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대해서는 4조300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지원(3조 원), 폐업자에 대한 신속한 채무조정 및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재기지원(새출발기금 재원보강 2800억 원 등) 등에 나선다.
최 차관은 "누구든 필요한 지원을 몰라서 못받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결코 안 된다"면서 "일선 지자체·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책 홍보, 대상자...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 누리집’은 중소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A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었다. 소진공은 A사에게 하드웨어, 상용소프트웨어 관리 등 연간 2억 원의 비용을 지급했다. 서버는 A사의 인프라 엔지니어 1명과, 데이터베이스(DB) 엔지니어 1명 총 2명이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다....
이어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금리부담 완화 정책 확대 △저금리 대환대출 △금리인하 요구권 등 실효성 제고 등 상생 정책 활성화 등을 지목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IMF 위기 때 은행들이 대규모 공적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한 만큼, 지금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 때 금융권이 먼저 대출금리를 적극 인하하는 등 상생에 나서야 한다”며 “R...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등 9개 단체가 참석했다. 기자회견문 작성에는 총 16개 단체가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IMF 금융위기 당시 공적자금 투입으로 시중 은행이 고비를 넘겼던 기억을 되살려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로 어려운 상황에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달라고...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16개 단체가 모인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금융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IMF 위기 때 은행들이 대규모 공적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한 만큼, 지금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 때 금융권이...
2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 정책자금(일명 직대) 지원은 개인 신용평점 744점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5년간 연 2%의 고정금리로 최대 3000만 원을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지난달 16일 마감된 1회차 접수에는 4000억 원, 2ㆍ3회차에 2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이번 2회차 신청은 홀짝제를 적용하지 않고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7일부터 카카오 전자문서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내역과 미납금액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자문서 고지 서비스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 16일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발송된다. 전자문서를 수신한 소상공인은 최초 1회 본인 인증 후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소진공은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2만2000명에게는 3.7% 고정금리로 ‘안심금리자금’을 7000억 원 규모로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시는 갑자기 매출이 감소했거나 고금리 대출을 늘리는 등 위기징후가 보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1000명을 직접 발굴해 최대 300만 원의 재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완판 행진을...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19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16~17일 이틀 동안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올해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김 행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로, 코로나 이후 만 4년 만에...
이 대출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자금(직접대출)으로, 개인 신용평점 744점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5년간 연 2%의 고정금리로 최대 3000만 원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문제는 대상 조건에 업력 7년이 달렸다. 7년 이상을 넘어가는 자영업자에게는 까다로운 대출 기준이 적용된다. 김 씨의 경우는 저신용자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당시 빌린...
새희망홀씨대출, 개인차주 대환대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등 서민 정책금융 상품 공급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은행권 서민금융 상품을 약 1조8000억 원 추가 공급하고, 제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대환해주는 상품도 연간 5000억 원 이상 신규 공급한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의 경우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권 추가...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사업 자금을 활용해 저소득·저신용자에게 3년간 약 3조 원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특별출연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3년간 약 3조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의 서민금융 공급을 대폭 확대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새희망홀씨,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저금리대환 및 저신용자...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해서는 혁신기업 성장, 취약기업 제기 등 수요에 맞춰 84조 원(금융위 52조 원·중기부 32조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연 5.5% 이하 은행 대출로 대환해주는 '자영업자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다음 달부터 전 자영업자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정규모의 가계신용대출까지 대환을 허용할...
지역 신보 보증 한도도 2조 원 상향 조정해 에너지 가격·금리 인상 부담이 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기금 정책자금을 상반기 최대한 집행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과 전기화물차 구매 보조금을 상향 조정하여 소상공인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부득이한 폐업자에 대해서는 새출발기금을 통한 신속한 채무조정 및 상환부담 완화 등으로...
재단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서 발급을 통해 장기저리의 정책자금을 제공하는 금융지원과 함께 경영상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컨설팅, 교육 등 비금융 지원도 담당해오고 있다.
앞으로 협력센터와 재단은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전직 CEO 또는 임원들로 구성된 '전경련경영자문단'이 멘토로 참여해 재단의 비금융 지원의 주...
성과도출을 위해 중기부와 공영홈쇼핑이 정책 원팀이 되어 국정과제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중기부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연계해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과 공영라방과 공영앱의 민관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지원 방송을 확대하고 일반 방송 전환 등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 자체 예산을...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추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자영업자에 대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을 코로나19 피해자에서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하고 이용한도 상향 등...
소상공인ㆍ전통시장자금은 중기부에서 올해 신설한 8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이다.
해당 자금이 공급되기 시작한 이달 16일부터 커뮤니티에는 대출금 입금이 완료됐다는 소식과 여전히 대기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소식이 쉴 새 없이 올라왔다.
16일 오전에 대출을 신청했다는 한 네티즌은 24일 기준 아직 '센터 대기 중'이라고 했다. 다른 네티즌도 17일...
전문가들은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의 준비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업계 관계자는 “소상공인 디지털화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생산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면서 “경제위기 상황에서 기술창업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기술창업 유인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p) 인하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80%포인트 내린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700억 원 특별출연으로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