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수입맥주 번들 8종도 9000원~1만3500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14일부터 31일까지 스텔라아르투아, 하이네켄,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번들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한국 대표팀 경기일에는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등 국산 맥주 4종(500㎖) 번들상품을 25% 이상 할인한다. 카스(500㎖) 번들상품(4입)은 1만1000원에서 8000원에, 그 외 3종...
GS25는 내년부터 수입맥주 묶음 할인 행사를 기존 4캔에서 3캔으로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이제까지 4캔 이상 구매 시 1캔당 3000원에 맥주를 구매할 수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3캔 이상을 구매하게 되면 1캔당 3000원에 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입맥주 3캔을 구매하면 수입 맥주 묶음 할인 행사 적용을 받지 못해 개별 맥주의 가격을 온전히 내야...
위스키 조니워커 레드·그린과 맥주 기네스의 가격이 인상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와 맥주 일부 제품의 유흥용 및 가정용 공급 가격을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조니워커, 기네스 등 7개 품목 가격을 올린 반면 싱글톤, 라가불린 등 6개 제품은 가격을 인하한다. 가격 인하는 오는 16일부터, 인상은 30일부터 적용된다.
가격 인상 제품은 △조니워커 18년(9...
지난달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있는 칭다오 맥주 제3공장에서 한 작업자가 원료(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 영상으로 업체는 하루 만에 시가총액 67억 위안(약 1조2000억 원)이 증발하는 피해를 안았다. 수입사 측은 “영상 속 공장은 중국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해 수입용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발생한 칭따오 맥주의 중국 현지공장 직원의 방뇨 혼입 논란으로 인해 국내에서 중국 맥주수입이 40% 넘게 줄어든 반면, 일본 맥주수입은 30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10월 중국 맥주수입량은 2281t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42.6% 줄었다. 수입액은 192만 7000달러로 37.7% 감소했다.
중국산 맥주수입은...
현재 국산 주류는 제조원가에 광고·인건비 등을 합한 금액에서 세금을 매기지만, 수입 맥주 등에 대해서는 수입 신고 가격과 관세에만 세금을 적용하고 있어 역차별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수입 차와 국산 차 간의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7월 기준판매비율을 적용하면서 국산 차에 대한 세금을 줄인 바 있습니다.
다만 담당 부서인...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무려 638.19% 급성장했다, 아사히는 2분기까지만 해도 점유율 10위에 그치며 수입맥주 중에서도 '하이네켄', '칭타오' 등에 밀리는 수준이었다.
아사히가 이처럼 맥주 소매점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것은 '거품 생맥주'인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이 올해 출시와 동시에 품귀를 빚으며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2분기...
30일 업계에 따르면 소변 맥주 논란이 불거진 21일 이후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에서 일본 아사히 맥주가 수입맥주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꿰찼다. 하이네켄, 버드와이저가 그 뒤를 이었다.
각 사별로 보면 21일부터 29일까지 A편의점에서 아사히 매출은 전주(10월 7일~15일) 대비 15.3%, B편의점은 10% 증가세를 보였다. C편의점도 6%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클라우드, 내달 신제품 출격…반사이익 기대
국내 주류 시장에서 점유율을 공고히 해온 수입맥주가 중국 맥주 칭다오의 일명 ‘소변 맥주’ 논란에 휘청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맥주 신제품을 준비 중이라, 반사이익이 주목된다.
2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는 소변 맥주 논란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편의점 A사에 따르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해당 영상이 고의로 촬영 및 유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국내 칭다오 수입사인 비어케이 측은 “해당 공장은 중국 내수용 맥주만 생산한다”며 한국 소비자들을 안심시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해당 공장에서 만든 맥주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국내 수입된 칭다오 맥주는 ‘오줌 맥주’ 사태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식약처는 보도 자료를 통해 “해당 제조업소는 국내에 해외 제조업소를 등록되지 않았으며 이곳에서 제조된 맥주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들어오는 칭다오는 칭다오맥주주식유한공사(스베이구 소재), 칭다오맥주주식유한공사 제2공장(리창구 소재), 칭다오맥주주식유한공사 제5공장(라오산구 소재)까지 세 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발...
국내 칭따오 맥주수입사 비어케이는 21일 "칭따오 맥주 제3공장의 위생 문제 논란에 대해 칭따오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따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어케이는 "제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칭따오 맥주 본사에서는 현재 제3공장을 전면...
과자류는 유제품 원료 비중이 1~5% 수준에 지나지 않고,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유제품 원료는 수입산 의존도가 높아 국산 유제품 원료만으로 한정한다면 그 비중이 훨씬 더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유에섭니다.
대체재 찾아 나선 소비자들…외국산 우유·대체유 등 소비 늘어날 듯
이에 대체재를 찾아 나선 소비자들도 상당한 모양샙니다.
우선 맥주의 경우...
소주(외식ㆍ4.4), 맥주(외식ㆍ4.4%) 등 주류도 4% 넘게 올랐다.
식품이외 품목에서는 도시가스가 21.5%로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전기료가 20.3%로 두번째로 높았다. 고유가에 따른 연료비 상승 탓이다.
이어 세탁세제(17.3%), 섬유유연제(12.9%), 보험서비스료(12.9%), 목욕료(12.2%) 등이 뒤를 이었다.
우려스러운 점은 이러한 높은 체감물가 상승은 당분간...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 위주의 산업 특성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용 압박이 계속 증가해왔지만 전반적인 물가 불안 상황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오비맥주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에 이어 1년 7개월 만이다. 지난 인상 때는 카스 등 국산 제품 출고가를 평균 7.7% 올렸다.
오비맥주가 맥주 출고가 인상에 나서면서 동종업계인 하이트진로와...
회사 측은 환율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류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 위주의 산업특성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용압박이 계속 증가해왔지만 전반적인 물가 불안 상황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주류의 경우 수입 맥주 버드와이저, 스텔라를 6입 번들 상품을 1만50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GS25는 다음 달 9일까지 버드와이저·스텔라·칼스버그 등 인기맥주 상품 10종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팀의 축구·야구 경기가 예정된 6일간 쏜살치킨 2종을 우리동네GS앱에서 배달·픽업 시 4000원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은...
명태 등 수산물 수입도 감소한 가운데 다만 수입 감소 추세였던 맥주와 김치의 수입량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상반기 수입식품 등 현황' 살펴보면 올해 6월까지 수입 식품은 922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187억2000만 달러로 1.1% 줄었다.
식약처는 상반기 수입량...
행사장 중앙에는 ‘가루쌀 식품’ 홍보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가루쌀의 생산, 가공 과정을 소개하고 빵, 과자, 면, 맥주 등 가루쌀로 만든 제품을 눈으로 보고 직접 시식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5일에는 개막식 사전 이벤트로 '가루쌀 라면 요리왕' 경연이 펼쳐진다. 행사가 열리는 익산시에서 재배한 가루쌀로 만든 라면에 지역 조리학과 학생들의...
주류 트렌드가 수제맥주에서 하이볼 등으로 바뀌고 있는 데에다가 수입맥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탓이다. 여기에는 수제맥주 업체의 과도한 협업 마케팅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CU의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편의점 CU의 수제맥주 매출 신장률이 2020년 약 498%, 2021년 25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