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어가인구 통계는 연근해어업 경영자 가구만이 조사 대상이어서 수산업 전체 종사인구를 대표할 수 없음에도 어가인구가 수산업 전체 종사인구로 인식돼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산업특수분류가 신설되면 본격적인 통계조사를 실시해 내년 하반기엔 ‘수산업·수산인’ 통계를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윤진숙 전 장관은 "평생 바다를 친구이자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해양수산부의 새출발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해양수산인의 한 가족으로서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숙 전 장관은 퇴임식 이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임이 갑작스럽게 이뤄진만큼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열고 "평생 바다를 친구이자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해수부의 새 출발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진숙 전 장관은 "앞으로 해양수산인의 한 가족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를 실현해가는...
또 일·가정 양립 실천대회(9일), 우리 수산물 시식회(10일), 농축수산인 오찬간담회(11일) 등에 잇달아 참석해 가족친화적 경영과 우리 수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농축수산인들의 우려에 대한 정부의 대비 의지를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연말·연시까지 정치나 외교·안보 행보 대신 이 같은 민생·경제 행보를 계속 이어갈...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는 28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역사적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38만 수산인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해 수산산업을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한수총은 초대회장으로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수산산업의 특성상 어업 등 생산 산업을 중심으로 전후방산업의 유기적 연계가 필요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활로 관련 업무까지 안게 돼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수산인의 소득 증대라는 새 임무 완수에 골몰하고 있다.
‘국회 상임위 대해부’ 농해수위편 상편에서 오는 6월 국회에서 현안으로 부상할 쌀 목표가격 인상과 송아지생산안정제 복원 관련 법안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하편에선 박근혜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혁과...
또 신규자와 승진예정자 청렴교육 이수 의무화,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 청렴전문가과정(2일) 신설, 전 직원들에게 일정 시간의 청렴교육 이수(간부직원은 5시간이상, 기타 직원은 10시간이상) 등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직원 청렴교육도 강화했다.
소속기관의 운영지원과장을 ‘감찰업무담당관’으로 지정해 사전 부패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만약 금품수수 행위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람중심 행정, △열린 행정, △미래지향 행정이라는 기본원칙과 10대 약속을 제시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제는 통합해양행정체제가 구축된 만큼 해양수산정책이 재도약을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됐다”며 “국민과 해양수산인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으로 따뜻한 조직문화 확립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 인프라 구축 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행장은 “저를 비롯한 우리 수협은행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수협은행이 수산인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협동조합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키워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 행장은 2017년 4월까지 향후 4년간 수협은행을 이끌게 된다.
-수산인 사이에서 수산청 신설에 대해 요구가 많았는데.
▲수산청을 해수부 외청으로 두는 안은 검토하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영문 명칭은 어떻게 되나. 미래창조과학부가 독립 예산권을 가질 수 있나.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은 당선인이 유세기간 수없이 반복해 온 브랜드화된 이름이라 판단했다. 미래를 창조하는 과학이라는 식으로 이해하고 앞으로 우리...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해수부 부활은 환영할 일이고 해양수산인들이 바래왔던 일”이라며 “해양수산 분야에 해양개발 업무까지 더해질 경우 수산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위직 공무원들의 경우에도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 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업무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한 수산직렬 주무관은 “해수부가...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달 6일 수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리 수산업을 확 바꾸기 위해 수산업과 해양업을 전담할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겠다”고 공표하는 등 해수부 부활을 약속했다.
박 당선자 캠프에서는 해수부의 기존 업무인 해양수산 업무 외에도 해양자원 개발 기능까지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지난 6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수산인 대회에 참석해 축사로 해수부 부활을 공략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수산정책이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수산업과 해양업을 전담할 해수부를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와 “해수부를 부활시키고 해양수산자원은 물론 관련 산업과 영해 문제까지 총괄하는...
이어 문 후보는 수산분야 정책으로 △해양수산부 부활 △ 수산인 직불금 예산 확대 △ 동해의 북측 공해와 서해 NLL 일대 ‘남북공동어로구역’ 설정 △신중한 한·중 FTA체결 등을 제시했다. 수산발전기금 규모를 확대하고 재해보험과 복구비 지원을 늘리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문 후보는 “우리 수산업은 2020년 40조원 규모의 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해 “수산업을 확 바꾸기 위해 수산업과 해양업을 전담할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격려사에서 “과거 수산업은 수산물 수출과 원양 어업 등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국가발전의 중추 산업 가운데 하나였다”며 “하지만 해양오염과 수산자원 감소, 연이은...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수산인 한마음대회에서 “육체의 위험과 사업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수산업을 하는데 수산인들의 삶은 팍팍하기만 하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이대로는 안 된다는 다짐을 하고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산인 여러분 덕에 우리나라는 수산물 자급률 78%를 유지하고 있다. 식량자급률 27%에 비하면 세 배나 높은...
추석을 맞아 지역 농축수산인과 상인들의 매출 제고를 촉진하고 저렴한 추석용품 구매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
지역 성공사례 발표회도 개최한다. 지역에서 창업, 일자리 창출, 상품화 및 관광활성화에 성공한 8개 사례를 선정해 수상한다.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전파해 타지역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더불어 지역발전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해양수산 행정을 총괄할 독립기구를 만들어 해양 수산인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겠다”고도 약속했다.
이어 “부산을 영상문화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국제영상콘텐츠밸리 조성으로 세계의 고급 인력, 고부가가치 기업들이 몰려들어 좋은 일자리가 넘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에 대해선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을 책임지고 해내겠다”면서 “석유를...
전자공무원증의 발급은 해양경찰청에서 공무원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면 수협에서 비용일체를 부담하여 제작·배부하며 전국 해양경찰청 및 소속기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과 수협은행은 수산인 권익 보호와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취지로 올해 1월 15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