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의 무역협회장 추대로 대한상공회의소(차기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손경식 CJ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등 5대 경제단체장들이 모두 기업인 출신으로 꾸려지게 됐다.
대한상의는 최태원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단독 추대했다. 오는 23일 의원총회서 최종 선출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CJ그룹 회장이 세종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CJ그룹은 세종대가 19일 세종대학교 대양 AI 센터 12층 컨벤션홀에서 제79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손경식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은 “손경식...
이 원장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을 당시에도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앞서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기업에 부담을 주는 법안들이 대거 통과된 데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16일 경제계에 따르면 손경식 경총 회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용근 상근부회장 후임자로 이 원장에게 부회장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 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을 당시 상근부회장으로...
14일 경총과 재계 등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설 연휴 전 손경식 경총 회장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회장은 산업자원부 관료 출신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이었던 2018년 경총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2월 연임돼 내년 2월까지 임기를 이어가던 중이었다.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갖가지 기업 규제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그룹에 대한 쓴소리와 자기 반성으로 신년사를 시작했다. 손 회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외부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초격차 역량에 기반한 구조적 경쟁력을 아직 갖추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부장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회사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