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연구원은 “현재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의 경우 전 세계 수요의 약 90%를 일본의 도레이첨단소재가 점유하고 있다”며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국산화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인텍은 필름 커패시터 전문 기업으로 현대차, 기아에 전기차용 커패시터를 공급하고 있다. 커패시터 원재료인 증착 필름도 자체 생산해 국내외 커패시터 기업들에...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영의 전기차용 초박막 커패시터 필름 국산화는 중장기 기대 요인”이라며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의 경우 전 세계 수요의 약 90%를 도레이첨단소재가 점유 중에 있다. 동사는 전기차용 2.3μm(마이크로미터)이하 커패시터 필름 개발을 완료해 완성차 업체에서 테스트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하반기...
앤에스월드는 현재 전기차 베터리의 과열 방지를 위한 수냉식 냉각장치에 필수적인 전기워터펌프(EWP)밸브 소재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3년에 거쳐 국산화 시키는데 성공해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또 각종 센서, 모터벨브, 오일펌프 및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정수기 등 가전에 쓰이는 BLDC(Brushless DC) 모터용 영구자석을...
또한 “고해상도 나노CT 장비는 반도체,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이차전지 검사장비뿐만 아니라 반도체 검사장비의 지속적인 기술 차별화를 통해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 반도체 사업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두 가지 주요 목표는 LFP 배터리 양극 소재의 국산화와 세계 최고 에너지 밀도를 가진 LFP 배터리셀 제조 기술개발이다.
특히, 현재 160Wh/kg에서 200Wh/kg로 세계 최고의 에너지 밀도 제품 개발을 위해 기존보다 양극 전극을 두껍게 만들어 최대한 많은 리튬 이온이 셀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두꺼워진 양극 전극이 리튬 이온의 자유로운 이동을...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나노 소재 가공 기술 및 정밀 설계 기술 등을 글로벌 표준의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에 접목해 제조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5G 계측 및 측정 분야 사업을 시작해 글로벌 5세대 반도체 선두 기업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5G 기지국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K-방산 국산화 개발 사업 참여...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6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40개사를 추가로 선정하면서 사업 도입시 목표로 정한 100개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40개사는 친환경, 스마트엔지니어링 등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6개...
펌프 국산화 등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전망
박유악 키움증권
◇종근당
1분기 매출액 3569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 전망
올해 매출에 가장 큰 우려는 자누비아, 케이캡 매출 감소
그럼에도 프롤리아, 리피로우, 큐시미아 등 타 제품 및 상품 영업 강화해 매출 공백 매울 것으로 예상
이나경 흥국증권
◇클리오
1분기 매출액 750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으로 역대...
김 위원장은 캠코의 기업지원프로그램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지역 소재 기업인 ‘탱크테크’를 방문했다.
탱크테크는 조선기자재 생산업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박 평형수 균형 유지 장치’를 생산하는 등 조선기자재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선업 전반이 극심한 불황을 겪던 지난 2020년 9월 탱크테크는...
중국의 국산화가 더욱 진전될 경우 중간재 위주 수출구조의 위기는 명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의 소비재 수입 비중이 2011년 6.2%에서 최근 11%로 높아지고, 또 고령화가 진전됨에 따라 관련 서비스 수요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내수 중심의 경기부양 대책을 실시함에 따라 소비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망한 소비재와 서비스 분야를...
이를 통해 중국 수산화리튬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전문기업 이엠앤아이는 국제디스플레이정보학회(ICDT) 2023에 참석해 슈뢰딩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슈뢰딩거(SDGR)는 시가총액 약 19억 달러(2조5000억 원)에 달하는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일본과의 경제교류 활성화 기대 분야로는 수출확대가 84.1%로 가장 높았고, ‘인적‧기술교류 확대(14.6%)’, ‘통관 등 물류 원활화(12.9%)’, ‘소재‧부품‧장비 수입 원활화(11.2%)’ 등이 있었다.
중소기업이 일본과의 경제교류 확대를 주저하는 이유로는 ‘일본 시장 매력도 저하’가 39.4%로 가장 컸고, 원자재 등의 분야에서 국산화를 완료했다는 응답이 19.7%로...
광학검사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LCD장비 시장 진입 이후 외국 기업들이 독점하던 국내외 시장에서 외산장비들을 대체했다.
2009년 고객사와의 협력개발을 통해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검사장비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주요 매출품목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투자 축소와 반도체 시장의 다운사이클 진입으로 관련 소부장(소재ㆍ...
KAI는 2019년 ‘항공소재개발연합’구축을 통해 국산 항공우주 소재부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재 34종과 표준부품 76종 등 총 110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항공우주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소재부품 분석 데이터와 전문시험기관들이 보유한 시험평가 노하우가 상호 공유됨에 따라 국산 항공우주 소재부품의 신뢰성과 활용성 향상이 가능하다.
항공우주...
위지트가 반도체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과 고객 다변화로 국내 및 해외 반도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반도체 매출은 2021년 대비 105% 신장했고, 올해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반도체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한다.
위지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전문기업이다.
위지트의 반도체...
휴비스는 2009년 슈퍼섬유 중 하나인 메타아라미드의 상업화에 성공해 2016년 국내 방화복 시장의 소재 국산화를 이뤄냈다. 섬유보다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페이퍼 형태의 절연지로도 연구·개발(R&D)에 성공했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은 “이번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전량 외국에 의존하던 전기차 절연지 소재를 국산화할 기회가 주어져 뜻깊다”며 “전기차뿐만...
웰크론은 이러한 첨단 의료용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고객사의 요구 성능에 맞춰 제품 두께나 직경 등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초미세 가공기술을 토대로 국내 연구기관·스텐트업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4.3~20mm 직경의 스텐트용 ePTFE 15종을 출품하고 고객 맞춤형 공급 능력을 부각한다.
웰크론은 자사 기술연구소를 통한...
포항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사업(2024~2028년·총사업비 1890억 원)을 통해 기업 집적화단지, 소재·부품 성능평가센터, 국산화 실증시범센터 등 인프라를 적기 구축하여 산업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인 수소 특화단지 신규 지정 시 연료전지 중심 특화단지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료전지를 포함한 수소 7대 전략 분야에 대한 핵심...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법인세 감면이나 국내 투자를 유도하거나, 중국과의 관계 악화에 대비해 중국에 의존 중인 소재들을 선제적으로 국산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승연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점유율이나 기술력은 탑클래스다. 연구·개발(R&D)을 지속하다 보면 메모리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비메모리, 파운드리...
“향후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해외 센서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완 이브이첨단소재 개발본부장은 “고감도 자기 센서는 차량용 적용을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만큼 향후 제품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연 30억 개 이상의 수요를 가진 전기자동차, 로봇, 항공분야 등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