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개정에 따라 수의사가 중대 진료를 하기 전에 진단명, 필요성, 후유증에 관해 이용자에게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은 공포 시점부터 6개월 후 시행된다.
동물병원에서 중대진료를 하기 전 예상 진료비용을 사전에 고지토록 하는 내용과 동물병원 측이 진찰·입원·검사 등의 진료비용을 게시하고 이를 초과한 금액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은 공포 1년...
동물원 사육사들은 “형제들에 매달려 놀던 새끼 고릴라가 3m 높이에서 두 차례 떨어진 뒤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었고, 수의사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살릴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동물원은 중남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릴라 번식에 성공한 곳입니다. 사망한 고릴라는 중남미 동물원 내 막내 고릴라인 셈입니다.
9월 3일 태어난 이 고릴라는 아직 이름도...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지도 아래 동물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동물진료와 관련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수의사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전문대학 등을 졸업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해야 자격증이 부여된다.
다만 개정 수의사법 시행일인 올해 8월 28일 이전...
대한수의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최근 진료 정보 표준화 등 연구 입찰을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진료비 사전고지제와 공시제 등 진료비 투명화 조치와 관련한 수의사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총 10건이 발의된 상태다. 수의사회는 진료비를 규제하기에 앞서 동물의료보험 도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왔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건사 양성과 자격 부여 등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담은 '수의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각각 지난달 24일과 8일 자로 개정·공포했다.
동물보건사 제도는 동물의료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동물진료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의사법을 개정해 도입됐다.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농식품부 장관에게 자격증을 받으면 동물병원...
반려동물 식당은 반려동물 주인이 스마트폰 앱으로 종, 성별, 몸무게, 수의사 진단결과 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사료를 즉석에서 조리해 포장ㆍ배달한다.
현행 사료관리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먹는 음식은 사료에 해당해 양축용 사료 제조와 같은 제조시설 기준을 갖춰 제조업 등록을 해야 한다. 또 모든 성분과 성분량을 시ㆍ도지사에게 등록하도록 규정해 맞춤형...
앞으로 수의사가 반려동물을 진료할 때 진단명과 후유증을 사전에 고지해 동의를 받아야 하고, 진료비용은 고지한 금액을 초과해 받을 수 없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 진료에 관한 동물 소유자 등의 알권리와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가구 수는 2018년 511만 가구...
이날 제20회 국무회의에서는 이해충돌 방지법 외에도 법률공포안,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1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포안'과 '국회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에는 공직자와 국회의원 등의 청렴한...
이에 농식품부는 최근 '수의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이나 관련된 기관에서 수의사를 도와 진료·수술 보조, 임상 병리 검사 보조, 보호자 상담, 동물보호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병원과 비교하면 간호사와 같은 역할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번...
위한 수의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2021년 그린바이오 벤처육성 지원사업’ 대상 기업 선정 결과
△농지 소유·이용관리 강화를 위해 농지원부 전면개편 추진
22일(목)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도매시장 이용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 결과
△2021년 FTA 피해지원 대상 품목 행정예고
△20년 동물보호에 대한...
다음날 보호소 수의사가 진찰한 깜순이의 상태는 심각했다. 복부 봉합 일부가 터지고, 기도에는 천공까지 나 있었다. 설상가상 치사율이 높은 파보 바이러스(CPV·어린 개에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급성 위장관 질환)와 지알디아(Giardia·기생충) 감염증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 깜순이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컷 중성화, 보통 고환만...
경찰 관계자는 "제보를 받고 경기도 양주에 있는 보호소를 방문했고 자문도 받았다"며 "제보는 눈에 락스 같은 것을 부은 것 같다는 내용이었는데 수의사는 학대보다는 눈 질병이라는 소견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대 정황이 없는 점과 고양이들을 발견한 곳이 최초 신고에 정확히 특정되지 않은 점 등 때문에 내사 종결했다"고...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지역 내 600여 개 동물병원이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1만 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이 지원대상이며 올...
아쿠아리스트, 수의사 등 전문인력 양성과 수족관을 인근 학교 체험학습과 연계해 수족관의 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바다거북, 부산 SEALIFE 아쿠아리움은 상어 등 서식지 보전사업도 추진한다. 대신 공공 기능을 수행하는 수족관에는 인센티브 및 세제 지원 등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수족관의 해양동물 구조·치료 기능도 활성화하고...
최근 울산시는 울산수의사회의 협조로 임시 위탁보호센터 2곳을 지정했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신청을 통해 퇴원 때까지 반려동물을 맡아준다.
위탁비용은 1일 기준으로 1마리당 개·고양이는 3만 원, 토끼·페렛·기니피크·햄스터 등은 1만2000원이며, 임시 위탁보호를 신청한 확진자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보호소 입소 전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노터스가 비임상 CRO 사업관련 시설 확충 및 의사 및 수의사 대상 의료교육센터 확보를 위해 90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14일 노터스는 “코로나 관리 등으로 인해 국내 바이오 벤처들에 관한 관심과 투자가 증대된 가운데, 비임상 CRO 수요도 늘고 있어 이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며 “의사 및 수의사들이 실습교육을 받을 수...
시험팀 또한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과 제약회사에서 비임상 시험을 수행한 전문 인력과 수의사들로 구성돼 있다.
천병년 대표는 “우정바이오는 신약후보물질 발굴 단계인 표면플라즈몬공명(SPR, Surface Plasmon Resonance) 분석에서부터 생체실험(in-vivo) 유효성, 안전성 평가뿐만 아니라, 임상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제출용 패키지에 이르는 비임상 시험...
한국축산데이터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수의사, 축산학자들로 구성된 팀이며 금융과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풍부한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축과 농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사육법을 제공하는 솔루션 '팜스플랜'을 서비스 중이다. 농장 내 CCTV로 가축의 행동 패턴을, 주기적 혈액 검사로 질병 및 면역 상태를, 농장 내 IoT 센서로 환경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