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은이 이날 전달한 성금으로 영양식과 의약품, 마스크, 손세정제, 세면도구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구입해 영등포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제공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시설이 휴관하고, 무료급식까지 중단되는 경우가 있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방문규 수은 행장과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제개발협력 보건분야 사업발굴·시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상호 연계 추진 △효과적인 유·무상 연계모델 개발 △정례 협의 및 정보 교환 등을 하기로 했다.
수은이 집행하는...
허일섭 GC녹십자 회장은 “글로벌 제약사 도약은 한국 헬스케어 산업의 시대적 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R&D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를 위해 수은 등 정책금융기관의 R&D, 시설투자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행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대한민국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국내에서만 시행되던 공동구매제도를 중기중앙회, 수은, 기은, 기보, 신보, 전문무역상사가 협업해 수입까지 확대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 수입 원부자재의 수입 단가를 낮추고,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활용해 참여 기업의 구매대금을 보증한도 1360억 원까지 보증할 방침이다.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도...
수은은 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다가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화되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을 포착go 채권발행에 나섰다.
이날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만기 5년의 고정금리 채권으로, 미국 5년 만기 국채금리에 0.475%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발행된 정부채를 제외한 한국물 중 최저 가산금리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쇼크에 따른...
민주당은 4년 전 산은·수은·기은 등 국책은행에 대해 ‘낙하산을 방지하자’며 금융 분야 경력이 없으면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낙하산 인사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 되레 “전문성 있는 인사”라며 문제 지적을 회피하는 모습만 보였다.
정부는 오히려 일관되게 정권과 연결된 인물을 중용했다. 2017년 9월에...
이날 간담회는 천연가스 시장구조 재편과 정부 정책방향 등을 공유하고, 수은과 자원개발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GS에너지 등 천연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대표 에너지기업들과 해외자원개발협회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성동원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구체적으로는, 산은과 기은이 2조 원씩 지원하며 수은이 5000억 원을 맡는다.
정부는 이번 대출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대출심사와 시설투자 관리, 회수 등 전 단계에서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기업이 신규 투자에 해당함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구체적인 투자계획서를 제출해야만 한다. 또 대출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기업이 제출한...
수은도 이덕훈 전 행장과 은성수 전 행장, 방문규 현 행장까지 짧게는 하루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 출근이 막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지금까지(20일 기준)도 출근이 막힌 상황이다. ‘출근 저지’는 금융공기업 중에선 서근우 전 신용보증기금 선임 때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다.
◇국책은행에서 반복되는 ‘낙하산 논란’ = 금융공기업 중에서 유독...
수은이 전년도 거둔 실적 대비 9조5000억 원을 확대한 규모다. 특히 혁신성장,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 등에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은은 20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방문규 행장은 “지난해 수은은 목표보다 2조 원이 넘는 60조 원의 여신을...
이에 대해 방 행장은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분야 우량 중소중견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M&A 및 R&D, 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수은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앞서 방 행장은 지난해 11월 거래기업 및 수은 부산지점, 창원지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금융지원을 독려하는 등 현장소통행보를...
우선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해 도금작업, 수은·납·카드뮴의 제련·주입·가공·가열 작업, 허가 대상 물질의 제조·사용 작업 등 유해·위험 작업의 사내 도급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시 10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명시했다.
또 원청 사업자가 안전·보건조치를 해야 하는 장소가 22개 위험장소에서 원청 사업장 전체로 확대된다....
수은은 이번 인사에서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 원칙하에 일부 본부장의 업무분장을 변경했고, 부서장급 6명의 승진 및 31명의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본부장 중에서는 권우석 경영기획본부장을 혁신성장금융 본부장으로, 백남수 리스크관리본부장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배치했다.
수은 관계자는 “부서장급에서는 업적 및 역량뿐 아니라 상하를 아우르는...
수은의 시도는 금융권에서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았다. 수은의 사외이사 임명권을 가진 기획재정부가 수은 노조 측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였기 때문이다. 수은 사외이사는 은행장이 제청해 기재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그간 금융권에 ‘노동이사제’ 논의가 있을 때 기재부는 “주무 부처와 협의할 사안”이라는 식으로 책임을 넘겨왔다. 실제로...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유복환 전 세계은행 한국이사와 정다미 명지대 교수를 수은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앞서 수은은 사측 추천 3명과 노조 추천 외부인사 1명 등 4명을 기재부에 제청했다.
두 비상임이사는 모두 사측이 추천한 인사다. 이로써 ‘노조 추천 이사’는 불발됐다. 수은은 출범 이래 처음으로 노조가 사외이사 추천했다.
유복환...
구체적으로 원청 사업주가 안전 책임을 져야 할 범위를 원청 사업장 전체와 사업장 밖 대통령령이 정하는 장소로 확대하고, 도금과 수은·납·카드뮴 가공 등 위험 작업은 사내 하도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이 장관은 "기업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산안법 개정이 산재 감소로 이어져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올해 3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자동심사시스템 도입 등 업무 디지털화를 확대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은이 되자”고 주문했다.
시중은행을 대표하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도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환경 변화를 언급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시대의 고객은 고객 경험에 대한 욕구가 크고 새로운 금융서비스와 편리성을...
방 행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이 악화해 큰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수은 업무에 필수적인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0% 넘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출금융·경협증진자금·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등 수은의 역량을 총동원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9% 공공하수도 혜택, 2018년 하수도 통계 공표
△수은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
1월 1일(수)
△2020년,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주간 단위 미세먼지 정책 동향 소식지 발간
2일(목)
△환경부 장관 08:00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국립현충원), 09:00 정부시무식...
정부는 이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수은의 사외이사 2자리 중 1자리를 노동조합 추천 이사로 채우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노동조합추천이사제 도입 시기를 묻는 질문에 “아직 제가 대답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