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대표는 경쟁자인 최경환(초선)·유성엽(3선) 의원과 민영삼 최고위원, 이윤석 전 의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기호순)을 따돌렸다.
정동영 대표는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생사기로에 서 있는 평화당을 살리고, 힘없고 돈 없고 의지할 것 없는 약자 편에 서라고 정동영에게 기회 주셨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노 의원이 2012년 진보정의당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 속 노 의원은 6411번 버스를 타는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첫차를 타는 이 노동자 분들은 아홉시 뉴스도 보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분들이다"며 "그래서 이분들이 유시민을 모르고, 심상정을...
문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왜 국회의장이 당적을 가질 수 없는지 그 취지를 알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서 역지사지 자세로 야당의 입장, 소수 정당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바라보겠다”고 약속했다.
입법부 수장으로서 국회 연단에 오른 문 의장은 첫 일성으로 “후반기 국회 2년은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그러다가 올해 해빙 무드로 접어들면서는 지난달 김정은과의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수락하는 등 180도로 태도를 전환했는데,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에도 트럼프는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김정은과 만나려 안달했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연설에서 느닷없이 “한미 FTA 개정을 북한 핵협상 타결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혀 백악관 관리들마저...
유 대표는 당선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가짜 보수당의 대표가 아니라, 진짜 보수당의 대표로 뽑아주셨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 앞에 맹세한다, 바른정당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개혁보수의 창당정신, 그 뜻과 가치를 지키겠다”며 “우리가 합의한대로 나라의 미래와 개혁의 길에 대해 뜻을 같이 하는 중도보수통합을 위해 계속...
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대표는 13일 대표 수락연설문에서 바른정당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는 의지를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총 56.6%의 지지를 얻어 신임 당대표에 당선됐다.
유 대표는 연설문 서두에서 “가짜 보수당의 대표가 아니라, 진짜 보수당의 대표로 뽑아주셨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4차산업혁명위원회 1차 회의 연설 전문이다.
장병규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드디어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바쁘신 중에도 위원직을 수락해주신 장병규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새 정부가 지향하는 경제를 ‘사람중심 경제’...
29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프라이스 장관의 사직서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요한 발표를 할 것”이라면서 “프라이스는 좋은 사람”이지만 전세기 논란은 “마땅치 않다”고 밝혔다. 이에 프라이스 장관은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프라이스 장관이...
반기문 신임 IOC 윤리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어떤 조직의 성공을 위해 윤리는 꼭 필요하다. 그만큼 중대한 책임감을 갖는다"라며 "IOC의 위대한 성공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IOC 윤리위원장으로 일하기에 부족하지만 스포츠의 헤아릴 수 없는 잠재력을 활용해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더 나은 세상을...
그가 어떻게 공정하게 활동할는지 두고 봐야겠지만 한계는 있을 것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선출 직후 수락연설(이런 웃기는 말 말고 다른 말이 없는지)에서 “코드인사 등 모든 불합리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지만, 우리 편만 챙기는 발탁, 우리 편의 문제점에는 눈 감는 기용은 앞으로 심각한 문제를 빚을 수 있다. 삼가야 한다.
그는 당 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정부의 독선과 오만은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며 “그것이 권력의 생리이고, 이를 견제하는 것이 국민이 준 제1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3명 대법관이 만장일치로 거액의 검은돈을 받았다고 한 대법원 판결까지 부정하며 큰소리치는 모습에서 독선에 빠진 권력의 모습을 본다”며 “총리가 짜증을 냈다며 오히려 짜증을 내면서...
대선 패배 3개월여 만에 정치 일선으로 복귀한 안철수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국민의당을 전국정당으로 키우겠다. 저 안철수가 앞장서 17개 모든 시·도에서 꼭 당선자를 내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는 것으로 당 대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여러분께서 저 안철수가 다시 국민 속으로 뛰도록 정치적 생명을 주셨다. 다시 실망 드리는 일 없을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 대표로 선출된 이 순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만들어 기필코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여러분께 드려야 한다는 천근, 만근의 책임감에 몸이 떨린다”고...
지난해 7월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가 “미국의 일자리를 없애는 거래(job killing deal)”라고 맹비난했다.
지난 4월에는 로이터 인터뷰를 통해 한미 FTA를 받아들일 수 없는(unacceptable), 끔찍한(horrible) 협상으로 규정하고 개정 협상(renegotiate) 또는 종료(termination)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우리 정부는 수세적 방어에만 급급해...
이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부족한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시고 당을 위해서라면 천길낭떠러지라도, 열길 물 속이라도 뛰어드는 제 열정을 보시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어 그는 정부여당과 한국당 양쪽에 견제구를 날렸다. 그는 “낡은 보수에 한국을 맡길 순 없지만 새 정부도 믿을 수 없다. 국정운영은 의지만으론 되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