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행은 6일 윤 전 총장,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권모 전 대검 대변인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공수처는...
최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텔레그램 메시지인 '손준성 보냄' 고발장 문건에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인물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의혹과 관련해 "확인서에 기재된 인턴 활동은 사실"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사세행은 6일 윤 전 총장,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권모 전 대검 대변인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 전 정책관을 통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뉴스버스 의혹보도에 따른 고발이다.
이번 조사는...
뉴스버스는 2일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통해 야당 의원에게 여권 정치인 고발을 청부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등을 대상으로 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A...
민주당은 고발장 최초 전달자로 거론되는 손준성 검사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라고 촉구했으며 국민의힘은 의혹에서 공작 냄새가 난다고 반발했다.
이날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손준성 검사는 현직에 있는 데다 고위 간부이고, 윤 전 총장의 핵심 수족이었다”며 “손 검사의 휴대전화를 받아 조사하면 될 일인데 왜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민 최고위원도 SNS에 “윤석열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 여부인데, 이는 아직 결정적 증거가 없고 추정만 하지만 손준성 검사와 윤석열의 관계, 고발장의 특이성 등 고려할 것들이 있다”고 추정하는 데 그쳤다.
민주당 대선 경선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안한 경선 후보 공동대응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이날 “아직까지 어느...
앞서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의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송파갑 김웅 후보에게 유시민·최강욱·황희석 등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송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기 문란, 검찰 쿠데타, 아니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검찰...
해당 보도에는 손준성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고발 문건을 전해 받은 김웅 의원이 국민의힘 관계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했던 텔레그램 메시지 화면이 담겨 논란이 됐다.
이 대표와 윤 후보는 회동에서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이야기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윤 후보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앞서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는 "윤 전 총장이 재임했던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ㆍ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의 이름을 넣은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손 검사가 근무했던 대검찰청...
고발장 작성자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에 대해선 "업무로 소통했지, 모든 걸 공유하는 사이가 아니었다"라면서도 "손 검사가 했다는 자료도 없지 않느냐, 있으면 대라"고 하기도 했다.
또 윤 전 총장은 오후에 공식 일정인 전태일 동상 참배 이후 취재진과 만나선 "이번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단독으로라도 법사위 열어 현안 긴급 질의를...
법사위를 바로 소집해 철저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고발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손준성 검사가 근무했던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은 과거 우병우 씨가 근무했던 법정기획관의 후신으로 검찰총장의 눈과 귀, 오른팔로 불린다. 누가 봐도 윤 전 총장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최고위 이후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는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통해 야당 의원에게 여권 정치인 고발을 청부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언론 '뉴스버스'는 윤 전 총장 재임 중이던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전직 검사이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이름을 넣은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지난해 4월3일 윤 전 총장의 최측근인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자였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3명 등 총 11명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고 김 의원은 이를 당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고발장...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는 이날 윤 전 총장이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통해 야당 의원에게 여권 정치인 고발을 청부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을 대상으로 한...
이어 "검찰은 손준성 검사에 대한 감찰을 통해 언론기사의 사실 여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권주자들도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 날 이낙연 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사정기관을 시정잡배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윤 전 총장의 보복수사와 검찰권 사유화 의혹사건"이라며 "법무부와 대검은...
징계위는 손준성 수사정보담당관, 류혁 법무부 감찰관,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 한동수 감찰부장,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 등을 상대로 심문했다. 증인심문 과정에는 윤 총장 측 특별변호인단도 참여해 직접 증인을 상대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다.
증인심문이 끝난 뒤 윤 총장 측은 새로운 증거열람, 심재철 국장 진술 탄핵, 증인신문 증언 등을 정리해...
징계위에는 손준성 수사정보담당관, 류혁 법무부 감찰관,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 한동수 감찰부장,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윤 총장 측 특별변호인단도 참여해 직접 증인심문을 진행 중이다.
장기화하는 추-윤 갈등…검찰 조직 '흔들'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 측은 징계 결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앞서 윤 총장 측은 이들을 비롯해 류혁 법무부 감찰관,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 한동수 감찰부장,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 등을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징계위는 이날 오전 손준성 수사정보담당관에 대한 증인심문을 진행한 뒤 오후 12시 30분 정회했다. 윤 총장 측도 심문권을 받아 증인심문에 참여하고 있다.
회의는 오후 2시 재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