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권고를 수용했다”며 “이후 정부가 시행한 건 선박회사에 공문을 보낸 게 전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이동권도 중요하지만, 고령자 등이 많은 도서지역은 더 중요하다”며 “누군가에겐 불편함일 수도 있지만, 장애인에게는 완전한 사회적 배제일 수도 있다. 인권은 누구도 소외가 없어야 한다. 법에 따른 재판부의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늘봄학교를 포함한 일반 학교는 물론 도서 벽지 등 디지털 소외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융기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AI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드론 코딩 제어 △3D모델링과 자동화 코딩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인공지능자동차 엠봇...
작은도서관은 문화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친환경 학습공간을 지원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 온라인 도서관 9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83개소가 운영 중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을 슬로건으로 2013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시작했다.
이번 작은도서관은 사업 10주년을 기념한 특별관이다. 폐의류 약 3톤을 친환경 방식으로...
김 부위원장은 “업무위탁 제도개선은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서비스 출시에 기여할 것”이라며 “은행대리업은 은행 지점이 부족한 지방·도서산간 지역 등의 디지털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접근성을 유지·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대리업 도입, 업무위탁 제도개선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는 “은행의...
기부 기간 총 2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1243점 △도서 및 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2931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된다.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해봄’ 캠페인은 임직원과 함께...
감동교실은 올바른 부동산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 소외계층, 도서·농어촌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진행된 진로 체험 교육이다. 2018년 교육부와 업무협약 체결 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진로 고민과 감정평가사가 되기까지 과정 △감정평가사의 사회적 역할과 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CJ나눔재단은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문화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이 더 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스케치북, 색연필, 크레파스 등 문예 창작활동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부된 금액만큼 CJ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1:1 매칭을 통해 2배로 기부금 규모를 확대해 아동 2000명에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CJ나눔재단은...
일상이 챌린지가 된 정보화 사회
문제는 사회 전반에서 중장년과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덕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에 적응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인공지능(AI) 챗봇, 키오스크 등 편리함을 더해주기 위한 서비스가 오히려 불편을 늘리는 꼴이죠. 비대면 주문을 위해 도입된 키오스크는...
차이잉원 총통은 중앙아메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소재 레이건도서관에서 매카시 하원의장과 만난다. 현직 대만 총통이 미국 영토에서 권력 서열 2위인 하원의장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역사적 회동이라고 AP통신이 평가했다.
미국은 1979년 중국과 공식 수교하면서 대만과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중국의 ‘하나의 중국’...
또한 문화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여성·소아암 환우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고대안암병원에 마음건강쉼터를 개소하게 됐다”면서 “장기간 치료로 지친 환우들이 마음건강을...
(서울)
△해수부, 소외도서 뱃길 지원 대상지 선정(석간)
△4월의 해양수산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
△오징어가 바다를 가득 채우도록 기다려 주세요
◇공정거래위원회
27일(월)
△공정위 위원장 미국 경쟁당국(FTC, DOJ) 공동 주최 ‘경쟁당국 수장회의’ 참석 및 양자협의
△공정위 부위원장 14: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28일(화)
△공정위 위원장 미국...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시각장애 아동의 문화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홈쇼핑의 전문 방송 인력을 활용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들이 학습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각 장애 아동 대상 음성도서 제작, 문화 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지원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소아 청소년 환자 멘탈 케어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혈액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미래를...
2027년부터는 모든 소외도서에 여객선이 다녀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여객선 등이...
임진석 굿닥 대표는 “의료 소외 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산간도서지역주민, 노동자 등의 의료 격차로 인한 건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굿닥을 통한 쉽고 편리한 의료 접근성 향상으로 보편적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 방안들을 강구해가며 연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8곳의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한 KB작은도서관이 100개 관을 넘겼다"며 "뜻깊은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한다
△해수부, 소외도서에 뱃길을 지원합니다
15일(수)
△해수부 장관 16:0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서울)
△여객선 안전, 내가 직접 확인하고 개선한다(석간)
△해양문화 가치를 담은 상품 개발에 도전하세요
△해수부, 수입산 ‘큰민어’ 명칭 바로 잡는다
16일(목)
△해수부 장관 10:30 선원노련 전국대의원대회(부산)
△해수부 차관 08:00...
도서 지역 이주노동자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각 부처도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 지역은 육지와 떨어져 해상조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행정력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 법무부 등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사전 정보 공유 등 예방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도 이주노동자와 관련한 문제가...
정책설명회에서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전 도서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한 준공영제 확대 사업을 비롯해 민간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개편 방향과 소외도서 지원, 섬 택배비 지원 등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이 소개된다.
우선 여객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수단 확보가 필요한 섬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올해 시범적으로 10개 섬을...
여객선과 도선이 기항하지 않는 소외도서에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소형 선박을 투입해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수단을 확충한다. 지자체가 소외도서에 선박을 직접 투입해 지역 맞춤형으로 항로를 운영하고, 항로 운영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10개 항로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35개 항로까지 확대해 보편적 해상 교통권 보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