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소한'(小寒)인 5일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한동안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의 분포로 평년(-12∼0도)보다 약간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예년 수준(1∼9도)을 밑돌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눈이나 비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은 음력 10월에 드는 입과 소설, 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그리고 12월의 소한, 대한까지를 겨울이라 구분한다. 서양에서는 추분 이후 대설까지를 가을의 끝 무렵으로 여긴다.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다. 농부들에게 있어서 일 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다. 이...
대한과 관련 속담으로는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등이 있다.
한국에서 소한이 대한보다 더 추운 이유는 과거 농경사회에서 사용된 24절기가 중국 춘추전국시대 중심지였던 황하강 유역의 특징에 맞춰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위도와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명칭과 실제 나타나는 날씨에...
대한, 소한 다 지나도록 내팽개쳐 얼어 죽을 지경인 살림살이에 “긍정적인 지표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던 말처럼 1도 공감 못할 변화는 아니었으면 한다.
차라리 말없는 다수의 누적된 피로감이나 덜어줄 평화가 찾아오면 좋겠다.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변화도 좋지만 그 전에 좀 조용히 살아보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다.
정초부터 정떨어지는 이야기를...
6일(오늘)은 절기상 소한(小寒)이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보통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다. 이 때문에 "대한(大寒)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다음 절기인 대한은 오는 20일이다.
조상들은 소한에는 추위를 떨치고 기운이 날 만 한 음식을 먹어 왔다. 계피, 마늘, 생강, 홍삼, 대추 등이...
절기상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小寒)인 오늘(6일) 날씨는 서쪽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라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동쪽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비구름대가 빠르게 동진해 오전 9시를 전후로...
이외에 실속형 상품으로 세븐일레븐 자체 PB(세븐셀렉트) 상품인 ‘참고소한 도시락김세트(1만2000원)’와 ‘동원 혼합7호(1만2900원)’ 등이 있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 여러 사회적인 트렌드가 명절 선물에도 반영됐다”며 “프리미엄, 가성비, 가심비 등 다양해진 소비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명절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쌀알이 완전히 퍼지면 팥소를 넣어 저으면서 잘 어우러지게 끓이다가 새알심을 넣고 익어서 위로 떠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단, 죽을 끓일 때는 나무주걱으로 저어주어야 삭지 않는다.
한편 동지 다음 절기는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으로 오는 2020년 1월 6일이다.
이와 함께 육수 맛이 기가 막힌 밀푀유가 서비스로 나간다. 8종 채소도 무한 리필된다.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볶아 먹을 수 있다.
한편 소개된 맛집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서부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상호명은 ‘천안 곡간퓨전갈비’다. 가격은 대표황제갈빗살 16000원, 한우등심 25,000원, 대표소한마리 79,000원이다.
겨울 추위는 입동에서 소설, 대설, 동지,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대한이 지나면 다시 봄이 찾아온다. 올해 입춘은 2월 4일로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한편 대한인 오늘은...
절기상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小寒)인 6일에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라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지만,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곳에 따라 이날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5일)은 '작은 추위' 소한에 해당한다.
소한은 양력 1월 5일 무렵, 음력 12월에 해당하며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 15일간 5일씩 끊어 3후(候)로 나눠 초후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가고 중후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말후에는 꿩이 운다고 기술했다.
이는 중국 황하 유역 기준이며 우리나라의...
절기상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小寒)'인 오늘(5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경남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고 전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새해 첫 금요일이자 소한(小寒)인 5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3도가량 오른 영하 11도∼영상 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전날보다 2∼3도 오른 0∼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측됐다.
서울과 경기도...
절기상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小寒)'인 오늘(5일)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그래도 소한만 지나면 벌써 거름지게 세워놓고
아버지는 별이 빨리 돌지 않는다며
가래를 돋워대고는 했는데
그런 날 새벽 여물 끓이는 아랫목에서
지게 작대기처럼 빳빳한 자지를 주물럭거리다 나가보면
마당에 눈이 가득했다
나는 그 별에서 소년으로 살았다
시집
천문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은 지구를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불렀다....
서울고법 형사4부(최재형 부장판사)는 29일 "박관천 경정이 공무상 기밀, 즉 정윤회 문건을 누설한 데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뇌물 수수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나 면소한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20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1심처럼 무죄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1심처럼 조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 박...
춘분(3월 20일)은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다.
청명(4월 4일)은 봄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다.
곡우(4월 20일)는 농사비가 내리는 것을 알린다.
여름에 속한 24절기는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등이다.
가을 24절기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등이다.
겨울은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등이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 죽었다던데, 올해에는 소한(1월 6일)보다 대한 추위가 극성이다. 그러나 소한이든 대한이든 의식주가 다 부실했던 옛날에는 추위를 견디기 어려웠다. 주자대전 차의절보(朱子大全 箚疑節補)에는 “소강절(邵康節)이 안락와(安樂窩)에서 지내며 말하기를 ‘외출하지 않는 네 가지 때가 있다’ 했으니 큰바람[大風] 큰비[大雨] 큰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