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이, 중국대사관 측에서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왕치림 경제참사관이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최근 요소수 사태에서도 드러났듯이 안정적인 국제 공급망은 기업 활동에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며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의...
이날 행사에는 정부측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경제단체에서는 구자열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무역 유공자 포상과 수출의 탑을 수여받는 기업인 260명 등 약 3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지금 세계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상황을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신산업이 발생하고 경제·사회구조도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라며 “기존 투쟁적인 노동운동에 대해 공감하기 어렵다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노사 모두가 국민 앞에 설...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한 손경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 미래를 내다보는 기초과학기술 연구와 반도체, 바이오 같은 핵심 전략분야는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유무형의 막대한 자원이 필요한 기술혁신의 과정을 개인ㆍ기업의 노력만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국가 차원의 충분하고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의 좌장인...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 경총 측은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경총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일본대사관 측에서는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다카네 카즈마사 경제참사관이 참석해 양국 현안과 한국 기업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원자재 공급 부족, 탄소중립 등 글로벌 현안 대응 협력과 ‘기업인...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하였고, 10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단체(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 삼양식품, 광주과학기술원 컨소시엄, KT,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스타벅스, KT&G), 청년단체, 청년 등이 참석했다.
KT&G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가입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손경식 경총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업의 자발적 노력과 함께 우리 현실에 맞는 세밀한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확립을 위한 참여기업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재편될 국제 관계와 기술 패권 경쟁을 고려할 때 기업...
최태원 SK그룹 회장에서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재계에서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태원 회장은 상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재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빈소에 도착한 뒤 20분가량 자리를 지켰다. 그는 취재진에 "저도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다.
27일 오후 5시께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손 회장은 "옛날에 대통령 재임하실 때 만나 뵙던 인연으로 빈소를 찾았다"며 "유족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우리나라 교통사고 환자가 많아서 사고 예방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은 19일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손 회장은 “강 후보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 UN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으로 다년간 근무한 국제기구 전문가이며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으로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경총 손경식 회장은 “이번 건의서에서 대한민국 경제·민생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노력했다”며 “20대 대선후보들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경총의 대선 건의서는 국민적 관심사인 일자리·노사관계 분야는 물론, 우리 경제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슈들을 폭넓게 담아내는 데...
윤 전 총장 측 소송대리인 손경식 변호사는 판결 직후 "절차에도 문제가 있고 법무부가 내세운 사유도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소명해왔다"며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
윤 전 총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재직하던 지난해 11~12월 직무배제 명령과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받았다.
검사징계위원회는 윤 전 총장의 비위 의혹 가운데 △주요 사건...
이날 간담회에는 이호승 정책실장을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동향과 관련해 "수출·투자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코로나 4차 확산세 등이 8월 주요 실물지표에...
간담회에는 홍 부총리와 최 회장을 비롯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2050 탄소중립과 관련해 기업들의 부담감이 크고, 특히 ‘2030 NDC’는 목표를 세우면 달성까지 8년밖에 남지 않아 현실적 가능성에 대한...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당노동행위제도는 노사 간 힘의 균형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핵심 제도인 만큼 먼저 개선돼야 할 사안”이라며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부당노동행위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규정을 삭제하고, 노조의 부당노동행위도 함께 규율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당노동행위의 처벌 대상을 사용자로 국한하고...
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이라는 거시적ㆍ전략적 관점에서 공정거래법 관련 제도들을 다시 살펴볼 시기”라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우리 기업들의 경영혁신과 글로벌 경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공정거래법 중 지나치게 엄격한 일감몰아주기 규제나 지주회사 규제 같은 조항들은 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일 국내외 기업의 인사‧조직, 임금제도 관련 최근 이슈에 대한 전문가 견해와 기업사례를 수록한 정기간행물 '임금‧HR연구 2021년 하반기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발간물은 2018년 9월 이후 휴간했던 경총 노동경제연구원의 '임금연구'를 개편해 3년 만에 재발간한 것이다.
경총은 발간 의도에 대해 "국내외 기업의 인사‧조직...
기업에서 손경식 CJ그룹 회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콜롬비아 측에서는 두께 대통령을 비롯해 마리아 히메나 롬바나 상공관광부 장관, 디에고 메사 푸요 광업에너지부 장관, 로돌포 엔리케 지 나바로 농업부장관, 마리아 폴라 코레아 대통령 비서실장, 니콜라스 우리베 보고타상의 회장 등 19명의 정부 대표단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간담회 후 취재진과 만나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 및 해외출국 제한 등과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가 챙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홍 부총리에게) 어떤 얘기도 들은 게 없다"면서 "취업 승인은 고려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