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두병 회장의 다섯째 아들인 박용만 회장은 아름다운 용퇴를 결정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책임경영의 의지를 내비쳤다. 그가 두산그룹 회장직을 사퇴키로 한 날 매각협상이 지지부진했던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부문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박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회장이 2일 열린 (주)...
재계에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등이 방문했다.
방송인 김혜영과 가수 현숙 등 연예인도 고인을 애도했다. 두 사람은 고인의 미수연에서 각각 사회와...
한편 대한상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취임한지 2년을 맞았다.
2013년 8월 21일 손경식 회장의 후임으로 대한상의를 맡은 박 회장은 지난 3월 25일 제22대 회장에 추대됐다. 박 회장은 그동안 대한상의를 대외에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2014년에는 해외출장 50회, 비행거리 27만9000㎞를 기록해 화제가 됐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에 빠짐없이 동참했다. 박 회장은...
(울산), 손경식 CJ그룹 회장(서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인천) 등 17명이다.
원탁으로 된 간담회장에서 박 대통령의 왼편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오른편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앉았다.
왼편으로는 박용만 회장에 이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잇달아 앉고...
전경련에 발길을 끊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나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이번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대규모로 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 식사를 함께 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소에 수감됐거나 재판중인 총수를 제외하면 모두 참석하는 셈이다. 최태원 회장과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서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손경식 CJ그룹...
(인천), 손경식 CJ그룹 회장(서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경남),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전북),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제주), 황창규 KT 회장(경기),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강원),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제주) 등 17명이다.
재계 총수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기업·중소기업을 이끄는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됐다.
대한상의는 2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박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2013년 8월부터 전임 손경식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했다. 대한상의 회장직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4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상공회의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서두에 꺼낸 잠언의 의미를 설명했다. 소통에 방점을 둔 발언이다.
박 회장은 이날 제22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추대됐다. 2013년 8월부터 손경식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박용만 회장은 그동안 전임 손경식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했으며 본인의 정식 임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용만 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상의 회원사와 국가경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추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상공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만 회장은 2013년 8월부터 손경식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채웠다.
그가 2기 체제를 맞으면서 대한상의의 경제계 대표 창구 역할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최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첫 경제단체 방문지로 대한상의를 택한 것과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상의는 외연도 확대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에는 두산그룹 총수인 박용만 현 대한상의 회장 겸 서울상의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다.
관행상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온 만큼 사실상 박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이 확실시된다.
박 회장은 전임 손경식 회장(CJ그룹 회장)이 사임하면서 2013년 8월부터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왔다.
박 회장은 지난 한 해 해외출장 50회, 비행 거리 27만9000㎞를...
이재현 CJ 회장의 구속수감 이후 CJ그룹의 비상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사임의사를 밝힌 손경식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뒤를 이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소통의 달인으로 유명한 그는 대한상의에도 어김없이 ‘소통’을 확산시키며 젊은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대한상의 젊은 수장으로 취임한 이후 ‘박용만식 소통’으로 재계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통상임금, 외국인투자촉진법 문제는 상공인들이 가장 난감해하는 사안입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업들이 특히 이구동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두 가지 사안을 언급하며 정부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기업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인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좀 더 힘을 실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무엇보다 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기업은 이를 위해 더 투명하고 책임있는 시민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사회는 그런 기업의 노력에 박수를 보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한국경제는 그 동안 세계가...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대한상의 회장 선출 안건 외에 손경식, 박용성 전 대한상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는 박 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변경 전 정관(제36조1항)에 따르면 명예회장은 1인만 추대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박용만 회장의 형인 박용성 대한체육회 명예회장과 손경식 전 대한상의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서울상의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에 박용만 회장을 선출했다.
박 회장은 오는 21일에는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상의 회장에 오른다. 지금까지 관례로 보면 서울상의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을 겸했을 뿐 아니라 박 회장도 대한상의 회장직을 수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