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가격 875원’ 발언을 두둔해 논란을 낳았던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가 “확인해 보니 반짝 세일이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 후보는 27일 SNS에 대파 한 단에 875원 가격표가 붙어 있는 사진을 인용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이 ‘한 뿌리’ 발언을 하게 된 경위를 “유튜브 방송에서 관련 보도를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채...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파 한 단을 붙잡고 말하는 모습을 못 봤던 걸까. ‘대파 875원’에 대해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라고 규정해 버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왜 중국에 찝쩍거리냐며 말한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으로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에 등극했다. “설마 2찍 아니겠지”라며 편 가르기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가격 875원’ 발언을 두둔해 논란을 낳았던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가 “대파를 격파하겠다”는 해명성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26일) 자신의 SNS에 ‘육개장에 넣을 대파를 샀습니다!’라는 제목의 20초가량 영상을 올렸다. 이 후보는 영상 속에서 양손에 대파를 들고 나타나 “오늘 제가...
다만 수원병과 수원정은 10여 년 전 보수 정당이 집권했던 지역으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탈환을 목표로 했던 곳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역 연고가 있는 중량급 인사들을 후보로 투입했다. 그는 “수원은 국민의힘 입장에서 아주 상징적인 도시다. 지난 총선에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인데도 한 석도 얻지 못했고 국민들이 선택을 안...
온라인 커뮤니티 비판 반응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대파 875원’에 대해 “(대파) 875원, 그것은 한 뿌리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뿌리로 따져야 한다. 대파는 뿌리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윤 대통령의 대파...
경기 수원은 인구가 많아 갑·을·병·정·무 등 5개 선거구가 몰려있는데, 20·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개 지역 모두 깃발을 꽂았다. 보수 열세인 수도권 중에서도 험지로 꼽히는 이유다.
국민의힘은 수도권의 주요 승부처 탈환에 집중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 지역에 중량감 있는 인물들을 대거 투입했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인천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계양을)과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을), 배준영 의원(중구·강화·옹진) 등이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됐고, 경기에서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안철수 의원(분당갑)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표된 단수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공관위는 15일 ‘경기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원에 김현준(수원갑) 전 국세청장, 방문규(수원병)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수정(수원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를 단수공천 했다. 수원 민심이 화성, 성남, 용인 등 인근 지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진 인사들을 배치해 바람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특히, 수원병·정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례 최영희, 현역 첫 컷오프
국민의힘이 15일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부 장관, 방문규(경기 수원병) 전 산업부 장관, 이수정(경기 수원정) 경기대 교수, 안철수(성남 분당갑)의원 등 25명의 2차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이다.
경기 수원에선 김현준(수원갑)...
4월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에 출사표를 던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에 대해 “지역민들은 사실 별로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13일 이 후보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이 말씀하신 명품 백 논란 내용을 이야기 한 주민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그 사건 자체가...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해 “사과해야 한다”던 기존 입장에서 “덫에 빠진 피해자”라고 입장을 선회했다.
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교수는 “저는 ‘덫을 놨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덫을 놓은 책임이 덫에 빠진 짐승한테...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서 수원정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6일 “배현진 의원 일이 남 일 같지 않다”라며 지난달 자신이 받은 협박 메시지를 공개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데 대한 항의 쪽지였다.
이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초 받은 쪽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적었다.
쪽지에는 “교수님...
전날 22대 총선 수원정 지역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면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제대로 된 확정 판결이 나오는 데까지 2년 이상 걸리는데 특검을 해야 하나 싶다. 총선을 앞두고 게임을 부당하게 한다는 생각이...
국민의힘 1호 인재로 수원정 출마를 선언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6일 이 교수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동훈 비대위’의 비대위원 합류설과 관련 “전투력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총선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어젯밤에 취재진들로부터 전화를 많이 받아 고민을...
한편 이 교수는 13일 내년 총선 경기 수원정 출마를 선언했다. 수원정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암컷’이란 천대를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는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설치는 암컷’ 발언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위해 영입한 인재 중 한 명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경기 수원정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교수는 1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그는 등록을 마친 후 “제가 결국 출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법과 제도가 약자 보호에 취약하기 때문으로 영아와 미성년, 성매매 여성 등 자신의...
이 교수는 자신이 소속돼있는 경기대가 위치한 ‘수원정’ 지역구 출마를 시사하며 “수원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제 기억 속에 모두 있다. 그래서 수원”이라며 “수원은 언제나 민주당이 지배적이었고 압도적이었다. 20대, 21대도 민주당 국회의원들뿐이었는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다. 저는 험지를 택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수단이 정책적으로는 지원금밖에 없는데, 그런 지원금 제공을 심사할 때 가이드라인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전날(29일)를 특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하 위원장을 비롯해 류성걸·이만희·서병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외에도 특위에는 홍종기 변호사(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김소양 전 서울시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