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오르조는 예비 고1·2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한국사 등 총 6개 과목에서 정규반, 조기개강반(수학)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슬링은 과목별 대성,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등 유명 교육 기업 및 대치동 출신 강사진을 구성했다.
더오르조는 양질의 오프라인 수업에 슬링의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접목한 게 특징으로 강사들은 오르조에...
3일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과 과학탐구, 국어 과목에서 상위권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학생은 사회탐구 과목에서 강점을 보였다.
1일 종로학원이 최근 3년간 평가원 수능 채점결과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2024학년도 수능 수학과목에서...
그러나 2024학년도 수능은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가 1명밖에 나오지 않은 불수능으로 기록됐다. 수능 만점자와 표준점수 최고 득점자가 대치동의 유명 재수학원 출신이라는 점도 모순된 상황을 연출했다. 해당 학원은 상위권 재수생을 선별해 받는 곳으로 킬러 문항을 수강생들에게 반복해 훈련하면서 이름을 알린 학원으로도 유명하다....
당장 수능만 봐도 공통수학에서 고난도 문제가 나올 수 있다. 국어, 과학 등 다른 과목의 난도가 높아질 공산도 없지 않다.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다 사교육을 자극할 악재들이다.
사교육 과열을 막는 정공법은 공교육 정상화다. 근본적 성찰 없이 갈지자 행보로 백년대계에 임해선 안 된다. 역대 교육 당국은 언제나 쉬운 길만 찾다 거꾸로...
매년 발생하는 수능 사고, 올해도…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 1분 30초 전, 타종 교사의 오인으로 시험 종료벨이 울렸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다며 거칠게 항의한 수험생도 있었으나 시험지는 곧바로 회수됐습니다. 대다수의 수험생이 답안지 마킹을 못하거나 무작위로 마킹해 제출했는데요....
2024학년도 수능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50점, 수학 148점일 정도로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만큼 정시모집에서도 상당한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이다. 다음날인 2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6일간 정시 합격자 등록이 진행된다. 차순위 수험생들에게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홈페이지 게시 또는 전화 연락 등을...
서강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으로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높은 편이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나, 정원 외 특별전형은 각 전형별 자격요건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지원하기 전에 서강대 정시 모집요강을...
국어, 수학의 경우 수능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대학의 자체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으로 반영한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가·나군 정시 특별전형에서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별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수능 성적 반영 시 국어, 수학 영역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적용하며 영어는 숙명여대가 부여한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숙명여대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인문계와 통계학과, 인공지능공학부, 의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2과목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일부 모집단위 제외)는 국어, 수학(기하·미적분), 영어, 탐구...
변동형 수능 반영을 전년도 3개 영역에서 올해 4개 영역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융합대학(인문사회),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 미래인재대학(가상현실융합학과), 미래인재대학(데이터사이언스학과)은 국어·영어·수학·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5%, 35%, 20%, 10%를 반영해...
실기를 40% 반영하는 체육교육과와 조소전공을 제외한 수능위주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을 별도로 선발하는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의 경우 국어 25%, 수학 35%, 영어 15%, 사탐 또는 과탐 25%를 반영한다.
전년도 결과를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경찰행정학부가 91%,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이 90%, 회계학과와 경영정보학과가 89%로 성적이...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성적을 지정영역...
올해 정시모집은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한다. 다만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2과목, 자연계열은 수학 선택과목을 미적분 또는 기하를 반영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만 2과목을 반영해 선발한다.
영어 영역은 2021학년부터 계속해 동일한...
임 대표는 "고등학교 2학년들은 3월 학평이 통합수능 형식으로 보는 첫 시험인 만큼 형태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해야 한다"며 "문제를 풀어보고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 중 어떤 과목을 택할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학 같은 경우 미적분이 3년 연속 확률과 통계 과목보다 표준점수가 앞서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택해야 한다"고...
지난달 16일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치러진 수능 1교시 국어 시간 시험 종료 벨이 1분 30초 일찍 울렸다. 타종을 맡은 교사 A씨가 시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마우스를 잘못 건드린 이유였다. 경동고는 수동 타종 시스템을 쓰고 있었다.
법무법인 명진은 타종 사고가 한 달 이상 지났지만 교육 당국이 피해 학생에게 사과도, 타종 경위 설명과 재발 방지책도 내놓지...
피해 학생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명진에 따르면 올해 수능 당일 경동고에서는 1교시 국어 영역 당시 예정 종료 시간보다 1분 이르게 타종됐고 일부 수험생이 남은 시험 문제의 답을 무작위로 찍거나 마킹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경동고 측은 당시 방송 시스템 오류를 우려하며 수동으로 타종을 실시했다. 담당 감독관이 시간을 오인해 1분 일찍 타종한 것으로...
A 씨가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그는 수능이 끝난 후 입시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를 종종 확인했고, 어느 날 무료로 국어, 수학 학습코칭을 도와준다는 글을 접했다.
A 씨는 글을 올린 B 씨에게 연락했지만, 고민 끝에 온라인상에서 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해 도움을 받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B 씨는 “자신 없으면...
학부모 대표인 전은영 위원을 만나 대입 개편안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가 지난해보다 16점 상승한 150점, 수학이 작년 대비 3점 오른 148점이다. 통상적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150점에 가까우면 '불수능'으로 평가된다.
문·이과 모두 이번 수능에서 평소 실력보다 저조하게 성적 나온 과목으로 ‘국어’를 뽑았다.
종로학원이 수능 성적표 발표 직후인 지난 8~9일 2024학년도 수험생 2025명을 표본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이과 수험생의 50.5%는 문과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 살펴보면 4등급대 학생의 70.6%가 교차 지원 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