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연구 체계 수립과 표준 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성균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프로토콜을 검증하며 씨엔알리서치가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수행하게 된다. 대상 질환은 소아를 포함한 2형 당뇨, 염증성 장 질환, 특발성 폐섬유증, 비소세포폐암 등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비대면진료가 기존 보건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의 평가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비대면진료 법제화’는 또 다시 정부의 공염불로 남을 것”이라며 “비대면진료의 효용성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자문단을 통해 시범사업 평가가...
보건복지부는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2월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소아암 환자의 41%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다. 골수이식과 같은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하지만,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는 전국적으로 총 69명에 불과하다. 이 중 30명은 50세 이상이다. 소아암은...
안 그래도 소아 전문 병·의원이 부족한데, 종합병원마저 소아 환자를 안 받는다면 부모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정부는 3월 발생한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건’을 계기로 지난달 응급환자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재개했습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합의를...
지원 체계 본격 가동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 지킨다
30일(금)
△산업부 장관 (잠정)본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1:15 슬로베니아 경제관광체육부 장관 면담(롯데H)
△슬로베니아와 산업·통상분야 협력 논의(석간)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 개소식(석간)
△2023년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개최(석간)
△중소·중견 기업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4일 부산지역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자 협력 기관과 ‘소아 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HUG 및 부산시, 부산시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달빛어린이병원 3곳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됐다.
소아 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특히 △당뇨병 치료의 미래 △신경내분비종양 △영상의학 △줄기세포 △재생의학 △암 면역치료 △항생제내성 △심혈관질환 △여성의학 △소아의학 △전신염증성질환 등의 주제로 11회에 걸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양 기관은 꾸준한 연수교류를 통해 수많은 교환학생을 배출했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신경과,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
비대면진료 업계를 대표하는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이날 성명서에서 “이번 시범사업안은 실제 비대면진료의 전달체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反비대면진료 사업이자, 비대면진료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호소했다.
원산협은 “병원 방문이 어려워서 비대면으로라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국민에게 접근 자체가 어려운 대면진료부터 받으라고 하는 것은...
간호법안이 의료법체계로부터 독립하면, 그 다음에는 한의사법안, 치과의사법안, 물리치료사법안, 안경사법안이 줄을 이을 것이다. 그때마다 막대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누구는 독립법을 허용해주고, 누구는 허용하지 않기가 쉽지 않다.
국회서 이해관계자 머리 맞대야
소아과 ‘오픈런’ 등 필수의료의 전반적 위기 속에서 간호법안으로 생긴 보건의료단체 간의...
또 다른 진료과로 전환을 희망한 소아과 의사들이 교육을 거쳐 새로운 진료를 시작하기까지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소아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더는 버틸 수가 없다"며 "동네 소아과가 경증 환자를 맡고 치료가 시급한 중증·희귀 환자는 대학병원으로 빨리 보낼 의료체계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확충은 복지부가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과제 중 하나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10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미설치 지역에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2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은 기준에 따른 시설 공사를 거쳐 센터 운영에 대한 복지부의...
또한, 공공임상교수 및 전공의 공동수련, 지역거점 공공병원 의료진 파견으로 공공의료 체계도 지원하기로 했다.
환자 친화 병원 환경 조성도 약속했다. 김 원장은 “원무 및 회계시스템을 개선하고 민첩 경영 시스템을 확보하겠다”면서 “의료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외래 2분 진료라고 비판받지만, 2분만 쓴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그 많은 교수가...
이어 “지난해 3월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할 때 방역대응체계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의원급의료기관이 본격적으로 비대면진료를 실시하며 코로나 극복에 큰 기여를 했다. 만성질환자가 비대면진료를 통해 처방받은 경우 입원율, 수술률도 감소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큰 틀에서 재진환자 중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진료를 진행하자는 합의가...
소아과의사회는 정부가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연 간담회에도 ‘요식행위’라며 불참했다.
정부는 소아과의사회에 논의체 참여를 요청하면서도 다른 학회·협회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소아과의사회 참여 여부와 무관하게 일정대로 대책을 만들겠단 의지다. 소아과 폐과를 막기 위한 소아과의사회 요구 수용이나 별도의 논의창구 개설은...
이 부분에 대해선 환자 안전성 측면에서 우려된다. 코로나 중심으로 진행된 비대면진료 영역도 가능성의 측면에서 의의가 있었다고 보지만,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의료체계까지 흔들어선 안 된다. 비대면진료 중 환자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산업계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책임 소재를 나눌 생각도 없이 비대면진료 법제화, 시범사업 추진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폐과 선언에 대해선 국민들의 소아의료 이용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라며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발표 이후 이행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의료현장과 소통하면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하지만, 해당 예산은 올해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 밖에 소아의료체계 확립을 통한 소아진료인력 등 확충은 대책 마련에서 미흡한 소통으로 현장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는 복지부가 지난달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에 반발해 29일 ‘소아청소년과 폐과와 대국민 작별인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어려워진 때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를 돕기 위해 치료비 3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 4년째 선행이 이어져 현재 누적 기부금은 12억 원에 달한다.
특히 시몬스 측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뷰티레스트 1925’를 한정판으로 출시하면서 해당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