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는 10일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아차 노사는 6개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
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다.
그러나 노조 집행부...
소송을 제기한 사내 하청 노동자들은 기아차 화성, 광주, 광명 소하리 공장 노동자들이다.
금속노조는 "이들 중에는 조립과 도장 등 '직접생산 공정' 노동자 뿐 아니라 지게차 수리 업무 등을 하는 노동자도 포함됐다"면서 "즉 기아차 공장 내 생산 관련 모든 하청 노동자는 불법 파견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대법원이 현대차 사내 하청...
지식산업센터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있어서다.
대기업 근처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끄는 것은 입지상 장점은 누릴 수 있으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 협력업체는 납품처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따로 공장을 마련하기엔 경제적 부담이 크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어 “매년 화성과 광주, 소하리 공장에서 수백명 씩 정년퇴직자가 나오는데, 신규 충원은 단 한명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업무강도가 한계까지 다다른 상황이어서 신규 채용이 안되면 정년을 연장하는게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3년 사이 정년 퇴직자가 1000명에 육박하지만 그에 따른 충원이 없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와...
기아차 노조는 지난 23일 경기 광명시에 있는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0차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앞서 사측은 기본급 3만8000원 인상과 성과격려금 150%에 150만 원 지급 등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이를 거부했다.
당장 노조가 주장해온 금속노조 권고안 12만3526원과 차이가 커...
기아차 노사는 18일 오후 1시에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앞서 기아차 노사는 11일 소하리공장에서 개최한 특별위원회 8차 본 협의에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해 평균 월 3만1000여 원을 인상하고, 미지급금을 평균 1900여만 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미지급금은 통상임금과 관련한 1차 소송기간(2008년 8월∼2011년...
기아자동차는 민주노총 지침 등에 따른 부분파업으로 국내 전 사업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내용은 자동차 제조, 정비 및 판매다. 생산중단시간은 소하리·화성·광주공장에서 1조 오후 1시 50분~오후 3시 40분, 2조 오후 10시 40분~22일 0시 30분이다. 생산재개예정일은 내일(22일)이다.
일부 연구 결과는 현대차 울산공장과 미국 앨라배마공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미국 조지아공장 등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차는 향후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에도 이를 확대 적용해 서비스 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해당 기술을 통해 생산과정에서 부품의 신뢰성을 실시간으로...
기아차 노사는 19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300명을 기아차 직영으로 추가 특별고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087명을 고용 완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추가로 2019년까지 1300명을 고용하기로 합의해 사내하도급 문제에 대한...
사실상 마지막이 될 하반기 정기공채 이외에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에는 이미 상시채용 방식이 도입됐다.
합격자 발표는 해당 부문의 전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합격한 경우 기졸업자는 바로 입사하고...
기아차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까지 상시채용과 정기공채를 동시에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시채용을 전 부문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시채용을 진행하는 부문은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이다.
기아차는 노사가 22일 소하리공장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미국 내 수입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고율의 관세 부과 움직임과 환율 변동 등 대내외적으로 악화되는 경영여건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경영실적에 연동된 임금인상...
기아자동차는 금속노조 지침 등에 따른 부분파업으로 전 국내 사업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생산중단은 7월 13일부터이며, 소하리/화성공장 생산중단은 오후 1시50분부터 3시30분, 광주공장은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3시40분, 판매/정비는 2시간동안 진행된다.
기아자동차는 “생산중단으로 인해 약 869대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하리 : kia-key@naver.com, 화성 : kia-eco@naver.com).
서포터즈 활동을 수료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활동 인증서 발급 △임직원 멘토링 △공장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챌린지 서포터즈는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봉사가 아닌 청소년과 대학생이 정기적으로 만나 사촌형제들처럼 어울릴 수 있도록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아자동차가 소하리공장(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노동조합 강상호 지부장과 기아차 노무지원사업부장 송교만 전무 등 노사관계자와 서울·경기 지역 장학금 수혜자 및 가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노사는 약 5억 원을...
현재의 화성공장을 건설하기 이전이었고, 공장은 시흥군 소하리 공장(현재 광명공장)이 유일했다. 그런 마당에 포드가 소형 SUV 10만 대 주문을 내놓았으니 솔깃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최종협상에 이르러 포드는 냉철함을 드러냈다. 일본 마쓰다의 지분을 야금야금 삼키듯, 스포티지 10만 대 주문을 조건으로 기아산업 주식 50%를 요구했다.
당시 김선홍 기아산업...
6일 기아차에 따르면 출시 기아차는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한 스토닉 4000여 대를 6월과 7월, 유럽으로 향하는 선박에 선적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14일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뒤 이달 말부터 유럽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 코나에 앞서 약 한 달여 일찍 출시하는 것이다. 코나의 경우 이달부터 선적을 시작해...
기아차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기아차 전무와 김성락 기아차 노동조합 지부장 등 노사관계자와 서울·경기 지역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노사는 △초등학생 26명(각 180만 원) △중학생...
근무지는 소하리ㆍ화성ㆍ광주 기아차 공장이며, 채용 규모는 별도 공지되지 않았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2016년 12월 입사가 가능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10일 자정까지다. 접수 방법은 채용포털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개별 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2차 입사시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