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실패한 송철호 울산시장 역시 송사에 휘말려 있다. 2018년 열린 제7회 지방선거에서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시작된 1심이 아직 진행 중이다. 임기 4년이 지나도록 재판이 끝나지 않아 비판을 받은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에 대한 재판 결과는 직을 유지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향후 정치적 행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4년 전 선거에선 '7전8기' 울산시장에 도전한 송철호 민주당 후보가 현직 시장이었던 김기현 한국당 후보를 늘렀다. 경남지사의 경우 4년 전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 의혹' 악재를 뚫고 승리했다. 당시만 해도 과거 경남지사로 당선된 민주당 계열 후보는 2012년 김두관 후보(현 민주당)가 유일했다. 당시 민주당은 보수 강세 지역을 휩쓸며 수십년간 이어져 온 지역주의를...
광주·대전·세종·충남·전북·제주, 국민참여경선…송하진 전북지사 컷오프열세인 부산·대구·울산은 송철호 울산시장 등 단수추천나머지는 내주 발표…경기지사, 새로운물결 합당 뒤 추가신청서울시장 후보자는 전략공관위서 물색…"전략공천·경선 다 열려있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이번 6월 지방선거 공천심사 결과 2차 발표를 했다. 광주...
앞서 2019년 11월 채널A와 TV조선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전 울산에 내려가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를 만나 울산 근교 사찰을 방문해 큰 스님에게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조 전 장관은 채널A와 TV조선 기자가 이 보도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020년 경찰에 고소했다. 그는...
대전시장에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울산시장에는 송철호 현 울산시장과 장윤호 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부위원장이 각각 신청했다.
세종시장에는 이춘희 현 세종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배선호 현 세종시당 부위원장 등 3명이 신청했다.
충남지사에는 양승조 현 충남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신청했다.
전북지사엔 송하진...
이날 간담회에는 윤 당선인과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등 전국 시ㆍ도지사들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모든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자원하는 것이 중앙정부의 역할"이라며 "평소 지역균형발전 전략으로 공정한 접근성, 재정 권한 강화, 지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울산광역시는 19일 울산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 위기 인식...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전 울산시장)가 청와대가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선거 공약 수립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3부(재판장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송 시장 등에 대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울산의 최대 현안인 공공병원 건립 공약에 청와대가...
검찰은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관계자 등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경쟁자였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측근의 비리 의혹 첩보를 작성하고 울산경찰청이 부당한 표적 수사를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었던 황 의원은 김 전 시장에 대한 기획·표적 수사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 의원 측은...
이어 "3년 전 문재인 대통령 친구 송철호 후보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울산경찰청이 선거에 개입한 것이 밝혀졌다"며 "불과 9개월 남짓 남은 서울시장 선거에 불법 공작 선거의 망령이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000만 서울시민께서 뽑아주신 민선 서울시장으로서 이 같은 불법 수사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이 참석했다.
SK종합화학은 2025년까지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축구장 22개 크기 부지에 열분해와 폐페트(PET) 해중합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공장인 도시유전을 만들 계획이다.
국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중 최대 규모다.
SK종합화학은 기존 기계적 재활용(Mechanical...
송철호 울산시장, 이상헌·이채익·박성민 등 지역 국회의원, 박병석 시의회 의장, 최병일 소방청 차장 등도 영결식에 참석했다.
영결식은 2일 오전 9시, 검은색 운구 차량이 노 소방교가 근무했던 중부소방서를 거쳐 햇빛광장으로 들어서며 시작했다. 정복을 입은 동료 소방관 100명이 운구 차량을 도열해 맞았다. 이어 영결식은 묵념, 고인의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이날 준공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손종학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주주사 대표 및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세프 호인키스 울산피피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울산피피의 공장이 준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비즈니스 파트너분들께...
이날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수소 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한 3대 과제도 제시했다.
3대 과제는 △수소 설비 연구ㆍ개발 확대 △블루수소ㆍ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및 설비 국산화...
전달식에는 한영태 KCC 울산공장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KCC울산공장에서 기탁한 성금 1억3500만 원으로 울산지역 총 33개소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안전강화 사업에 지원했다.
KCC울산공장에서 생산한 페인트 제품으로 어린이...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희 정무수석,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 밖에도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김두관·추미애 전 장관 등이 봉하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3부(재판장 장용범 부장판사)는 10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한병도 전 정무수석 등 1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프레젠테이션(PPT)을 통해 2018년 6·13지방선거 당시 벌어졌던 송 시장의 선거캠프와 청와대의 불법 의혹을 설명했다.
검찰은 청와대가 지방선거를...
이날 협약식에 앞서 열린 그린수소 육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송철호 울산시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각 기관은 2025년까지 동해 부유식 풍력단지에서 100MW급 그린수소 실증설비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2030년까지 1.2GW(기가와트)급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문 대통령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발표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그린수소 육성전략’과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청와대는 이번 일정에 대해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울산시가 조선업 위기로 시작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부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