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 를 주제로 2017 한국포럼이 12일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제19대 대선후보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정세균 국회의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손경식 CJ그룹회장. 한국사진기자협회
CJ제일제당은 31일 대표이사로 있는 손경식 CJ 회장이 지난해 급여 29억2600만 원, 상여 52억83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00만 원 등 총 82억1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김철하 대표이사는 급여 7억5000만 원, 상여 12억38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00만 원 등 총 19억8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후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차기 수장으로 거론됐지만, 손 회장이 결국 고사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허 회장은 “그동안의 과오를 씻고 새로운 전경련이 탄생하는 과도기적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장직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전경련의 혁신을 위해 정경유착을 근절하고, 운영을 투명하게 바꾸고, 경제활성화에 앞장서는 씽크탱크가 되도록...
일각에서는 전경련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경련 회장 대행을 맡을 수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정 회장이 전경련 최장단 내 최고령 원로라는 점 때문이었다.
그러나 현대차 탈퇴로 이마저 무산됐고, 현재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일부 재계 인사들이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이들 역시 거부 의사를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허 회장의 임기는 2월까지로 다음 총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가 선출되지 않을 경우 회장은 회장 공백사태를 맞게 된다. 이 경우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고강도 쇄신안을 추진하겠다는 전경련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된다.
한편...
최근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이들 역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재계에서는 이번 이사회가 ‘전경련’ 이름으로 개최되는 마지막 이사회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최순실 사태로 재계가 사상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손경식 CJ 회장 등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이 완강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소집한 전경련 정기총회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오는 24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정기총회의 사전절차인 이사회를 개최한다....
검찰은 손경식(78) CJ그룹 회장의 진술조서도 공개했다. 손 회장은 독대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문화ㆍ체육 재단을 만들어서 체육인을 지원하고 문화사업도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하니 기업에서 좀 도와달라’고 말해 제가 ‘정부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기업에 재단 출연금을 기부해달라는 취지로 해석될 수...
특검에 따르면 출금된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손경식 CJ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 등이다.
이에 따라, 이들 그룹은 특검과 삼성 간의 ‘법리 대결’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 대한 수사에서도 최종 목적지인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죄를 정조준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의 ‘공갈·강요의 피해자’라는 프레임과 같은...
◇총수들 특검 등으로 외부활동 자제 =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지금당장 전경련 탈퇴하지 않을 것."
손경식 CJ그룹 회장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좋은 사람들이 모여 더 좋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CJ의 전경련)탈퇴 결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난달 국회 청문회...
손경식 CJ 회장은 신년사에서 “국내외 여러 불안 요인으로 경제 성장이 더 둔화될 것”이라며 “올해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성장과 더불어 M&A 노력을 통해 각 계열사의 주력 사업에 대한 성장 발판을 공고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력 사업의 M&A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신흥국, 신시장 개척 △사업부문별...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적극적인 M&A로 장기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2일 밝혔다.
손 회장은 2017 신년사에서 “국내외 여러 불안 요인으로 경제성장은 더욱 둔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성장과 더불어 M&A 노력을 통해 각 계열사의 주력 사업에 대한 성장...
낮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이 빈소를 다녀갔고 재계에서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조문했다.
조 회장 일가는 오후 2시 30분께 침통한 표정으로 입관식에 참여했다가 빈소로 돌아와 조문객을 맞았다.
오후 3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조문 행렬이...
조 전 수석은 대통령과 공모해 2013년 7월 CJ그룹 손경식(77) 회장에게 검찰 수사 등을 빌미로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특검 팀에 그동안의 수사 자료를 인계할 예정이다. 수사에 참여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와 첨단범죄수사1부, 형사8부 등 인력 상당수를 재판에 투입할 방침이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미경 전 부회장의 퇴진압력 의혹에 대해 “조원동 전 수석을 직접 만났다”면서 “조 전 수석이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 전 수석은 이를 대통령의 뜻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해 퇴진 압력을 받았음을 증언했다. 주 전 대표는 “처음...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한 사실을 직접 증언했다.
손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조 수석이) ‘이미경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말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편 이날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미르-K스포츠 재단 등에 수백억원을 출연한 기업 총수 9명이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