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한국나노기술원은 차세대 전력 반도체용 질화갈륨(GaN) 화합물반도체 에피웨이퍼 소재 국산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GaN 화합물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보다 2~3배 이상 큰 전압을 견딜 수 있고, 고온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술원은 ‘GaN 전력소자’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 중인 반도체 소자 제조기업 시지트로닉스에...
이날 준공식에서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전자소재 생산공장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소재 등 고부가가치 품목 생산이 가능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생산공장”이라며, “국전약품의 화합물 개발 기술 및 구조연구 노하우와 자체 생산시설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소재 국산화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부터 ‘고순도 공업용수 생산공정 국산화 플랜트 설계 및 시공 기술 개발’ 국책과제로 선정돼 1단계 하루 1200톤의 초순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실증플랜트 구축 및시운전을 완료하고, 구미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정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일본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초순수 시장에서 일본기업과 경쟁해 836억 원의...
대통령실은 "특히 이번 LS그룹의 1조8000억원 규모 투자는 이차전지 소재를 국산화해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지난 3월 지정된 전북 완주·익산 두 곳의 국가 첨단산업단지와 새만금이 시너지를 이뤄 전북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RFHIC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력증폭기(RF) 부품을 국산화해 국내외에 통신장비 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5G시대에 접어들며 신소재인 질화갈륨 트랜지스터(GaN on SiC)를 적용한 고주파, 광대역, 고효율 특성을 갖는 하이브리드 통신용 전력증폭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다만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전공정 장비는 향후 실적 반등의 기대감을 키운다....
와이씨켐과 솔브레인SLD는 각각 반도체 소재(원자재)와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ISTE, 코비스테크놀로지는 장비 회사다.
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를 해낼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매년 기술혁신기업을 선정해 올해 7기를 맞았다. 선정 기업들은 최대 3년간...
현대차는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중국 의존도가 높은 태양광 소재를 국산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ㆍ기아 기소초재연구센터 이병홍 프로젝트리더(PL)는 “현재는 태양전지에 주로 사용되는 원재료인 실리콘을 중국에서 독점하고 있다”며 “페로브스카이트는 국내에서 만들 수 있는 소재이므로 국산화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를 갖고 개발...
심 대표는 “시지트로닉스는 ESD 칩타입 선두사며, 웨어러블·라이다 등에 들어가는 센서를 국내 유일하게 국산화했다”며 “질화갈륨 파워도 8년간 연구·개발(R&D)해왔다 대형사들은 최근에서야 R&D 필요성 느끼고 추진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시지트로닉스 연구개발 인력은 총 임직원 수 67명 중 19명으로 약 30%다. 자동차·우주·항공·헬스케어 분야...
라피더스는 지난해 11월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대기업 8곳의 출자를 받아 설립된 회사로, 일본 경제산업성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첨단 반도체만 집중 양산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은 미국 주도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에 동참한 네덜란드와도 협력한다. 일본은 지난달 21일 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세계 최대 노광장비 업체인 네덜란드 ASML과...
사업화 기술 부문에서는 자동차 제동 장치용 압력센서를 국산화 및 사업화에 성공한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 라미네이팅 가공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 시트 패딩재의 품질 개선과 신제품 양산에 성공한 에스앤비 이종미 대표, 알루미늄합금 소재를 적용한 전기자동차 조향장치 부품을 개발해 미국 T사 등에 납품 성공한 프라이맥스 한성훈 대표가 올해의 혁신가에...
통해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만 톤 이상의 리튬염 생산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만금 리튬염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토지 취득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진행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2차전지 소재 국산화 및 전 세계 1등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는 보여드리기 위해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하며 쌓은 제조 핵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용 동박 제품부터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을 동시에 만족하는 하이브리브형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하이엔드 동박 시장 선점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글로벌 거점’도 확대한다. 전북 익산 생산 공장을 신규 제품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R&D) 기술...
조기경보 시스템에 수입 품목뿐만 아니라 수출 품목도 추가하고 공급망 지도에 소재·부품·장비 품목도 추가한다. 핵심 광물 비축 확대·수입선 다변화·해외 생산기지 구축 지원도 강화한다.
필수원자재 확보, 핵심기술 국산화, 글로벌 생산거점 확충 등 관련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수출입은행 글로벌공급망 지원 프로그램을 적기에 집행하고 공급망기본법 통과 시...
김 대표는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하며 쌓은 제조 핵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용 동박 제품부터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의 동시 만족하는 하이브리브형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이미 구축했다”며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의 하이엔드 동박 수요에 적기 대응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엔드 동박 시장...
산업의 국산화, 반도체 측정 장비 시장 진입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부장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센서뷰는 독자적인 소재와...
반도체·소부장 기업의 심사과정에 대해서는 수입 대체효과, 해외 기술과의 격차 해소 가능성, 제조공정의 국산화 성공 여부, 핵심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인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출은 미미하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 부품 산업에서 국산화 제품 개발에 성공한 사례, 장기간의 반도체 연구 개발로 영업적자가 지속되었지만, 향후...
그러나 업계가 소부장 국산화와 거래처 다변화에 나서면서 일본산 의존도는 감소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중 반도체 분야 수입액의 일본 비중은 2018년 34.4%에서 2022년 24.9%로 9.5%P(포인트) 감소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건별로 심사를 받았던 상황인 만큼 수급 불확실성이 있었는데 화이트리스트에 재분류되면서 공급망을...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은 “정부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경쟁을 전시상황으로 인식하고, 경쟁국에 뒤처지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세액공제 상향, 용적률 완화 특례 도입,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300조 원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팹리스·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신기술...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코리센과 함께 국산화를 추진중인 ‘망간-비스무스(Mn-Bi) 페라이트 자석’의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 제작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센은 최근 한국재료연구원(KIMS)으로부터 1차 프로토타입 샘플을 전달받았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 예비 시험)를 거쳐 성능 검증·개선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KAI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파리 에어쇼에서 G280 소재·부품 국산화 성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KAI는 국내 소재업체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의 G280 날개용 단조품 2종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컨소시엄은 KAI를 비롯해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풍산 등 10개 국내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