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올해 10월 말까지 149억5000만 원을 투자해 양극재 생산을 위한 소성로 등 부대설비를 확충한다. 신규 라인은 내년 초 가동 예정이다. 그룹 계열사이자 음극재 제조사인 포스코켐텍은 최근 6·7호기 생산라인을 새로 가동,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배인 1만6000톤으로 늘렸다.
삼성SDI도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을 구성하는 핵심 소재 중의 하나인 코발트 비중을...
이번에 포스코ESM이 경북 구미에 늘리기로 한 설비는 NCM 배터리에 쓰이는 양극재 소성로(Kiln)이다. NCM 배터리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을 일정 비율로 조합한 것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배터리 무게도 가벼워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어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무게가 가벼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효율과...
이번 폐열발전 사업은 시멘트 제조 소성로(Kiln)에서 발생하는 폐열(1100℃)을 이용해 29MW이상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이 에너지량은 하루동안 5만2000가구에 충분히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있는 생산 규모다. 강릉시 전체 가구 중 50%가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시멘트 생산 공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던 폐열을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2분기부터 시멘트 수요가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실적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성신양회는 한국의 모든 킬른(소성로) 중 가장 최신인 6호 킬른(4호 킬른은 없고 바로 5호, 6호로 명명)을 보유하고 있다"며 "6호 킬른은 연 생산능력 300만톤 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수백억 원 대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으며 7개월 가까이 미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가 자수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25일 오후 인천 남구 소성로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지시를 계열사 사장들에게 전달하며 직접 지휘한 핵심 심복으로 유 씨 일가...
허 기장 역시 2003년 소성로 운전을 시작해 현재 최연소 통합반장 역할을 하고 있다. 비상 사태가 발생해도 판단은 그의 몫인 만큼 책임도 막중하다.
최근 허 기장은 킬른을 비롯한 수천개의 설비를 제어하는 메인 컴퓨터 작동이 멈추면서 8개의 모니터가 모두 동작하지 않는 사상 초유의 돌발 사태를 겪었다. 현장에서 설비를 인위적으로 세우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포스코ICT는 EIC 엔지니어링와 IT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스코켐텍은 석회소성로와 화성부산물 처리설비를 맡았다.
또한 포스코엠텍은 쇳물 생산에 필요한 알루미늄탈산제 공장을 설립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철강재의 해외 수출과 내수판매를 지원하고 현지 신규 자원개발에도 나선다. 이번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건설에는 국내 248개...
동양시멘트는 시멘트 소성로 등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지속 공급하면서 매각 후에도 일정 수익을 보장받게 된다.
한편 동양그룹은 지난해 12월 구조조정 계획 발표 이후 이번 △폐열발전소 매각(400억)을 비롯해 △레미콘공장 매각(1145억), △선박 매각(350억), △냉동창고 매각(345억), △파일사업부 양도(1170억), △자본유치(503억), △주식매각(1600억) 등의...
앞으로 시멘트 소성로(벽돌 따위를 구워 내는 가마)에서 인체 무해한 연료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폐기물 기준이 마련된다. 또 대형 고철·폐지 수집업체(일명 고물상)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27일 개정·공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시멘트 소성로에...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오전 11시~정오, 오후 1시~5시에 시멘트 소성로 등 공장의 필수 설비를 제외한 모든 설비의 가동을 중단하고 상대적으로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시멘트를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로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에 시간당 9만㎾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약 49만㎡부지에 마그네슘 주 원료인 돌로마이트 원석 약 10만톤을 인근 석회석 광산에서 가져와 소성로, 환원로, 정련로 및 열처리설비 설비를 거쳐 연산 1만톤의 마그네슘 괴를 생산한다.
포스코의 이번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으로 연간 1만8,000톤 수준 중국에서 수입하던 마그네슘괴(塊:Ingot)를 포스코가 자체...
또한, 가격이 벙커C유의 1/10, 유연탄의 1/3에 불과해 전용발전소, 산업용보일러, 시멘트 소성로 등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폐기물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정부는 최근 현재 전력생산의 2.4%를 담당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11년에는 5%, 2030년에는 11%로 확대해...
그는 "올해부터 POSCO 석회석 소성로 임차 운영사업을 개시해 2008년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대비 39%에 이를 것"이라며 "석회석 소성로 임차 운영사업은 올해 포항제철소(2008년 매출액 88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에 이어 내년에 광양제철소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동사의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대구 성서4공단에 3월초 소성로 2기 셋팅 후 시운전중이고 4월말에 추가로 설비 3기가 셋팅돼 5월말까지 전체 5개 소성로가 양산을 개시한다"며 "양산 안정화까지 1개월에서 1개월반 정도의 시간을 고려하면 추청치대로 2분기에 이차전지부문 54억원 매출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내대봤다.
신...
백 하우스는 시멘트 원료를 구울 때 필요한 소성로(燒成爐)인 Kiln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집진시설로 회사설립 후 30년간 환경사업 경쟁력을 닦아온 지엔텍의 주력 제품이다.
정봉규 지엔텍홀딩스 대표는 "지난 2003년 전기집진기 국내특허를 등록하고 2005년에는 백 하우스를 개발하는 등 대기환경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선정되고도 출석하지 않은 혐의(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홍사승 쌍용양회 대표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해 10월 시멘트 소성로 유해폐기물 소각과 관련해 환경부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국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하라는 증인출석요구서를 송달받았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아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