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은 지난 3월 야말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총 16척 가운데 약 3억달러(약 3052억원) 규모의 17만㎥급 ‘아크-7 아이스클래스’ 1척을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스회사인 노바텍과 프랑스 토탈, 그리고 중국 CNPC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베리아 서쪽 야말반도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쇄빙 LNG선 한 척에 필요한...
대우조선은 지난 3월 약 3억달러(약 3052억원) 규모의 17만㎥급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아크-7 아이스클래스’ 1척을 수주했다. 쇄빙 LNG선 건조는 오는 9월에 들어가게 되며 이를 위해 대우조선은 후판 제품과 가격 등을 고려, 선주사와 논의해 후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스회사인 노바텍과 프랑스 토탈, 그리고 중국 CNPC가 대규모...
대우조선해양이 3393억원 규모의 쇄빙 LNG선 신규 수주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1.45%)오른 3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현대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일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와 3393억원 규모의...
등 자금조달 방안 모색 중"
△르네코, 27억원 규모 부산 신축 공사계약 체결
△파나진, 1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엘컴텍,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옴니텔,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
△화성산업, 197억원 규모 국도건설공사 수주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대표 선임
△대우조선해양, 3393억원 규모 쇄빙 LNG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4일 유럽지역 선주와 17만㎥급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약 3억 달러 규모로, 러시아 국영 선사인 소브콤플롯사와 체결한 ‘야말 프로젝트’ 쇄빙LNG선 시리즈 첫 호선에 대한 계약이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7월 최대 16척의 선표예약계약을 따낸 바 있다. 선박은 거제 옥포...
아이스 클래스는 쇄빙선이 한번 지나가서 이미 얼음이 깨진 자리를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아틱 클래스(Arctic Class) 선박의 경우 LNG운반선과 광탄운반선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설계 기술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다. 아틱 클래스는 선박 자체가 직접 선박 얼음을 깨면서 나가는 쇄빙선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스 클래스 선은 특수 도장...
길이 96m, 폭 17m의 규모의 경비정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선박용 디젤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쇄빙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과 선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다양한 기술도 적용됐다.
STX관계자는 “이번 크루즈선 수주 등은 2012년 긍정적 신호로 판단되는바 내년에도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프랑스는...
현재 나와 있는 쇄빙상선의 최대규모는 7만톤급.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두 개의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력에서 경쟁사보다 한 발 더 앞서게 됐다.
대우조선해양도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LNG-FSRU)를 수주했다. 대우조선이 건조하는 LNG-FSRU는 기존 LNG선에 세계 최대 용량의 재기화 시스템을 탑재, 장기간 안정적으로 가스를...
이를 위해 액화천연가스(LNG)선과 하역터미널 기능을 합친 LNG SFRU를 비롯해 극지운항용 쇄빙컨테이너선, 친환경 대체에너지, 자원개발관련 신제품 등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배를 만드는 조선업 이외에 깊은 바다에서 끌어올리는 대체에너지를 개발해 경쟁력 우위를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51척의 드릴십 중 31척을 수주해 60% 대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삼성중공업 역시 드릴십과 LNG-FPSO, 쇄빙유조선 등 주력제품들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NG-FSRU(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플랜트) , 드릴링 FPSO 등 신규 선형 개발을 추진해 중국과 일본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전략이다.
LNG...
쇄빙유조선 시장 진출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극지방 원유운송선 시장을 선점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쇄빙선 건조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예상되는 쇄빙LNG선과 쇄빙컨테이너선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드릴십과 LNG-FPSO, 쇄빙유조선처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은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LNG-FSRU...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동급 일반유조선에 비해 가격이 두 배 가량 비싼 셔틀탱커를 수주함으로써 고부가 특수선 건조전문 조선소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며 "드릴십, 쇄빙유조선, LNG-FPSO 등 세계 1등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을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STX조선해양은 STX유럽과 협력해 쇄빙 셔틀 LNG선, 쇄빙 컨테이너선의 선형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등 R&D를 비롯해 마케팅, 구매, 조달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TX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강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해운·조선·기계 사업의 안정 성장을 구축하는 한편 플랜트·에너지 및 자원개발 사업 등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앞으로 러시아 내 천연 자원 개발에 필요한 LNG선, 원유운반선, 쇄빙공급선, 부유식 생산설비(FPU) 등의 신조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한 발 앞섰다는 평가다.
남상태 사장은 작년 12월 28일에도 러시아 푸틴(Vladimir Vladimirovich Putin) 총리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만나 러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의 현대화 정책과 러시아 자원개발에 대한...
STX측은 지난해 STX조선해양과 STX유럽이 협력해 완료한 쇄빙 셔틀 LNG선, 쇄빙 컨테이너선의 선형 개발 프로젝트와 같은 R&D 사례를 내세웠다.
올해는 R&D를 넘어서 마케팅, 구매, 조달과 같은 부분에서도 네트워크의 연결로 글로벌 생산기지의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 글로벌 생산기지 각개 약진도 관심
글로벌 생산기지의 각개 약진도 눈여겨...
STX조선해양과 STX유럽 산하 연구기관인 AARC(Aker Arctic Research Center)는 2008년초부터 기본 설계, 선박 성능 시험 등을 공동수행하며 24개월의 연구 끝에 이번 쇄빙 셔틀 LNG선과 쇄빙 컨테이너선 개발을 완료했다.
STX는 이번 극지운항용 선종 개발이 향후 극지역 쇄빙선 분야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TX유럽에서도 극지방 운항 쇄빙예인선, 헬리콥터 캐리어, 극지방 해양탐사선, 해양작업지원선(PSV) 등 다양한 특수선 및 해양 지원선을 연이어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도 12월 들어서만 22억5000만달러 수주에 성공했다. 풍력발전기설치선(4.5억달러, 3기), 로로컨테이너선(3억달러, 4기), 드릴쉽(11억달러, 2기), 반잠수식시추선(5억달러, 1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