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은 액화천연가스(LNG)선과 극지 쇄빙선에 대한 원천기술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 특수선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 자체 생산성 향상과 계열사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총면적 550만㎡(170만평) 규모의 STX 다롄 조선해양 생산기지는 STX그룹이 직접 건설한 첫 해외 조선소로 STX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필립스, 일본 및 브라질 등의 주요 에너지 개발회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약 30여척의 LNG-FPSO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세계 최초로 LNG-FPSO를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극지용 쇄빙LNG선, 수입국에서의 LNG 기화 및 저장설비 역할을 하는 LNG-FSRU 등 신개념 선박들을 개발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앞으로 LNG-FPSO 뿐 아니라 ▲극지용 쇄빙LNG선 ▲수입국에서의 LNG 기화 및 저장설비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LNG-FSRU 등 신개념 선박들을 개발해 천연가스 시장을 선도할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주목표 150억불에서 200억불도 달성 가능
삼성중공업은 이번 LNG-FPSO 수주, 135억달러를 수주해 연간목표...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앞으로 LNG-FPSO 뿐 아니라 ▲극지용 쇄빙LNG선 ▲수입국에서의 LNG 기화 및 저장설비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LNG-FSRU 등 신개념 선박들을 개발해 천연가스 시장을 선도할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세계최초로 쇄빙유조선 및 26만6천㎥급 초대형 LNG선 건조에 잇따라 성공하는 등...
그는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선종위주의 수주로 향후 실적개선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라며 "테라블럭 공법을 통한 생산성 향상, 쇄빙유조선과 드릴쉽 부문에서의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선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타사와 차별화도니 신기술을...
삼성중공업 김징완사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조선전문지들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어 무한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 기술이 보편화돼 중국과 일본 등의 치열한 경쟁보다는 쇄빙유조선, LNG선, 원유시추선, 초대형컨테이너선, 크루즈선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또한 STX조선의 에이커 야즈 인수에 대해서도 "신규사업 분야 진출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STX조선은 현재 해양플랜트, 쇄빙선박, LNG선, 크루즈선 등으로 사업분야의 확대를 추진하고있어 에이커 야즈사가 보유하고 있는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삼성중공업은 쇄빙유조선, 극지용 드릴십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세계 원유 매장량의 1/3과 천연가스의 절반이 매장돼 있는 러시아권역 시장을 선점했으며, 향후 ▲쇄빙LNG선 ▲쇄빙컨테이너선 ▲드릴십과 FPSO선을 결합한 드릴링 FPSO 등 기능이 복합된 신개념 선박들을 주력 제품으로 육성해 심해 및 극지역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