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최태원 대한상의·손경식 한국경총·구자열 한국무역협회·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여러 현안에 대한 애로와 의견을 전달했다. 4일에는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과 회동한다.
정부가 재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5개 경제단체장들과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왼쪽 세번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소에서 열린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 국무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김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국무총리·경제계단체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취임 이후 첫 경제단체장들과 만난 자리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왼쪽 세번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 국무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김부겸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무협)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이 부회장 사면을 건의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손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경제단체들이 이재용...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은 "세계 반도체 시장의 동향을 볼 때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지켜왔던 우위가 깨질 수도 있다. 이 부회장이 하루빨리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 정부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4월에도 경제5단체장은 정부에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윤 전 총장 장모 최모 씨를 변호하는 손경식 변호사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정치인들이 수사기록 내용도 모르면서 일방적인 비방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반발했다.
손 변호사는 "재판은 법정에서 이뤄지는 것이고 재판부 판단 과정에서 법정 밖에서 함부로 가타부타 논란을 빚는 것은 사법·재판제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달 31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다"며 "내년 최저임금 결정은 안정적 기조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경식 회장은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보다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근로의욕을 높이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적극적으로 노사관계 선진화를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손 회장은 31일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노사관계 선진화"라고 운을 뗐다.
그는 "1980년대 노동운동이 본격화된 이후 근로자, 노동조합의 권익은 지속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입법 예고한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예방권 금지청구권 도입, 법원의 소송허가절차 폐지를 통해 소비자 단체소송 제기 요건을 완화하는 것이다.
아직 소비자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현저한 침해가...
이외에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윤증현 윤경제연구소 소장, 현정택 인하대 초빙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 김원식 건국대 교수, 이인실 서강대 교수, 이인호 서울대 교수,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교수 등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14일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예방한다.
경제단체장들과의 회동은 경제계와의 소통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관측이다.
문 대통령은 올 3월 대한상의가 주관한 '상공의 날' 행사에서 최 회장에게 "대한상의를 통해 수집되는 기업 의견을 최우선으로, 정례적으로 협의해서 함께 해법을...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또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관계 분야의 주요 인사가 자리에 함께하여 수상기업 노사대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1989년에 제정된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발전한 기업을 매년 선발해왔다.
이번 시상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9일 '2021년 임금조정과 기업 임금정책에 대한 경영계 권고'를 회원사에 보냈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과 청년실업 심화, 부문별 격차 확대 등 최근 우리 경제의 제반 여건을 감안했다. 이를 위해 ‘고용 확대’, ‘사회적 격차 해소’, ‘공정한 보상체계 구축’에 초점을...
7일 취임한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첫 행보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찾아 손경식 회장 및 주요 간부들과 면담을 했다.
안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경영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회복과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경영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충격이 집중된 청년, 여성 등의 조속한 일자리...
이에 손경식 경총 회장은 "수시채용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선 (청년들의) 오해가 있다"라면서도 "공개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년연장 필요성에 대해선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줄어들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라고 했다. 산업 현장에서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