감률을 보면 감귤이 전월대비 48.8% 올랐다. 사과는 7.5% 상승했다. 사과의 경우 비교 기간을 전년동월대비로 변경하면 11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감귤은...
축·수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동물용 의약품을 걸러내기 위해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동물용 의약품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ppm 이하)을 적용하는 ‘허용물질관리제도(PLS)’도 본격 시행한다. 미세플라스틱, 녹조독소 등 안전기준이 없는 신종 위해요소에 대한 시험법을 개발하고 위해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
‘마약 청정국’ 회복 위한 응급조치 시행한다
불법...
김 차관은 또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전국 68개 전통시장에서 상반기 중 매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파 3000톤(3월까지), 수입과일 30만 톤(상반기까지) 할당관세 물량도 시장에 신속히 도입되도록 하고, 배추‧무는 8000톤을 추가 비축해 3~4월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했다.
연초 가격 조정이 많은 서비스 가격에...
주요 농축수산물수입가격 공개, 24시간 통관체제 운영 등 다가올 설 명절에 대비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그간 중소기업 세정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핵심원자재 공급망 점검 등을 위해 국세청, 조달청 현장을 점검해왔다.
(서울)
△설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2월 2일(금)
△해수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
◇공정거래위원회
3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서울)
31일(수)
△공정위 위원장 14:00 전통시장 방문(공주)
2월 1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09:00 차관회의(세종)
2월 2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09:3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세종)...
한은이 경제전망을 통해 예상한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전망치인 3.0%에 부합하는 수치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공공요금(65.3%), 농축수산물(45.9%), 개인서비스(24.6%)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에 비해서는 농축수산물(2.4%p), 개인서비스(2.2%p)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3.0%p) 비중은 감소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9월부터 수산물수입 전면 금지
지난해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수입액이 대폭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중국 세관 격인 해관총서가 이날 발표한 무역통계월보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일본산 어패류 수입액은 전년 대비 40.9% 줄어든 2억9949만 달러(약 4011억6686만 원)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설 연휴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의 대형마트 정부 할인 지원율을 20%에서 30%로 높이고, 농협 과일 선물 세트 10만 개는 최대 20% 싸게 판매한다. 또 배추와 무 비축분 최대 4만5000톤을 방출하고 수입 신선란 112만 개를 공급하며, 수산물 할인지원율도 30%로 높일 계획이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닭고기(3만 톤), 계란가공품(5000톤)을 설 이전 최대한 도입하고 수입 신선란 112만 개도 공급한다.
수산물의 경우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6개 대중성 어종 및 천일염 비축 물량을 최대 30% 할인 방출하고, 정부 수산물 할인지원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한다.
배추, 사과, 소고기, 명태 등 농축수산물 구매 할인(온ㆍ오프라인)에는...
이를 위해 두 단체는 △반도체 민간협력 △경제협력체 창설 △일본 입국심사 완화 △후쿠시마산 수산물수입규제 △지역ㆍ다자 협력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삼성ㆍSKㆍ현대차ㆍLG 등 4대 그룹이 참석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에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이용욱 SK 머티리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