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조선해양, 3393억 규모 신규수주 소식에 ↑

입력 2014-03-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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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3393억원 규모의 쇄빙 LNG선 신규 수주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1.45%)오른 3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현대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일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와 3393억원 규모의 쇄빙 LNG선 1척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영증권은 18일 올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가스전 시황이 주목받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확보물량이 많아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야말(Yamal) 프로젝트와 미국 셰일가스수송에 필요한 LNG선박이 본격 발주되면서 LNG 인도 슬롯을 차지하려는 수요자 간 경쟁에 선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특히 상선 발주 수요가 가장 견조한 LNG선박 확보물량이 많은 대우조선해양이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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