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가 아닌 자해시도율은 1.4%로, 청소년(1.7%)이 소아(1.0%)보다 높았다.
정부는 올해 7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1600만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청소년과 청년의 자살예방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예방 사회서비스관계망(SNS) 상담을 9월 개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영수는 86년생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목표는 결혼이지만, 경험 그 자체가 더 큰 목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로 ‘솔로나라’에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낭만적인 기타 연주를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영호는 1990년생으로, 대기업 H엔지니어링 품질경영팀에 재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소개팅으로...
강희경·안요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8월 31일 사직할 계획이라고 알리고 돌보던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연계하는 등 업무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이날부터 각자 개인 스케줄과 담당 환자 진료 상황 등을 점검하며 사직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대 교수는 “이번 학기까지 계약된 전임 교수들의 경우...
이에 관련 사업을 통해 전공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나 우울증, 불안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정신건강 분야 등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는 공모를 통해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발되는 서비스의 신뢰성, 유효성 및 안정성 검증을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이 중에서도 서울대병원은 국내 유일의 소아 전용 투석실을 갖춘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강희경 교수는 전날 “그동안 저희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백방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는데도 정부는 반응하지 않다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그냥 (교수로 재직) 한다는 것은 정부 정책을 인정한다는 얘기여서...
1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초청 연수에는 성 빈탁(Sung Vinntak)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 니프 앙케아보스(Nhip Angkeabos) 국립어린이병원 원장,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임기정 고려대학교 의료원 브랜드전략 실장, 박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영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그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소아 심장 분야의 경우 오랫동안 지속돼 온 저수가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환자 감소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꺼리는 분야임에도 부천세종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며 "그간의 희생과 노력으로 구축한 소중한 인프라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문병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역할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소아·청소년 환자 보호자와 속초시 내에서 지금까지 진료해오신 소청과 전문의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소아진료시스템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소아의료체계는 속초는 물론 전국의 모든 지방 도시에서 오래전에 붕괴했다”라며 “속초시에는 운영 중인 소아청소년과...
홍경택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청소년백혈병을 포함한 소아청소년암은 아이나 그 가족의 잘못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도와주고 치료해야 하는 병”이라며 “아이들, 청소년의 놀라운 회복력을 신뢰하며 부모님이 희망의 끈을 절대 놓지 말고, 아이들의 옆에서 항상 긍정 에너지를 주며 힘든 싸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출생 보장 강화를 위해서는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의료 분야의 급여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새롭게 보장하는 방향으로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
이 회장은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자기 부담률이 높아 보험료가 상당히 높다”며 “가입률을 높이고 소비자의 편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상품 개편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실손보험 보험금 누수를 막기...
본받기 위함이고,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로서 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에게 본을 보이기 위함이고, 그리고 맹모삼천지교라고 엄마가 근무하는 병원에 들러 간식을 먹고 학원에 가던 꼬마가 이제는 중학생이 돼 장차 의대에 진학하여 우리 병원을 이어받겠다는 꿈이 이뤄지려면 앞으로 16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유인철 안산유소아청소년과 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립중앙박물관 장기간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박물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환아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복귀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병원학교’ 교과과정에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고려대학교...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은 내외산소(내과·외과·산과·소아청소년과)와 비수도권 의료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때문에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 비급여 진료가 빈번한 분야는 논의에서 배제됐다는 것이 의사들의 지적이다.
조 회장은 “피부과는 미용 관련 시술만 하는 분야가 아니라 건선이나 아토피 등 만성 질환이나 죽을 수도 있는 불치의...
그는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첩약 급여화 정책을 비판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건강보험에서 한방보험을 분리해야 한다는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의협과 한의협의 신경전은 이미 불이 붙은 상태다. 의협이 그간 한방대책특별위원회를 운영해온 것을 한의협이 정면으로 문제삼기 시작하면서다....
위원을 각각 1명씩 확대해 전공의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전공의 수련교육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강화한다. 외과, 흉부외과 전공의에게 월 100만 원씩 지급하던 수련보조수당 지원대상을 27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까지 확대한 데 이어 앞으로 분만, 응급 등 다른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까지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의협은 전날 새 회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을 선출했다. 임 당선인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축소를 요구해온 의협 내 강경파 중 한 명이다. 그는 당선 확정 후 기자들과 만나 “면허정지나 민·형사 소송 등 전공의·의대생, 병원을 나올 준비를 하는 교수 중 한 명이라도 다치는 시점에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대화 조건으로는 조규홍...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자 “의과대학 정원 500~1000명 감축 주장”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들과 의대 교수들마저 의료 현장을 떠나는 등 의·정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경파로 분류되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되며 정부와 의료계 간 불편한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의협은 26일 오후 제42대...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2대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임 당선자는 그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강경히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해왔던 만큼, 의사 단체와 정부가 대화의 물꼬를 트기는 어려워 보인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의협은 오후 6시까지 결선 전자투표 끝에 임 당선자를 제4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제42대 회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이날 의협에 따르면 임현택 당선인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 회장 선거 결선 전자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3만3084표 중 2만1646표(65.43%)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함께 결선 투표에 후보로 오른 주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